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름이 너무 촌스러워요

ㅡㅡㅡㅡ 조회수 : 4,031
작성일 : 2017-09-14 23:21:34
곧 아이가 기관에 들어가는데.
거기에 반드시 부모 주민번호 이름 써야하나요?
제 이름 너무 촌스러워서ㅠ
IP : 117.111.xxx.15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덜이농부
    '17.9.14 11:46 PM (221.159.xxx.204)

    이름을 말하세요...ㅠ.ㅠ

  • 2. ...
    '17.9.14 11:47 PM (175.223.xxx.117)

    개명 하세요..요즘 많이들 하던데..
    저도 하고 싶은 이름이라..ㅡ.ㅡ;;;;;;

  • 3. ㅋㅋ
    '17.9.14 11:48 PM (211.244.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고민중이에요
    전 개명할 이름도 받아왔어오~~

  • 4. 투덜이농부
    '17.9.14 11:49 PM (221.159.xxx.204)

    와이프는 했어요 ..
    더 촌스럽게 제가 ;; 감히 만들어 드렸습니다 ㅋㅋㅋ

  • 5. ㅡㅡ
    '17.9.14 11:49 PM (117.111.xxx.157)

    가명 적어내도 될까요?
    이름요ㅡ
    부모신상 적을때요.

  • 6. 뭘 고민하세요
    '17.9.14 11:50 PM (182.226.xxx.200)

    개명 하세요
    저도 했어요
    어디서든 당당하게 내이름 말하니 정말 좋네요
    요새 너무너무 간단해요
    학부모란에 정말 자랑스럽게 씁니다 ㅎㅎ

  • 7. ....
    '17.9.14 11:50 PM (119.64.xxx.157)

    제이름이 경자인데요
    학교 다닐때 미팅하는날
    제소개할때 이름이 너무 촌스러워서요 이러니까
    맞은편 남학생이 끝에 '자' 만 안들어가면 되요 이랬어요
    혹시 저처럼 자로 끝나나요?

  • 8. 투덜이농부
    '17.9.14 11:50 PM (221.159.xxx.204)

    저학년이라 모를지는 모르지만 나중에는 알게 됩니다.

  • 9. 아이 혼돈스럽게
    '17.9.14 11:54 PM (1.238.xxx.39)

    가명은 아니죠~
    기관이라니 아직 학교는 아닌 유치원인 모양인데
    설마 원글님 연령대에 춘자, 간난이도 아닐텐데
    본명 쓰세요~~
    초성 힌트 주시면 판단해 볼수도....

  • 10. 이것보다 더요?
    '17.9.14 11:58 PM (210.218.xxx.164)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이름 공개합니다~ ㅋㅋㅋ
    김달용 이 이름보다 더 촌스러우세요?
    제가 아는 어떤분은 김복남이에요
    더 촌스러우신지요? ㅎㅎ
    너무 싫으시면 개명하셔야죠~
    아직 살날이 많은데 평생 스트레스받으면 힘들잖아요

  • 11. ..
    '17.9.15 12:02 AM (122.45.xxx.95) - 삭제된댓글

    삼순이만 아니면 되죠

  • 12. ㅇㅇ
    '17.9.15 12:04 AM (223.33.xxx.8)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분도 이이 학교가기 전에 개명했어요
    올해 마흔인데 춘덕순 중 두 자가 원래 이름...
    그땐 이름 바꾸는 거 자존감 없다고 느꼈는데 아이 이야기 하시니 확 와닿더라구요. 전 미혼이었는데도.

  • 13. 학교엄마들
    '17.9.15 12:09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친해지면 공동구매 하거나 코스트코 가서 나중에 계좌입금 하기도 해요. 그럼 어쩔수없이 본명 까야해요.
    저도 누구엄마 누구언니 일케 불리다가 결국 계좌때문에 본명 나왔어요.

