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4개국 일정인데요. 두 상품중 선택을 못하고 있습니다.
A 는 영국 일정이 강화되어서 영국에서 이틀이고
숙소가 1급이 5일이고 나머지는 2~3급이라하고 피사를 가고
B는 스위스 일정이 강화되어서 스위스에서 이틀입니다
전 일정 1급 숙소이고 피사는 빠졌어요.
두 상품 모두 이탈리아는 6일, 프랑스는 2일 체류합니다.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어렸을때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피사...
안가봐도 그만이려나요?^^;;
숙소가 1급이래지만 우리나라 모텔보다도 어쩌면 더 못하다는게 함정이겠지요.^^;
아이는 영국에 대한 기대가 큰데, 영국 물가가 제일 비싸서 영국일정 강화상품은 숙박
등급이 더 내려갔나봅니다.
1급이란게 방의 차이는 별로 없고 조식때 계란, 베이컨의 유무에서의 차이점이라던데
그게 맞는 건가요?
가보신분 정보 좀 부탁드려요.^^;;;;;
저라면 b요.
물가는 스위스ㅡ영국ㅡ프랑스ㅡ이태리순이고
영국파운드가 많이 내리긴 했어요.1700원 대에서 1400 후반대인데요. 1급은 별 3개정도나 둘 정도기대하심 될듯 하구요. 숙소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특급 --특1급 -1급 정도 아닐까요?
이태리 자유 여행하고, 피렌체 갔어도 피사는 안들렸어요. ㅠ
아마 기간이 짧고, 볼 곳이 많아 순번에서 밀린듯 하네요.
숙소는 익스피디아 등지서 2스타 정도 호텔 보심 대충 비슷하지 않을까요? 등급이란게 시설말고, 객실 수나 부대시설과도 관계가 있어서요. 어짜피 좋은 호텔 기대는 접으시는게 좋을듯요. 일반적으로 파리보단 런던 호텔이 좀 더 비싸고, 좁고.
이태리는 좀 저렴해도 로마는 객실이 좁았거든요. 4스타 도심
기준으로요
네. 스위스 물가가 비싼거 저도 들어서는 알고 있는데 이상하게 여러 여행사 영국 이틀이면 숙소가 안좋네요.
저도 영국에 맘은 더 있는데 아이가 있어서(큰 아이지만^^;) 1급숙소에 흔들리기도 합니다.
피사는 그래서 여러 상품에서 빠져 있네요. 그렇게 궁금했던 장소였는데 ^^;
댓글 감사합니다.^^
피사 가시면 실망 하실걸요.
주변은 슬럼화돼서 우범지대로 보이고 덜렁 기울어진 탑 하나 있어요. 그게 뭔 불가사의라고.
게다가 거기가 변두리라 하루 동안 그거 하나 보고 끝나요.
저같음 피사는 상관잆이..런던 좋음 1번..스위스 좋음 2번할텐데..가능함 3개국이나 2개국 할듯 해요. 프랑스가 2틀인데요.ㅠ
작년에 패키지 오던 팀 에펄팁에서 잠깐 스쳤는데. 유람선 탄다고 .전원 쎄느강쪽으로 뛰어가더군요. 버스가 30분 늦게 에펠탁에 도착했다고 하던데..거리가 제법 되어. .저 같음 그 시간 배 놓쳤을듯 했어요.
윗 댓글님 그렇군요.
피사는 그럼 접겠습니다. ^^;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시~가 역시~가 되어서 그런가 ..한편 서운하네요.
어릴적 참 궁금한곳이었는데^^;
어릴 적 궁금하신 곳이면 가보세요. 가보고 실망하면 되죠.
안가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제 느낌은 갈릴레오 아니였음 어쩔뻔했니 입니다.
저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제가 여행조사해야하니까요) 2~3개국이 적당하다....싶은 생각이 드는데
아이와 남편은 그렇지가 않아요. 6개국으로 간다는걸 설득했습니다 ㅎ
영국에 대한 아이의 기대때문에 서유럽 기본 프,이,스 영 으로 4개국 가기로 작정은 했는데
이탈리아가 볼게 많다지만 6일이나 있다보니 좀 그렇긴 해요 ㅎㅎ
저도 패키지로 가면 많이 뛸 수도 있다는거 들었습니다. 캐리어 끌고도 뛴다네요. 유로스타 타려고 ㅋ
피사는 탑 받치는 사진이나 찍으러가는 곳인지라 평생 안가도 안서운할 곳입니다.
이태리 6일이면 줄이고 줄여서 기본만 가는거예요 4개국도 엄청 빡셀거예요
네. 피사는 접었습니다.
그러게요. 4개국도 힘들것 같아보입니다.
그런데 언제 또 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4개국 가보려 하는거죠^^;
영국, 스위스...... 어디가 더 좋을까요...
다 좋은 곳일텐데.........
ㅜ.ㅜ
영국가세요. 스위스 좀 추울듯 하고..런던이 좀 더 애들이 볼게많죠. ^^
개인적으로는 런던추천이요. 볼게많았어요. 그리고 이탈리아 6일이 길지는 않아요. 열흘정도 있었는데 피사는 가보지도 갈생각도 못했네요.
시기도 중요해요. 겨울이면 스위스는 좀 비추예요. 그리고 유럽이 전반적으로 위도가 높아서 겨울에 4시면 해 떨어져서... 겨울에 가면 남부유럽, 여름에 가면 중부유럽 추천합니다. 그리고 나라가 많으면 이동만 하다가 끝나요. 교통비도 많이 들거고 강행군이라 비추입니다.
영국이 더 볼게 많아요.
10월말에 가려고 합니다.
여름에는 절대 안가겠다고 하고, 겨울은 말씀대로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높아서 넘기고, 봄,가을은 남편이 바빠서 그나마 어떻게든 시간 나는게 딱 그시기예요. 10월말이나 11월초.
길에 쏟는거 아쉽고 아깝고 힘든건 아는데 저희 사정상 또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니 생각끝에 4개국선택했어요^^;
이때도 많이 추우려나요?
볼게 많은곳으로 가는게 낫겠죠?
남편은 은근 스위스를 기대하던데 댓글 써주신 어느분 글보니 딱 느낌이 오네요.
아이들이 보기엔 영국이 볼게 낫다는 ㅎ
나이든 우리는 자연경관이 더 멋지지않을까 고심했는데 아이 시선에서는 아니겠어요ㅎ
아무래도 영국 강화 상품으로 해야겠다는...
그런데 1급 숙소의 유혹도 아직은 남아있습니다 ㅎ
먹성 폭발한 아이의 조식이 마른빵,콘푸로스트냐
계란..베이컨이라도 포함되느냐. ㅋ
여행상품 선택의 기준이 참 어이없게 되네요^^;
스위스는 모르겠지만, 런던.파리도 일교차가 심하긴 하던데요.
그래도 패키지면 버스있으니 상관은 없구요. 초행이면..전체적으로 한번 훑고 다음에 맘에 더 드는곳 자유여행 와도 좋죠..아뭏든 즐거운 여행 되시구요. ^^
계란요리나 베이컨등은 얼마하지 않으니 유료로 주문해서 추가해드셔도 될겁니다.
네. 여러번 댓글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아이가 제게 오기전부터 준비하고,
낳고 키우는데 이번에도 도움받네요. 마음의 친정이죠^^
갑자기 조리원때 생각나네요.
낳고서 애 수유하고 와서는 컴앞에서 82하느라 바빴던 ㅋ
뜬금없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ㅋ
잘 준비하겠습니다.
영국을 더 가는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