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불리는 시댁에서 놀랐다는 글보고 덕본 사람.

땡큐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11-09-08 11:52:33
전 결혼한지 6년 되었는데 쌀 불리지 않고 밥 할 수 있는지 첨 알았어요.시간부족한 아침에 어떤날은 불려둔 쌀이 없어서 밥 못하고 떡국 끓여먹은 날도 더러 있구요.그 글보고 안 불리는 사람들도 많아서 놀랐고, 물 넉넉히하고 불에 좀 더 두었다가 하니까 정말 되더라구요!그 글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려요.고지식해서 여태 그러고 살았네요. ㅎㅎㅎㅎ오늘 아침도 늦잠 잤는데 자신있게 밥했어요. ^^
IP : 175.124.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홧팅
    '11.9.8 11:53 AM (119.67.xxx.242)

    구여버서 웃고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 초록가득
    '11.9.8 11:58 AM (211.44.xxx.91)

    햅쌀이나 오래되지 않은 백미라면 가능해요,,,아님 물을 넉넉히 잡아요,,,
    그런데 성능안좋은 일반 전기밥솥은 좀 위험?해요 압력솥은 가능..

  • 3. 땡큐
    '11.9.8 12:03 PM (175.124.xxx.63)

    전 가스 압력솥밥이 좋아서 아침마다 새로 밥하거든요. 햅쌀이라 가능했던거군요.
    안불리고 밥하니 이것도 나름신세계에요. ㅋㅋㅋㅋ. 급할때 완전 좋음.
    근데 아이패드는 왜 줄바꿈이 안되는지. 글이 다 줄줄이 붙었네요.

  • 4. ..
    '11.9.8 12:05 PM (119.67.xxx.218)

    전 일부러 백미는 바로 밥해요.
    탱글탱글 좋아요.ㅎㅎ

  • 5. ..
    '11.9.8 12:06 PM (61.78.xxx.173)

    햅쌀 아니더라도 그냥 막 밥해도 괜찮던데요.
    쌀을 불리는게 맛있다고 하는데 친정엄마가 늘 일을 해서 어려서부터 안불린 쌀로
    밥했거든요. 요즘 시간 날때는 가끔 불려서도 해보기도 하지만 차이를 모르겠어요.
    미각이 워낙 둔해서 그런가...

  • 6. ㅋㅋ
    '11.9.8 12:07 PM (125.185.xxx.147)

    전 안불리고 막하는데도 밥맛이 너무 좋아서 고민입니다.

  • 7. 쌀을불려서하는게영양이늘어난대요
    '11.9.8 12:09 PM (112.148.xxx.151)

    안볼려도 크게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불리세요.
    전날 씻어 밥할 밥통에 넣어 넣어두세요.

    전 게을러서 쿠쿠내솥에 쌀(현미먹어요 ) 담아와 씻어 물잡아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흰쌀도 그렇게 하심되요.

    바쁜아침에 쌀씻는시간도 아깝잖아요^^

  • '11.9.8 12:21 PM (184.144.xxx.59) - 삭제된댓글

    전 원래 불리지 않는 사람인데, 어느날 새벽에 일어나서 나갈일이 있어서
    밤에 쌀을 씻어 밥통에 넣어놓고 새벽에 밥을 했는데....
    쌀이 너무 퍼져서 맛이없던데요

  • 그건
    '11.9.8 12:23 PM (211.44.xxx.91)

    댓가성 있었어도 큰돈이 오가지 않고 푼돈이 오갔으면 문제 없겠네?
    니 기준이 도대체 뭐냐 큰돈 푼돈이라는? ㅋㅋㅋ

  • 미리물을잡으세요
    '11.9.8 12:28 PM (112.148.xxx.151)

    불린후 그쌀양으로 물잡으면 질어요.
    씻어 물을잡고 밥할때는 다시 그물그대로 밥하세요.

    씻은쌀은 밥통말고 냉장고에 두시고요 지금보니 잘못 썼네요.^^;;

  • 8. //
    '11.9.8 12:23 PM (124.52.xxx.147)

    프하하~ 전 휘슬러 압력솥 사용하는데 쌀 불리면 밥이 죽이 되는거 같아서.

  • 9. *****
    '11.9.8 12:49 PM (211.217.xxx.16)

    쌀을 4,5일치를 씻어서 물 뺀다음 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두고 밥할때마다 바로 하면 적당하게 맛있어요.. 항상 씻은쌀이 있으니까 완전 편해요... 밥맛도 좋구요..

  • 10. 햇볕쬐자.
    '11.9.8 4:32 PM (121.155.xxx.201)

    내년 대선때 어떤 아름다움을 보여주실지... 문재인, 안철수의 동행..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63 소비자피해 관련 시민단체 아시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미셀 2011/10/14 963
23462 희망수첩에 나온그릇... 2 ........ 2011/10/14 1,688
23461 나경원 100분토론에서 유시민에게 발리는 과거영상 25 속이 확~ 2011/10/14 3,566
23460 시사 인 구독하는 분들 어떤가요 9 .. 2011/10/14 1,781
23459 비행기 냄비? 3 비행기 냄비.. 2011/10/14 1,660
23458 며느리 아플때 글을 읽고 13 며느리 2011/10/14 3,335
23457 대학생 아들이 너무 피곤해 하는데 영양제좀 추천해 주셔요.. 2 별이 2011/10/14 1,693
23456 건국대에서도… “2명이 공모, 20대女 성폭행” 4 건국대에서도.. 2011/10/14 1,802
23455 김영록, 행정고시 인사청탁 문자 "사실무근" 4 세우실 2011/10/14 1,258
23454 초등여자아이 구두 리본이 떨어졌는데 뭘로 붙여야 핢까요 4 사각사각 2011/10/14 1,263
23453 (넋두리)집 내놨는데... 나참.. 3 집사고 집팔.. 2011/10/14 2,576
23452 시댁조카 결혼 축의금 얼마해야 될까요 10 하얀나라 2011/10/14 4,293
23451 대전날씨 어떤지 궁금해요^^* 그리고 오월드.. 1 대전 2011/10/14 1,227
23450 일본으로 발령난 형님네 심란하다네요. 8 녹차사랑 2011/10/14 3,300
23449 부끄러운 주기자 4 시사인 2011/10/14 1,971
23448 인감도장 새겨야하는데요,좋은재료로 된거 고집하는게 맞나요? 4 가격이 비싼.. 2011/10/14 3,657
23447 죄를 알면서도 짓는 것과 모르고 짓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쁩.. 22 .. 2011/10/14 3,018
23446 아이허브 처음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2 궁금 2011/10/14 1,653
23445 비 최전방 복무 고생좀 하겠네요 21 ㅎㅎ 2011/10/14 3,686
23444 급질)스티로폼에 든 느타리 버섯 싱싱해 보여 한박스를 덜컥 샀는.. 8 버섯마니아분.. 2011/10/14 1,993
23443 박원순이 올인할 대상은 강북 부동층이다. 2 답답이 2011/10/14 1,384
23442 오바마의 저 눈빛. 창피스럽네요 73 아~ 2011/10/14 15,549
23441 무한도전...... 3 기억하시는 .. 2011/10/14 1,999
23440 내일 쉬폰소재 원피스에 자켓입으면... 20 조언해주세요.. 2011/10/14 2,552
23439 고데기랑 매직기 추천좀 해주세요 3 사슴해 2011/10/14 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