  • 14. ...
    '17.9.15 12:12 AM (223.131.xxx.229)

    가명 적으면 안돼죠.
    등본도 내라고 하고..
    가족관계 증명서나 그런거 요구할수도 있는데..
    가명냈다가는 바로 들키게 됩니다.

  • 15. 개인정보
    '17.9.15 12:17 AM (124.53.xxx.20)

    아니.. 요즘 시대에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도대체 어디서 요구를 한답니까..

  • 16. 이름
    '17.9.15 12:17 AM (211.245.xxx.178)

    부를일 얼마나 있다구요.
    누구 엄마, 언니로 불리우는걸요.
    뭐 오래 만나면 이름은 다 알지만 이름 잘 안불러요.
    가명 내느니 개명이요.
    영 이름이 싫으면요.

  • 17. ㅎㅎ
    '17.9.15 12:18 AM (117.111.xxx.179)

    그런 고민이면 당장 개명하심이~

    학교가면 이름 쓸일 제법 있어요
    하다못해 초중고등학교 설명회때도
    엄마이름ㆍ아이이름 적어요
    시험감독가도 이름~

    개명하고 편히 사세요~

  • 18. ..
    '17.9.15 12:25 AM (124.111.xxx.201)

    나이 지긋하신 심말년씨도 심정은으로 개명하는 시대에요
    젊은 분이 개명하시고 광명 찾으세요.

  • 19. ,,
    '17.9.15 12:27 AM (119.66.xxx.93)

    경자,,,,,,, 여기 손 들어요

  • 20. ...
    '17.9.15 12:35 AM (119.64.xxx.92)

    김복남...중학교 동창 이름인데 ㅎㅎ 아직도 기억남.
    그외에도 필녀, 을순이..특이한 이름은 진짜 기억이 오래가네요.
    기억력 되게 나쁜데, 얼굴도 기억나요. 친한 사이도 아니었는데..

  • 21. 친구
    '17.9.15 12:41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친구 경자 있었는데. 그 경자도 위에 있으려나요?
    잘 사나 궁금하네요. 키크고 이쁜 친구였는데.

  • 22. 대학동창중에
    '17.9.15 12:42 AM (211.109.xxx.230)

    허점순 있는데
    대학 졸업하고 아주 이쁜 이름으로 개명했는데 개명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그런데 얼굴도 아주 예쁜 친구여서 진짜 개명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개명하시고 자유로와지세요.

  • 23. ...
    '17.9.15 12:45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저 초등학교때 필비 라는 이름 가진 반 아이가 있었는데
    그때는 넘 촌스럽다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 필비라고 이름 불러보면 넘 예쁜 이름 같아요 ^^
    필비라는 이름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 24. 순덕
    '17.9.15 1:13 AM (210.218.xxx.164)

    대학동기 순덕이 있었는데 졸업하고 세영으로 바꿨대요

  • 25.
    '17.9.15 3:48 AM (175.223.xxx.206)

    이름이 촌스럽다고해서 거짓말하나요?
    이상하네

  • 26.
    '17.9.15 3:59 AM (211.114.xxx.59)

    예명쓰는사람있던데요 주민등록번호같은거는 안내니까요

  • 27. 알흠다운여자
    '17.9.15 5:24 AM (1.237.xxx.189)

    저희엄마 이름이 그냥 촌스러운것도 아니고 참 이해 못할 이름인데 자식인 저도 곤란했어요
    죄다 가명으로 쓰고 결혼청첩장에도 가명
    근데 그이름을 평생을 싫어하고 떳떳하게 못쓰고 살았으면서 무슨 업보마냥 못바꾸고 사세요
    작명받아온 멀쩡한 이름까지 두고요
    이제 손자에게 할머니 이름 알려줘야하는데 난감해요
    친할머니 이름은 주변에서 다 가르치는데 저는 여태 외할머니 이름도 못가르치고 있어요

  • 28. ...
    '17.9.15 7:11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길자 예요.

