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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욕심많은분들 어떻게 맘을 다스리시나요ᆢ

바람 조회수 : 4,338
작성일 : 2017-09-14 10:38:02
제목그대로네요ᆢ계절바뀔때마다 사고잡은 이 맘을ᆢ@@ 어찌 가담하며 보내시는지요ᆢ신상 이쁜거ᆢ
IP : 175.117.xxx.1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을 왜
    '17.9.14 10:39 AM (58.230.xxx.234)

    다스리나요
    돈을 끊으면 돼요

  • 2. . .
    '17.9.14 10:40 AM (1.229.xxx.117)

    저는 르베이지 코트 한번 사고는 이후에 그 이하 옷은 못입겠어요. 그러다 보니 싼건 아예 안사서 오히려 돈이 굳네요. 옷장도 단출해지고 입을 옷도 더 많은 느끼이예요.계절에 한벌씩만 국내산 최상위 브랜드로 사요

  • 3.
    '17.9.14 10:42 AM (211.114.xxx.77)

    일단 계절에 하나만 사게되면 양반이구요. 자꾸 두세벌씩 사고 싶어서...
    하나사면 하나 버리자 주의라서. 버릴때 아깝다 생각이 들면. 좀 자제는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한번도 못입고 넘어가는 옷이 생기기 시작하면 옷이 너무 많다 생각되서 자제하게되구요.

  • 4. ㅠㅠ
    '17.9.14 10:46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살찌면 자연스럽게 다스려짐 ㅠㅠ

  • 5.
    '17.9.14 10:58 AM (118.217.xxx.229)

    또 다른옷으로 갈아입고 나가는게 좋아서 비싼건 안사요 대신 군살 없게 관리해요 그게 내 경제력 안에선 최선

  • 6. phua
    '17.9.14 10:58 AM (175.117.xxx.62)

    223.62.xxx.8) 님
    심각하게 쓰셧지만 너무 우껴요^^
    지송^^;;;;;;;;;

  • 7. dd
    '17.9.14 11:02 AM (222.99.xxx.77)

    누가 본다고.
    이 생각하면 안사게돼요

  • 8. ^^
    '17.9.14 11:09 AM (203.210.xxx.204)

    사봐야 차려 입고 갈 곳이 없네요.
    이미 사놓은 옷도 너무 많고~

    운동 시작하면서 한동안 운동복 사모으다가 이제 그것도 시들.
    이렇게 물욕이 없어지면서 늙어가는구나 싶어요 ㅎㅎ

  • 9. ...
    '17.9.14 11:11 AM (180.92.xxx.147)

    저는 안보면 아예 안사는데 보면 이것저것 왕창 사서 백만원 넘게, 적어도 몇십씩 긁고 들어와요.
    그래서 아예 옷보러 안나가요.
    그나마 다행(?)인건 인터넷 옷은 뽀샵한 사진발에 속아 실패경험이 많아 아예 안사요. 아무리 예뻐보여도.

  • 10. ...
    '17.9.14 11:17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코트 사면 10년정도는 입겠던데요. 패딩이랑 같이 입고, 외출이 잦지 않아서 그런지 캐시미어라도 윤기가 없어지거나 낡은 티가 안나더라구요. 디자인도 무난하고 검은 색으로 샀어요. 옷 자주사는 분들 보면 다 어디에 보관하는지 정말 궁금해요. 30평대 두식구 사는데 옷 둘데가 없어요.

  • 11. 올레디투머치스투핏!
    '17.9.14 11:34 AM (175.213.xxx.37)

    이너프스투핏!를 외치면 됩니다.

  • 12.
    '17.9.14 11:34 AM (211.114.xxx.77)

    저두 윗님 찌찌뽕. 인터넷으론 옷 절대 안사요. 그나마 다행이라는...

  • 13. ...
    '17.9.14 11:54 AM (118.218.xxx.21)

    요즘 지갑을 열때마다 김생민의 영수증을 떠올립니다.^^

  • 14. ㅜㅜ
    '17.9.14 11:56 AM (39.119.xxx.165)

    못다스려요.
    가을되니 바스락거리는 바바리하나 사고싶고..바람불면 날리는 하늘하늘한 한줌 바람막이도.ㅜㅜ
    신상은 왜이리 이쁜건가요

  • 15. ㅎㅎ
    '17.9.14 11:57 AM (112.150.xxx.63)

    나이가 좀 들고
    살도 붙어 옷태가 전같지않으니 욕심이 없어지네요

  • 16. 바람
    '17.9.14 12:24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스님룩이고 스키니고 간에 ᆢ신상은 예쁘네요ᆢ스님룩도 깔별로 취향저격도 많고ᆢ맞네요ᆢ결국 신상입고 마트가는것을ᆢㅋㅋ

  • 17. ㄱㄱㄱ
    '17.9.14 1:04 PM (128.134.xxx.90)

    부럽네요. 그리도 옷욕심이 많았던 사람인데 이젠 지갑을 열고 다녀도
    사고 싶은 옷이 눈에 들어오질 않아요.
    이 옷도 저 옷도 다 시큰둥해서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허탕치고 들어온 날도 있어요.

  • 18. ...
    '17.9.14 1:14 PM (125.128.xxx.118)

    옷걸이 갯수 정해놓고 이 이상은 절대 늘리지 말자고 다짐을 했어요. 뭐 하나 사면 그 옷걸이 있는건 버리고 새 옷을 걸기로...뭐 어기면 어쩔수없지만 안 어기려고 다짐하면서 맘을 다스리는거죠...내가 가진 것 중 하나를 새 옷보다 더 안 좋다면 사고, 그렇지 않다면 안사는거죠

  • 19. 속옷욕심
    '17.9.14 2:00 PM (122.24.xxx.72)

    전 옷욕심도 옷 욕심인데 속옷 욕심이 장난 아니에요 라운지웨어랑 속옷 삼개월전 부터 벌써 300썼네요 남들한테 보이지도 않는 속옷이나 라운지웨어 욕심은 대체 무슨 심리에서 그러는건가요? 좋은거 사서 편하게 입자 이거지만 중독이네요 ㅠㅠ 벌써 이런지 몇년 채우면 십년 되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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