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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초. 흰 얼굴 아니면 갈색머리가 낫겠죠?

염색병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7-09-14 14:23:25
지금 빛 받으면 살짝 갈색도는 검정에 가까운 다크브라운인데 갑자기 답답해보이고 염색병이 도지네요. 길이는 커트단발이구요.
결혼 후 거의 10년을 뿌염같은거 귀찮다는 이유로 염색 안했는데 한번 약 사다가 셀프로 질러볼까말까 하고 있어요.
제 또래분들 머리색은 어떠세요?
집에서 염색해도 될까요? (샵은 비싸서요...)
예쁜염색약 추천도 부탁드려요.
IP : 117.111.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4 2:27 PM (125.177.xxx.135)

    흰머리 넘많아지면
    어쩔수없이 염색해야해요
    염색아무리좋은거해도
    머리상하고 머리빠지고 그런거 무시못해요
    늙으면 머리숱발이니까
    지금 한올한올 잘관리하시는게 나을거예요

  • 2. 흰머리 그대로 사는사람
    '17.9.14 2:36 PM (1.224.xxx.99)

    40대 중반 정도 되는데 오동통한 몸매에 검정에 흰머리로 긴 파마머리 했구요.
    괜찮던데요. 강렬하게 인상적이었어요. 머리숱 엄청 많구요. 빡빡했음.
    머리숱 텅텅비어서 시커멓게 있는것보다 훨 나아보였네요.

    왜 갑자기 염색인가요...이제는 염색발 한물 갔습니다. 모델들 보세요. 검정 생머리 내리기 시작합니다.

  • 3. ...
    '17.9.14 2:38 PM (220.75.xxx.29)

    흰머리 없으세요? 지금 전체염색하면 노화와 겹쳐 축복받은 상위 몇프로의 머릿결 아니면 개털 되기 십상인데요.

  • 4. 원글
    '17.9.14 2:42 PM (117.111.xxx.81)

    예, 흰머리가 가끔씩 보이는 정도예요. 역시 나중을 생각해서 멋내기 염색은 안 하는게 낫겠군요.

  • 5. 나나
    '17.9.14 2:53 PM (125.177.xxx.163)

    나이먹은 여자양아치로보일만큼 밝은 색 아니면 좋져
    부드러워지고
    자연갈색이나 다크브라운같은 이름의 컬러

    오렌지색이나 노란색만 피해보세요^^

  • 6. 설마
    '17.9.14 3:4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단발머리 갈색염색 하시려는건 아니시죠?

    오늘 학부모간담회 갔더니 부모들 거짓말 안보태고 7-80%가 뻗치는 단발에 갈색염색...

    단발은 어쩔수 없더라도 염색만 이라도 제발 하지 마세요. 전체주의도 아니고 진짜 다 똑같아보여요. 본인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걸 고집하세요

  • 7. 설마
    '17.9.14 3:4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단발머리 갈색염색 하시려는건 아니시죠?
    오늘 학부모간담회 갔더니 부모들 거짓말 안보태고 7-80%가 뻗치는 단발에 갈색염색..
    뒤에서 보내 염색하신 분들 6-70% 머릿결 손상되서 개털되 있고.

    단발은 어쩔수 없더라도 염색만 이라도 제발 하지 마세요. 전체주의도 아니고 진짜 다 똑같아보여요.

  • 8. 설마
    '17.9.14 3:48 PM (175.213.xxx.37)

    단발머리 갈색염색 하시려는건 아니시죠?
    오늘 학부모간담회 갔더니 부모들 거짓말 안보태고 7-80%가 뻗치는 단발에 갈색염색..
    뒤에서 보니 염색하신분들 6-70% 머릿결 손상되 개털 되 있고

    단발은 어쩔수 없더라도 염색만 이라도 제발 하지 마세요. 전체주의도 아니고 진짜 다 똑같아보여요.

  • 9. 원글이
    '17.9.14 6:43 PM (117.111.xxx.81)

    여기 여쭤보길 잘했네요. 댓글들 보니 염색 생각이 없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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