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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없이 산 결혼 생활, 결국 상대적 빈 손

........ 조회수 : 6,374
작성일 : 2017-09-14 09:28:17

결혼해서 시집에서 시부모와 함께 살다가

근근한 돈으로 분가

몇 년 후 다시 병환중인 시부모집으로 다시 합침.

10여년 함께 산 후 양부모님 돌아가시고

시부모님 집은 4 형제 공동 상속


시부모집에 사니 집에 대한 생각이 없었고

저축이나 하고 살았음.


형제 공동 명의인 집은 이제 팔아야 할 것이고

지분대로 나눠서 저희 현재 저축과 합쳐보니 헐!!  거지네요.









IP : 175.192.xxx.3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4 9:33 AM (39.7.xxx.165)

    모신 자식이 집 가져 가잖아요. 소송을 해보세요
    그동안 생활비를 더썼다고 집판 돈 비율을 50프로 달라거나 아님 소송 진행하세요

  • 2. +++
    '17.9.14 9:34 AM (58.230.xxx.234)

    자식 입장에서는 모셨다고 하고..
    남들이 보면 부모집에 공짜로 얹혀 살았다고 하죠.

  • 3. ...
    '17.9.14 9:36 AM (221.165.xxx.155)

    부모님이 생활비를 대주셨으면 얹혀 산거고
    부모님대신 생활비 내고 살았으면 모시고 산거죠.
    밥해드린건 부모님 집이니까 월세로 퉁치고요.

  • 4. 그래서
    '17.9.14 9:41 AM (218.55.xxx.126)

    기회있을때 담보대출받아서 집사는게 가장 유용한 강제 저축의 지름길이라고...... ... 근데 사는게 참 팍팍해요

  • 5. ...
    '17.9.14 9:42 AM (221.165.xxx.155)

    생각이 있으셨으면 대출받아서 아파트 사서 월세로라도 돌렸음되는건데, 같이 사니까 내집이라는 마인드는 곤란하죠. 그간 집값 아낀건데. 다른 자식들은 자식아닌가요. 돌아가시고 나누는건 당연한거죠. 저도 저희 엄마 울집에서 암것도 안받고 모시고 살았었는데 오히려 다른 자식들한테 잘하란 소리 두고보겠단 소리나 들었지 덕본거 한개도 없네요. 모시고 산게 유세도 아니고.. 부모님집에라도 살았으면 덕은 본 거.

  • 6. 자유인
    '17.9.14 9:47 AM (220.88.xxx.28)

    남이라면~ 십여년간 병수발 했으면 당연히 입주 도우미도 숙식제공 월급 받습니다^^ 형제들에게 n/1 하면 우리 어렵다구 ~~ 작은집 구입할 정도는 생각해 달라고 하시고~~ 안해주면 재산분활 동의해 주지 마세요^^ 장남이시면 법적으로 더구나 부모 병수발 하고 장례까지 모셨으면 ~~ 재판해도 님이 유리 합니다^^시간도 마니 걸리고요^^ 실제 재판도 사람이 판결 하는거라 효도한 자식 사정 감안해서 조정되거나 판결 됩니다^^ 형편 어려우시면 버티셔도 형제들이 끌어내지 못하는걸로 알아요^^

  • 7. 자유인
    '17.9.14 9:51 AM (220.88.xxx.28)

    딸이 엄마 모신거랑, 며느리가 병든 시부모 모신거랑~~ 비교 불가 입니다

  • 8. 자유인
    '17.9.14 9:53 AM (220.88.xxx.28)

    장남이라고 재산 분활에 지분이 더 많은건 아니지만, 모든 결정에 우선권이 있고, 대표권이 있어서 장남이 동의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소리 입니다

  • 9. 그 형제들이
    '17.9.14 9:54 AM (218.55.xxx.126)

    형제들이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명확하게 1/n을 주장하지는 않겠죠.. 자유인님 말씀처럼 며늘이 시부, 시모 돌아가실때까지 모시는게 어떤건지 아는 사람들이라면...

  • 10. ...
    '17.9.14 10:09 AM (221.151.xxx.79)

    근근한 돈으로 굳이 분가해놓고 병구환을 위해 다시 합가??? 효심이 넘쳐나서 그랬을리는 없고 모셨다기 보다는 얹혀살았다에 한표 보탭니다.

  • 11. ........
    '17.9.14 10:12 AM (175.192.xxx.37)

    시부모와 같이 사니까 내 집이라는 마인드 안 보이게 하려고 무지 애쓰면서 글 썼는데
    노력은 수포로... 어째 저희집 시누이, 시아주버니 마인드시네요. ㅎㅎㅎ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집 사느라 얻은 대출은 자산이고 재산 축적의 왕도라는거에요.

  • 12. ...
    '17.9.14 10:16 AM (220.75.xxx.29)

    원글님의 댓글 맞는 말씀이에요.
    결국 대출받아 갚는게 저축이고 다급하니 아껴서 최대한 빚부터 갚자는 마인드가 되니 빨리 모이고요...
    그래서 대출도 능력이고 자산이라고 하나봐요.

