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한국드라마는 너무 수준이하라고 생각해요 비밀의숲 제외

조회수 : 6,892
작성일 : 2017-09-13 22:35:16
베스트글 나온대로 태양의후예 하도 난리길래 보고싶지않아서 있다가 너무 혼자 모르면 안될거같아 주위에서 하도 ㅇ 말하니까 한번보다가
어 정말 중간까지도 되게 힘들게봤아요
그렇게 지루할줄은


대사도 유치한건 말할것도 없고 그 어색열매 천개 처먹은 총격씬...
그 니끼하게 생긴 최수종조카라는애는 진짜 아..
어디서 길에 사람하나 데려와서 시킨연기같아서 진심 못봐주겠더라구요

도깨비

그래 유행맞춰 이것까지만 보자

왠일
정말연기도 하나같이 뭐 같은데다 우리나라 드라마는 왜 꼭 청승 코드가 들어가야만하나..
하..
반드시 울고짜고..
그 미친듯한 ost들이 귀를 사정없이 괴롭히고 안그래도 힘든 집중도 방해하고

공유는 예나 지금이나 코믹연기 진심 드럽게 드~럽게 못해요
웃긴연기도 정색하고 정식으로 해아 상황이 살거든요
미드 프렌즈에서 그 진가를 확인할수있죠

이놈의 공유씨는 나 지금 웃긴연기한다~~표정 지으면서
도대체 이 인간은 연기도 안늘고 할줄아는 연기만해요
심각한연기..
이사람은 진짜 연기가 너무 하수급이에요..
제발 스펙트럼좀 넓혀라 뻔뻔한..

유인나
아 진심
저 친구는 시트콤만 찍으라해요..
산전수전 겪은 여자는 이런말투이겠지 하고 쪼에 박힌연기를 하는데 연기학교 고등부 도 그렇게는 안할거같아요


전 전지현팬이라서 한드는 안보다가 별그대를 그때 함봤는데
아무리 전지현이라도 중간지나면서 반드시 악극같이 꼭 울고 반드시 ost 계속계속 나오고 아..

한국드라마 수준 정말 낮아요

진심

기승전결 다 똑같고
스타급 연예인의 연기실력도 정말 너무 부족한 사람이 많아요
그래도 그들은 연습안하죠
그정도만 해도 인기있으니까

이번에 한드같지 않다는 드라마 비밀의숲 보면서
그래도 아예 한드에 실망만은 안하게 되어 다행이더만요
비밀의 숲이 있어 그나마 한드는 다 쓰레기만 있는건 아니구나 싶었어요

베스트글처럼
정말 그 김작가라는 사람의 로코..
정말 수준떨어져요..

지상파쪽은 이 수준 계속갈거같으니 다른 종편에서 괜찮은 드라마와 괜찮은 연기하는 연기자 가지고 잘만든 작품하나 또 나와줬음해요
IP : 211.36.xxx.12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7.9.13 10:37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드라마 자체를 거의 안 보는데
    시그널이랑 비밀의숲은 봤어요.
    전 시그널이 더 재밌었어요ㅎ

  • 2. ...
    '17.9.13 10:40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크릿가든이랑 너목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3.
    '17.9.13 10:41 PM (168.126.xxx.244) - 삭제된댓글

    드라마 보는 사람들이 수준높은 드라마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려고 보는게 아니에요
    보고 난 후에 즐겁고 그냥 재미있고 그러면 되는거죠.
    머리 많이 쓰고 복잡한 일 많이 하는 사람들 드라마 까지 골치아픈것 대체로 싫어합니다.
    수준높은 작품 좋아하시면 드라마 안보는게 나아요.

  • 4. Theorem
    '17.9.13 10:43 PM (168.126.xxx.244)

    드라마 보는 사람들이 수준높은 드라마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려고 보는게 아니에요
    보고 난 후에 즐겁고 그냥 재미있고 그러면 되는거죠.
    머리 많이 쓰고 복잡한 일 많이 하는 사람들 드라마 까지 골치아픈것 대체로 싫어합니다.
    수준높은 작품 좋아하시면 드라마 안보는게 나아요.
    대체로 드라마로 수준 운운하는 친구들 보면 한가한 애들이 많더군요. 드라마로 분석하고 작품성 따지고..