  • 29. ...
    '17.9.15 7:31 AM (116.120.xxx.124)

    아이들 교육상으로도 거짓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창피하고 싫으면 개명하시고 개명할 정도는 아니면 그냥 쓰세요. 경자는 솔직히 이쁘네요. 그정도면...
    길자는 약간...촌스럽다는 글자가 있는게 참 신기하죠? 뭐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생겨났을까요.
    순 덕 춘 길 병 옥 미 ...몇가지 있죠..

  • 30. ...
    '17.9.15 9:43 AM (117.110.xxx.85)

    전 순이란 이름도 ㅜㅜ 엄마이름인데
    너무 성의없어 보이고 ... 개명하라고 하고 싶어요 ㅎ
    그런데 이름때문인지 너무 순하신 울엄마...

  • 31. 아울렛
    '17.9.15 11:01 AM (218.154.xxx.98)

    이름이 을귀 란이름도 있어요 여자이름이 옛날 이름들은 순자 경자 혜자 경숭이 경옥이 등등
    그래도 개명 안하고 잘만 살아요 우리언니는 성씨는 장씨인데 장이삼자 가 이름이예요
    개명했어요 개명이름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303 노승일 대한청소년체육회 만들었네요 8 2017/11/02 2,135
744302 맘에 쏙들면 두개씩 사는데..저 비정상일까요? 17 불안장애? 2017/11/02 5,089
744301 김주혁씨 셀카. 10 ... 2017/11/02 19,443
744300 씽크대상판이 쩍 갈라졌어요. ㅠㅠ 2 ㅠㅠ 2017/11/02 2,365
744299 회계법인 상무 전무급이면 어느정도 버나요? 2 dma 2017/11/02 1,841
744298 일상에서 아무것도 아닌 하루가 엄청 중요한 하루였던것 같아요.... 4 .... 2017/11/02 2,232
744297 사과 먹고 싶어요. 1 사과 2017/11/02 652
744296 바닥 벗겨진 부분 광택나게 하려면 니스나 락카칠하면 되나요? 원목나무 2017/11/02 932
744295 동네에 gs슈퍼가 없어져서 불편해요 배추 2017/11/02 824
744294 자유여행시 로마시내투어 의외로 좋았던 곳 추천해 주세요~ 5 로마여행 2017/11/02 1,298
744293 운동복으로 좋은 티셔츠는 등산용 사면 될까요? 3 운동 2017/11/02 1,176
744292 박성태 기자 유부남인가요? 7 아시는분? 2017/11/02 1,904
744291 이 사람 저한테 관심없는건가요? 6 궁금해요 2017/11/02 2,158
744290 한줌 재가 된다는게 너무 덧없지 않아요? 5 인간 2017/11/02 2,854
744289 팩트로 기레기 씹어먹는 트위터리언.jpg 5 팩폭 2017/11/02 1,709
744288 지금 서울의달보는데요 7 티비보다 2017/11/02 1,675
744287 18키로 뺐는데..아프면서 요요오게 생겼어요 ㅜㅜ 7 미치것다 2017/11/02 3,795
744286 필라테스 2일째 3 어후... 2017/11/02 2,733
744285 우리 강아지가 6개월 된 시츄인데요 7 dfgjik.. 2017/11/02 1,882
744284 김정은 조카, 김한솔 암살조 체포 4 ..... 2017/11/02 3,532
744283 누렇게 변색된 하얀옷 , 목만 누렇게 변색된거 하얗게 하는 방법.. 12 미리 감사 .. 2017/11/02 7,009
744282 장례식장에 갈때 검정색 옷이요. 4 질문 2017/11/02 2,606
744281 헉!! 그리스여신 중에 누가 가장 아름다울까요? 16 그리스 2017/11/02 3,311
744280 한식(바닥에 깔) 이불 추천 좀 해주세요 1 이불 2017/11/02 704
744279 제가요즘 돈을안써요 25 00 2017/11/02 13,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