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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났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새들처럼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7-09-15 00:19:10
제가 교통사고 난건 아니구요
아이 학원 데리러 갔다가 멀리서 교통사고 소리를 들었는데요
같은 중학교 아이인데 자전거로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택시랑 부딪혀서 넘어졌나봐요
아이는 보기엔 괜찮은것 같던데 그 순간 제가 뭘 도와줘야 할지 몰라서 
일단 엄마한테 전화하랬더니 괜찮다고 안하겠다는걸 꼭 해야한다고 했는데
경찰에 신고라도 했어야 하는지...
교통사고 나거나 목격했을때는 뭘 해야 하는건가요?

IP : 125.186.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사자가
    '17.9.15 12:23 AM (223.33.xxx.201)

    알아서 하는게 원칙인데
    아이는 도와줘야죠.
    근데 그것도 상대방이 알아서 하게 일단 둬야죠.
    남이 함부로 끼어들 일이 아닙니다.
    일단 자전거도 책임 있는 상황이네요.

  • 2. 혹시
    '17.9.15 12:28 AM (14.34.xxx.36)

    차량번호 봐주셨는지요?
    차주가 그냥 가셨는지요?
    아이를 직접 모르시면 학교에 상황 말씀드리고
    꼭 병원가보게 하면 좋겠네요.
    제가 몇년전 학교앞 같은 사고를 목격했는데
    운전자가 내리지도 않고 그냥 가더라구요.
    아이가 절룩거리며 들어가는데 차량 번호 외운걸 선생님께
    드려서 사고집수 한 적이 있었어요.

  • 3. 새들처럼
    '17.9.15 12:35 AM (125.186.xxx.84)

    제가 직접 목격한건 아니라서 (퍽 하는 소리만..) 뭐라 말할수는 없는데
    택시기사분 내리셔서 보호자 같이 기다린다고 해서 전화하는것만 보고 그냥 왔어요
    근데 아이에게 화내거나 소리 지르는것은 아닌데 니가 잘못해서 아저씨도 놀랬다고 자꾸 그래서
    어쨋거나 아이도 많이 놀랬을텐데 옆에 있어줄걸 그랬나... 신고라도 해줄걸 그랬나... 맘이 쓰이네요

  • 4. 뺑소니네..
    '17.9.15 12:36 AM (1.247.xxx.205)

    아이가 절뚝거리는데 내리지도 않고 가다니

  • 5. 그렇다면
    '17.9.15 12:43 AM (223.33.xxx.31)

    제3자는 해야할 일 없어요..
    경찰 신고를 왜 엉뚱한 사람이 합니까..
    당사자가 보호자 기다린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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