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향 아파트3층 어떤가요?

조회수 : 5,052
작성일 : 2017-09-14 18:20:25
층은 지난번에 여기에 여쭤봐서 그럭저럭 어떤지는 알수 있겠는데요
앞쪽이 건물로 안가려져있는 나무가 있는곳 입니다
일단 집을 가봐야겠으나,,,,
브랜드명은 래미안이고 제가 예전에 2009년에 새로지은 래미안에 살았었는데 그럭저럭 만족은 했습니다
근데 지금 아파트는 같은 브랜드지만 2005년에 지어졌고 3층이고 향은 남동향이네요

지금까진 남향 아니면 남서향에 살았거든요
근데 남서향은 여름에 해가 6시까지 너무 길게 들어와 좀 괴로웠어요 그럼 남동향은 어떤가요?

그리고 제일 못참는건 집에 결로현상 이거든요
혹시 집을 봤는데 결로현상이 있으면 이거 공사로 해결이 되나요?
부동산 말론 눈에띄는 결로현상은 없다고 하는데 전 창고나 옷장쪽 결로로 곰팡이 피는거 제일 싫어해서요 ㅜㅠ
IP : 58.227.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는
    '17.9.14 6:23 PM (116.127.xxx.144)

    결로..곰팡이 그런거 거의 없지 않나요?
    아무리 낡은 아파트라도....

    아..그거 공사로 해결안돼요.
    절대 피해야 할 집이죠

    주택이나 빌라는 새집이라도 그런거 정말 많은데
    집주인들은 환기가 안됐다느니..하면서 입주민들탓이다 하는데

    입주민이 한둘이 아니고...거의 대부분 그런데..

    공사.벽지.환기....안돼요
    살면 안되는 집이예요. 곰팡이 집은


    향은 모르겠네요
    전 남서향 좋았거든요.....

  • 2. ㅡㅡㅡ
    '17.9.14 6:24 PM (58.230.xxx.234)

    결로는 어떤 공사를 해도 못 잡습니다. 애초에 시공 잘못이라 벽을 다시 쌓아야 해요.
    약간 줄일 수 있을 뿐..
    남동향은 남서향과 반대죠.
    겨울에 좀 춥죠.

  • 3. 음..
    '17.9.14 7:00 PM (39.7.xxx.16)

    결로 곰팡이는 집 가서 실사 해 보셔야죠 그 집이 아이 키우는 집이면 확실하게 아실텐데.. 전세집에 난방 안트는 집이면 결로 곰팡이 확인 어렵지 않나요??

  • 4. ....
    '17.9.14 8:33 PM (125.186.xxx.152)

    어느 정도 남동향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침해 뜰때부터 빛 들어오고
    9시쯤엔 깊숙히 들어와요.
    낮엔 안 들어와서 좀 어둡고.
    오후 3-4시엔 주방과 뒷베란다 쪽으로 들어올거에요.
    주방 창이 작으면 별로 티 안나구요.

  • 5.
    '17.9.14 9:15 PM (61.79.xxx.106)

    정확한 45도 남동향인데 1시정도 되면 해 안들어와요 주방창이 커서 지는 해가 들어오긴 하는데 여름에 시원하다는게 장점이면 장점인듯요
    그래도 남향이 제일 좋네요 ㅎㅎ

  • 6. 남남동
    '17.9.14 9:22 PM (1.227.xxx.5)

    정남향, 정서향(뷰 때문에 정말 정확히 서향으로 지은 집) 남남동(동쪽으로 한 15%) 살아봤는데요.
    층은 모두 13-14층 정도, 앞에 막힌 건물 전혀 없음) 전 정남향보다는 남남동이 좀 더 좋더라구요.

  • 7.
    '17.9.15 8:01 AM (124.50.xxx.3)

    남동향은 괜찮은데 3층이 별로네요
    13층이면 괜찮은데

  • 8. ...
    '17.9.15 8:19 AM (116.123.xxx.64) - 삭제된댓글

    남서 남동 살아봤어요. 남서는 가리는 것 없는 2층, 남동은 앞동 살짝 비껴있는 3층요.

    남서 살면서 해는 원 없이 쬐 봤구요 ㅠ.ㅠ
    남동은 겨울에 좀 어두운거 빼고 너무 좋아요.
    대신 인테리어는 무조건 환하게 하시고 조명 좀 신경쓰시면 겨울도 금방 갑니다. 여름에 긴 해 안받아 시원해서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801 문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등한이유 6 기레기쓰레기.. 2018/01/05 3,288
764800 방탄아...아침부터 울면 안되는데. 10 유리 2018/01/05 4,299
764799 대통령 누가 뽑았냐??? 26 ..... 2018/01/05 4,102
764798 아주 진한 블랙 아이라이너 추천 꼬옥 부탁드려요.. 8 건강맘 2018/01/05 2,058
764797 밖에서 아이들 투닥이는거 보면 신기한거요 ㅋㅋ 4 밖에서 2018/01/05 2,224
764796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면 바닥을 쳐야하는데 한없이 내려가고 또 내려.. 4 낭떠러지 2018/01/05 2,765
764795 시사타파TV 올라왔어요 2 ㅇㅇㅇ 2018/01/05 872
764794 보헤미안카페는 바다가 6 강릉 2018/01/05 1,353
764793 문재인의 평창초대와 김정은의 화답, 트럼프의 지지까지 2 너무나도 신.. 2018/01/05 1,749
764792 얌전한 기모레깅스 파는 사이트 어디가 있을까요? 가즈아 2018/01/05 628
764791 전업주부란 무엇인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어요. 10 oo 2018/01/05 5,150
764790 이성 선배를 '형'이라고 부르는 여자들은 왜 그런거에요? 43 2018/01/05 12,119
764789 82에서 저장해놓은 유용한 글들, 팁들 (82cook 오리지날).. 161 공유하자 2018/01/05 31,055
764788 알콜중독 시누이 안 보고 살았으면... 15 지긋지긋 2018/01/05 6,215
764787 슬감빵 헤롱이, 비밀의숲 윤과장... 10 이규형 2018/01/05 5,983
764786 LG 라는 기업이 하는일 jpg 6 ... 2018/01/05 3,147
764785 닭의 해가 가고 개의 해가 왔습니다. 1 rolrol.. 2018/01/05 944
764784 선택의 딜레마...선택하는 기준에 대한 지혜와 조언 구합니다 8 2018/01/05 1,341
764783 우리나라 공무원이 그래도 일잘하는 걸 외국나와보곤 느낍니다 21 시민 2018/01/05 3,970
764782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취득할려면 얼마정도 예상해야하나요? 2 .... 2018/01/05 3,007
764781 냉동새우와 닭다리살로 간편한 요리가 뭐있을까요 4 새우 2018/01/05 1,329
764780 남편에게 싫은마음이 들면 어떻게 하시나요? 6 2018/01/05 2,970
764779 개망나니 트럼프를 지지할 날이 오다니요 13 ㅇㅇ 2018/01/05 3,851
764778 서울 조계종 사찰 중 기초교육 배울 곳을 찾고 있는데요 5 ## 2018/01/05 992
764777 블루투스 이어폰 좋은것 추천해주세요(음악 어학) 2 새벽 2018/01/05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