  • 13. ㅇㅇ
    '17.9.14 10:36 AM (1.232.xxx.25)

    시부모 집에 들어가 살면 전세금 굳으니 그돈으로
    전세끼고 집 사놓셨음 좋았을텐데
    보통 그러지 않나요
    전세금 활용해서 투자하죠
    집을 안산 이유가 집 물려받을줄 알고 그러셨나

  • 14. ...
    '17.9.14 10:36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10년 병수발한게 얹혀 산거예요?
    병수발 별거 아니면 님들이 해보시죠.
    원글님이 병수발 안했으면 다른 자식들이 간병인비 요양병원비 댔다 생각해봐요. 한달에 몇십 깨지고 10년이면 천문학적인 돈 들죠.
    그렇게 병수발이 별거 아닌데 차남며느리들이 집에 데려가 간병하지 왜 안했대요?
    시부모가 건강해도 모시기 싫잖아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얹혀산거고 엔빵하자고요?
    여기 차남 며느리들 많이 보이는데 양심들 좀 가지세요.
    맏며느리가 10년 병수발 해준 덕분에 자기들이 간병도 안하고 요양병원비 간병인비도 안들었잖아요.
    돈도 돈이지만 맏며느리의 고생은요?
    말이 좋아 10년이지 10년했다니 끔찍하네요.
    나쁜 사람들.

  • 15. ...
    '17.9.14 10:37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10년 병수발한게 얹혀 산거예요?
    병수발 별거 아니면 님들이 해보시죠.
    원글님이 병수발 안했으면 다른 자식들이 간병인비 요양병원비 대거나 모시고 살았다 생각해봐요. 한달에 몇십 깨지고 10년이면 천문학적인 돈 들죠.
    그렇게 병수발이 별거 아닌데 차남며느리들이 집에 데려가 간병하지 왜 안했대요?
    시부모가 건강해도 모시기 싫잖아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얹혀산거고 엔빵하자고요?
    여기 차남 며느리들 많이 보이는데 양심들 좀 가지세요.
    맏며느리가 10년 병수발 해준 덕분에 자기들이 간병도 안하고 요양병원비 간병인비도 안들었잖아요.
    돈도 돈이지만 맏며느리의 고생은요?
    말이 좋아 10년이지 10년했다니 끔찍하네요.
    나쁜 사람들.

  • 16. ...
    '17.9.14 10:38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10년 병수발한게 얹혀 산거예요?
    병수발 별거 아니면 님들이 해보시죠.
    원글님이 병수발 안했으면 다른 자식들이 간병인비 요양병원비 대거나 모시고 살았다 생각해봐요. 한달에 몇십 깨지고 10년이면 천문학적인 돈 들죠. 거기다 맏며느리의 고생은요?
    그렇게 병수발이 별거 아니면 차남며느리들이 집에 데려가 간병하지 왜 안했대요?
    시부모가 건강해도 합가 싫잖아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얹혀산거고 엔빵하자고요?
    여기 차남 며느리들 많이 보이는데 양심들 좀 가지세요.
    맏며느리가 10년 병수발 해준 덕분에 자기들이 간병도 안하고 요양병원비 간병인비도 안들었잖아요.
    돈도 돈이지만 맏며느리의 고생은요?
    말이 좋아 10년이지 10년했다니 끔찍하네요.
    나쁜 사람들.

  • 17. ...
    '17.9.14 10:39 AM (180.92.xxx.147)

    10년 병수발한게 얹혀 산거예요?
    간병인 들이면서 얹혀사는거니 돈 못준다 해봐요. 어찌되는지.
    병수발 별거 아니면 님들이 해보시죠.
    원글님이 병수발 안했으면 다른 자식들이 간병인비 요양병원비 대거나 모시고 살았다 생각해봐요. 한달에 몇십 깨지고 10년이면 천문학적인 돈 들죠. 거기다 맏며느리의 고생은요?
    그렇게 병수발이 별거 아니면 차남며느리들이 집에 데려가 간병하지 왜 안했대요?
    시부모가 건강해도 합가 싫잖아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얹혀산거고 엔빵하자고요?
    여기 차남 며느리들 많이 보이는데 양심들 좀 가지세요.
    맏며느리가 10년 병수발 해준 덕분에 자기들이 간병도 안하고 요양병원비 간병인비도 안들었잖아요.
    돈도 돈이지만 맏며느리의 고생은요?
    말이 좋아 10년이지 10년했다니 끔찍하네요.
    나쁜 사람들.

  • 18. 아니
    '17.9.14 10:50 AM (211.109.xxx.76)

    근데 병수발 10년이면....똑같이 나누는건 억울할것같아요ㅠㅠ

  • 19. 단가살이 차남며느리들
    '17.9.14 12:21 P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시누이들 양심좀탑재히길 ᆞ 수십년 합가싼 며늘 도 얹혀산거라도 ㅈㄹ들하는데 수십년묘양원비 토해내고 그넘의 n분지일 주장하세요. 따로사는 인간들이 합가의고통을 알기나하고 저러는지 ᆞ그래놓고 합가라면 반대 수백 개 달리죠 구역질나요

  • 20. 단가살이 차남며느리들
    '17.9.14 12:26 PM (223.62.xxx.162)

    시누이들 양심좀 탑재하길ᆞ 삼시세끼수발 병수발한 수십년 합가한 며늘도 얹혀살았다고 몰아세우는 서태 는 대체 뭐고무슨 뇌구조일까? 자기네가 한번 그렇게
    얹혀살아보지, 그게 얹혀사는건가 ᆞ 합가라면 수백개 댓글달며 치를 떨면서ᆞ 구역질나요

  • 21. 근데
    '17.9.14 12:51 PM (115.41.xxx.88)

    유산까지 포함 재산이 얼마이길래 거지라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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