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성주 진짜 패고 싶다" 주진우 기자, 강도 높은 공개저격

... 조회수 : 6,786
작성일 : 2017-09-14 21:10:00
김성주, 주진우 기자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주진우 기자가 방송인 김성주를 공개 저격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MBC 본부 총파업 집회에는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참석했다.

그는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성공하지도 못했다"며 지난 2012년 MBC 총파업을 언급했다.

이어 "그때를 기억한다. 권순표 앵커가 마이크를 잡고 있다가 후배, 동료들이 파업하는데 마이크를 잡을 수 없다고 내려놨다. 내가 아는 MBC 기자들, MBC 선배들은 그렇다"면서 "많은 아나운서, 진행자들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마이크를 내려놨다. 스포츠 캐스터들도 내려놨다. 그런데 그 자리를 다른 사람들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진우 기자는 김성주를 지적했다. 그는 "김성주가 특히 빈자리를 자주 차지했다. 나는 그런 사람이 더 밉다. 진짜 패고 싶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계속해서 그는 "내가 시사인 사무실에 가끔 간다. 우리 편집국장이 양반인데 어제 전화를 받고 화를 내고 있더라. 누구한테 전화왔나 했더니 조선일보 기자인 김성주 누나였다. 강재홍 아나운서가 시사인에 파업일기를 쓰고 있는데 김성주가 한줄 들어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누나가 항의했다. 매너라고는, 예의라고는 하나도 없이 윽박지르고 있더라"고 밝혔다.

주진우는 끝으로 "김성주를 기억한다. 권재홍, 이진숙을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주 측은 이와 관련해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IP : 198.200.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4 9:11 PM (198.200.xxx.176)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11...

  • 2. ............
    '17.9.14 9:1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흠..
    깐족거리는 이미지가 딱 이네요.

  • 3. 기회주의
    '17.9.14 9:14 PM (1.231.xxx.187)

    얍생이

  • 4. ㅇㅅ
    '17.9.14 9:14 PM (223.62.xxx.35)

    깐죽 성주..

  • 5. 주진우기자
    '17.9.14 9:17 PM (59.12.xxx.35)

    정의를 위해 항상 최전방에서 총알받이를 하네요.
    고소 지금도 몇십개 당했는데요.ㅜㅜ

  • 6. 신비로운
    '17.9.14 9:21 PM (122.40.xxx.135)

    나도 패주고 싶다
    저런 기회주의자가 이땅에 발 못붙이도록 다리 몽댕이룰 분지르고 싶다.

  • 7. 의미있음
    '17.9.14 9:54 PM (58.142.xxx.194)

    김성주가 그랬다니 놀라울거 없지만..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해요.
    앵커도 아니고 아나운서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일수도 았지만..적어도 언론업계에 종사한다면 정신 좀 차려야죠. 배현진같은 것과 다를게 없는..ㅡㅡ

  • 8. 으이구
    '17.9.14 10:16 PM (210.96.xxx.161)

    쓰레기짓은 다햇네요

  • 9. .....
    '17.9.14 10:21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김성주는 엠비씨가 자기 본가 맞죠?
    파업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다 자기동기선후배였을텐데
    참 뒤통수 따갑지도 않았나

  • 10. .....
    '17.9.14 11:14 PM (211.108.xxx.111)

    그냥 배현진 신동호와 동급임.

  • 11. ..
    '17.9.14 11:4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런 소리 뭐하러 했대요..아는사람은다 알고 알아서들 생각할텐데..

  • 12. 김성주
    '17.9.15 12:25 AM (182.172.xxx.57)

    이제 벌만큼 벌었으니 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784 영애씨 허망하게 끝나네요 16 ... 2018/01/24 5,549
771783 새로 입사한 여직원이 기발한 만화.....jpg 4 큐큐 2018/01/24 2,586
771782 주위보면 노처녀는 a급만 노총각은 d급만 85 ㅁㅁㅁ 2018/01/24 26,811
771781 클래식 음악 제목 좀....아까부터 미치겠어요...ㅠㅠ 12 음악 2018/01/24 2,282
771780 뭐 가지고 싶으세요? 98 소원을 말해.. 2018/01/24 9,092
771779 채칼 안전홀더쓰면 안전한가요? 11 ㅇㅇ 2018/01/24 2,385
771778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잠을 참나요ㅜ 13 으리으리 2018/01/24 5,356
771777 슬로우쿠커로 죽과 계란을 삶았는데요 12 .. 2018/01/24 5,319
771776 열흘 뒤 중요한 행사가 있어요... 12 10일 2018/01/24 3,203
771775 언제부턴가 한국사람들이 냉정하다고 느껴지는데 15 감탄고토 2018/01/24 4,589
771774 청 ..북 예술단 공연 체제 선전 없다…대통령도 관람할 듯 7 ........ 2018/01/24 1,027
771773 김기춘 5 혹한에 2018/01/24 1,647
771772 30대중반에 대학다시가는거무리겠죠. 8 ---- 2018/01/24 2,508
771771 마더 보고 열 받아서 5 나참 2018/01/24 5,948
771770 혹시 올해 공무원복지포인트 들어오는날 지자체마다 다른가요? 2 가을 2018/01/24 2,591
771769 자가랑 똑같은 아들 2 ... 2018/01/24 1,538
771768 남자 전업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2 유미 2018/01/24 3,977
771767 잠결에 전화 받았다 날벼락 1 내로남불극혐.. 2018/01/24 5,467
771766 좀 춥더라도 안전한게 좋지 않나요? 5 횡성한우 2018/01/24 2,780
771765 아이 낳아 키운 이후로 11 gfsrt 2018/01/24 4,949
771764 블루트스 스피커로 동영상 볼 때 안 맞아요 1 소리 2018/01/24 635
771763 개인과외교습자 등록하신 분들 사업장 현황신고 하셨나요? 2 개인과외교습.. 2018/01/24 2,551
771762 Sk인터넷방송보시는분 하얀거탑 몇번인가요? 3 하얀거탑 2018/01/24 648
771761 음식할때 가족체질별로 준비하시나요 7 지혜의 밥상.. 2018/01/24 1,109
771760 오늘의유머사이트 복날은간다 님 아시나요? 6 야옹 2018/01/24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