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ㅇㅇㅇ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7-09-15 01:39:44
아이키우고 일을 그만둔지 오래지나 취업을 했어요. 제 조건 (경력단절,나이)으론 잘구한거지요. 여기서도 그러잖아요 스카이 나와도 50넘으면 마트캐셔도 안써준다고...

여튼 파트타이머로 사무보조일을 하는데 돈보다 일하는 그자체가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그런데 중간에 고참 팀원이 나가고
그자리를 맡은 직원이 일하면서 욕을해요. C~~이런것들...
제 영혼이 너덜너덜 ....정말 참기 힘든데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이런일자리 못구할지도 모르는데 참아야할까요?ㅠㅠ
IP : 58.140.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5 1:41 AM (221.151.xxx.109)

    원글님한테 하는게 아니고
    일하면서 혼자 중얼거리면서 하는거면 참으세요
    아저씨들 말할 때 씨*, 존* 쓰는 사람 있어요
    좋은 회사 다녀도

  • 2. ᆞᆞ ᆞ
    '17.9.15 1:43 AM (58.140.xxx.111)

    그런가요..ㅠㅠ 너무 집에 오래있었나봐요.
    영혼이 피폐해지는 느낌이예요. 엉엉

  • 3. ...
    '17.9.15 1:49 AM (221.151.xxx.109)

    이런 일자리 못구할거라고 쓰셔서 리플 달았어요
    원글님에게 하는거 아니면 그냥 다니셔요 ^^
    그 사람이 그럴땐 같이 속으로 욕하시거나
    나는 안들린다 안들린다 최면거세요

  • 4. ᆞᆞ ᆞ
    '17.9.15 1:52 AM (58.140.xxx.111)

    감사합니다.잠못들고 고민중이었는데 힘내볼게요!!!

  • 5. ...
    '17.9.15 2:50 AM (58.143.xxx.34) - 삭제된댓글

    일단 조건이 좋으면 다니시는게 좋을듯해요.
    그 사람 욕할때 같이 속으로 반사!!!미친** 이런식으로 하시면서 푸시고요.
    전 급여날짜를 자꾸 안지켜서 여기서도 답없다고 퇴사가 답이라고 하고 (제 의지가 제일 컸죠) 퇴사했더니 조건은 더 안좋은데 급여도 더 작더라고요. 비슷한 직군 찾아보니까요. ㅡㅡ
    그나마 나이도 40대 중반이라 갈데도 없고요. 진짜 식당이랑 콜센터뿐이였어요.

  • 6. ..
    '17.9.15 9:40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그냥 신경 끄시면 됩니다.
    나한테 하는 말도 아니고 평소 혼잣말 하는 버릇인 사람 많아요.
    가끔 욕 한두마디는 양반이죠.
    하루종일 혼자 중얼중얼 혼자서 묻고 답하고..
    처음엔 신경쓰여서 네? 저한테 뭐라하신거에요? 물어보고 그랬는데
    이젠 옆에서 떠드나 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734 "좌파가 정권 못 잡도록"..MB 기무사 '선.. 3 샬랄라 2018/02/06 897
776733 마봉춘 돌아왔네요 18 마봉춘 2018/02/06 3,183
776732 내일 제주 갑니다. 동부는 눈때문에 관광이 힘들거 같다내요 7 내일제주 2018/02/06 1,435
776731 지금 MBC 이재용 관련뉴스 쵝오 ! 30 고딩맘 2018/02/06 5,252
776730 국회의원 최저시급 국민청원 함께해요 3 국민은 호구.. 2018/02/06 483
776729 롱패딩을 결국 구입하게 되네요 19 ㅇㅇ 2018/02/06 6,453
776728 실내에서 헬스할 때 긴팔이 나을까요 3 요즘 2018/02/06 1,994
776727 뉴스룸)'MB 정부, 특활비로 총선 여론조사'..특검 '항소심 .. 2 ㄷㄷㄷ 2018/02/06 642
776726 도대체 호르몬 뭐가 문제 인걸까요? 20 nnn 2018/02/06 5,301
776725 딴지에 올라온 '사법부 만화' 9 ㅇㅇㅇ 2018/02/06 1,099
776724 Robin thicke의 Blurred lines 처럼 흥겨운.. 4 ♥♥♥ 2018/02/06 444
776723 언 손에 입김을 불어가며 평화의 불씨를 살리려 애쓰고 있는데… 5 고딩맘 2018/02/06 563
776722 충치치료 개당가격19만원 6 모마 2018/02/06 3,061
776721 주진우.새기사 떴네요 2 ㅇㅇ 2018/02/06 3,047
776720 MB정부에 맞선 양승동 PD "KBS 사장 출마하겠다&.. 6 샬랄라 2018/02/06 1,151
776719 오래된 한약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4 오래된한약어.. 2018/02/06 2,051
776718 엄마와 연 끊겠다니 집에 쳐들어온데요 62 트라우마 2018/02/06 19,283
776717 핸드폰 바꿨는데 밴드는요 3 dd 2018/02/06 752
776716 혼자 도쿄에서 노는 아짐입니다. 6 동경 2018/02/06 3,406
776715 돌 아기 10만원 정도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14 ^^ 2018/02/06 1,773
776714 50대말이신분들 저녁시간엔 뭐하고계세요? 11 50대 2018/02/06 4,244
776713 식사후 4시간 뒤 혈당 1 망고나무나무.. 2018/02/06 9,495
776712 불펜펌) 손수호 변호사입니다. 강용석 전 의원이 기소되었습니다... 2 .. 2018/02/06 3,311
776711 어린시절 행복하게 보내면 커서 사는게 좀 나은가요? 7 마음 2018/02/06 2,495
776710 까르보나라에 할라피뇨 넣어도되나요 1 ㅇㅇ 2018/02/06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