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굉장히 내향적인데
주변사람들은 들으면 놀랍니다. 너가 내향적이라고??
오래본 지인들은 알지만 일적으로는 .. 목소리 또렷하게 내고 정신차려야지 생각하고 사는 스타일이라
가족외에 친구를 만나도..
숨길게 많은지 그렇지도 않은데 제 어두운 부분 힘든일 얘기하진 딱히 꺼내진 않지만요.
만나고 오면 입술이 따갑고 빨개지고 트네요. 시댁가서 불편한 자리라 생각되도 그렇고..상견례 같은거 해도 그랬고..
수다떨어서 그런가 싶어도 왠지 친구여도 학창시절 친구아니면
그런것 같더라고요. 저같은 분 있나요?? 특징이 그자리에 있으면
뭐가 긴장되는지 겨드랑이랑 손도 (다한증이 좀 있어요) 땀이 조금씩이라도 계속 나는것같아여.ㅜ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 이런데 무슨약같은거 있을까요??
어릴때도 엄마가 전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입술이 빨개지고 텄다는데..이게 뭐 어디가 약한건가 바이러스인가 궁금해서 남겨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만나고 나면 입술트는이유..??
.......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7-09-15 00:35:39
IP : 115.161.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15 12:41 AM (119.71.xxx.61) - 삭제된댓글입으로 숨을 쉬면 입술이 터요
입술이 트는게 문제가 아니고 입으로 숨쉬는건 건강에 좋지않거든요
본인의 호흡습관을 체크해봐야합니다
원글님 같은 경우엔 긴장하니까 편한 호흡을 못해서 그런듯2. ㅡㅡ
'17.9.15 12:46 AM (222.236.xxx.215)저는 누굴 만나고 오면 몸살이 날 것처럼 온몸에 근육통이 느껴져 끙끙거리며 쓰러지곤 했어요.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최근엔 아주 친한 친구를 만나고 왔는데도 그렇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컨디션도 별로였던데다, 이야기 나누는 와중에 신경 쓰이는 일이 있었더라구요. 우선 체력적인 부분을 체크해보셔요. 내향적인 사람들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노동이라더군요 ㅠㅠ
3. ᆞᆞᆞ
'17.9.15 10:45 AM (211.192.xxx.12)사람들 만날때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있고
나의 감정 느낌들을 있는 그대로 말로 표현하면서 편하고 재밌으면 되는데
그렇지 못하니 사람 만나는게 불편하고 힘들죠
그런데 그걸 본인이 감정으로 느낄걸 못느끼고 억제하고 부정하니 마음이 느껴야할걸 몸이 느끼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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