  • 5. ㅇㅇ
    '17.9.13 10:43 PM (121.168.xxx.41)

    봤던 드라마 재방 보는 거 좋아해요.
    취향 아닌 거는 시청률 높아도 패쓰해요.
    제게 있어 안 본 드라마는 있어도 한 번 본 드라마는 별로 없어요ㅎㅎ

    근데 도깨비는 한 번만 봤어요.
    김고은 때문에요 김고은.. 왜이리 오글거리죠?
    무표정만 볼만 하고
    웃거나 울거나 째려보거나 미소짓거나 화내거나 삐지거나..
    하여튼 모든 표정들이 보기에 힘들고 짜증나서
    1분 이상을 쳐다볼 수가 없어요

  • 6. 시가
    '17.9.13 10:44 PM (211.36.xxx.123)

    볼때는 재밌게봤던 기억이나요
    그리고 나서 미드를 좀 많이 접해서 그런가 한드의 플롯이 비슷해그런가 본문에 언급한드라마는 정말 다 최악이었어요
    너목보는 안봤습니다

  • 7. 취향 존중
    '17.9.13 10:47 PM (218.236.xxx.162)

    우리 드라마들 좋은데요~
    김은숙 작가 드라마들도 괜찮고 그 중 좋았던 것은 씨티홀,도깨비 김고은도 여고생부터 직장인까지 자연스럽게 연기 잘 하던데...
    블랙리스트 긴긴 고통 겪었을 문화예술계 응원합니다

  • 8. 교만하시네요
    '17.9.13 11:01 PM (121.188.xxx.236)

    드라마나 영화는 취향입니다..원글님이 그렇게 폄하하는 드라마들 어떤사람은 재밌게도 감동적이게도 봅니다...개인의 취향을 그렇게 일반적인 평론으로 얘기하심 안된다고 봅니다...공유씨 연기가 수준이하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군요...그것도 취향이라 존중 합니다...근데 원글님 글을 읽으며 기분이 안좋네요? 혹시 연기 전공한 분이신지 궁금하네요...

  • 9.
    '17.9.13 11:08 PM (211.36.xxx.123)

    예의있는듯 아닌듯 헷갈리는 글을 남기셨네요
    취향이라 존중해준다는 점 감사하네요
    교만이라기 보단 좀더 높은 수준을 바라는 시청자라 해두죠
    아예 틀린말은 아니라 생각합니도
    제 글을 읽으며 기분안좋으신건 제가 언급한 드라마에 흡족하셨던 이유겠죠
    연기전공했습니다
    그래서 좀더 눈여겨 보여지는게 있구요

  • 10. ..
    '17.9.13 11:0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드라마 수준 많이 좋아졌어요.
    쓰레기만 보고 한드 전체를 폄하하지 마요.

  • 11. ㅎㅎ
    '17.9.13 11:22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뭐 일부분은 동의해요 하지만 너무 한드 폄훼하는 듯

    여기 글 보면 비밀의 숲 좋아해요 시그널 좋아해요 하면 자기 드라마 보난 수준이 좀 높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엄청 많은 듯

    암튼 태후는 취향 아니라 전혀 보지고 않았고 도깨비는 나름 재미있게 봤네요 연기 전공한 님이 무시하는 공유는 잘 나가네요우리나라 연기 전공생이 대체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피아노 전공해도 조성진 깔 수도 있는거죠

    근데 굳이 취향 아닌 드라마 억지로 보고 이런글써내는 사람 심리도 신기하네요 아무튼 취향맞는 미드 많이 보세요

  • 12. ㅎㅎ
    '17.9.13 11:23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뭐 일부분은 동의해요 하지만 너무 한드 폄훼하는 듯

    여기 글 보면 비밀의 숲 좋아해요 시그널 좋아해요 하면 자기 드라마 보는 수준이 좀 높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엄청 많은 거 같아요

    암튼 전 태후는 취향 아니라 전혀 보지고 않았고 도깨비는 나름 재미있게 봤네요 연기 전공한 님이 무시하는 공유는 잘 나가네요 우리나라 연기 전공생이 대체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피아노 전공해도 조성진 깔 수도 있는거죠

    근데 굳이 취향 아닌 드라마 억지로 보고 이런글써내는 사람 심리도 신기하네요 아무튼 취향맞는 미드 많이 보세요

  • 13. ..
    '17.9.13 11:23 PM (180.224.xxx.155)

    수준이 막장 일일극부터 비밀의 숲까지 다양하잖아요
    문제는 제대로 된 드라마는 적고 시청률도 잘 안나온다는것
    드라마 주 시청층이 할머니들인 공중파는 계속 저런 드라마를 만들수밖에 없대요

  • 14. 역시 그렇군요
    '17.9.13 11:26 PM (121.188.xxx.236)

    연기 전공 하셨다니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하지만 교만하다는 제 마음은 변하지 않네요...전공하셨다니 더 책임감을 느끼시는건 어떨까요? 세상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있고 그사람들의 취향과 세계를 존중하는것도 연기를 하시는 분들이 해야할 일인것 같은데요...고품격의 연기나 작품도 있을수 있고 웃고 넘기는 유치한 드라마도 필요한거라 생각하고 연기자는 그 어떤 작품도 할수 있는게 연기자라고 생각합니다...이 또한 제 사견입니다 절대적일수 없지요...그렇게 절대적으로 얘기 하지 말라는 충고 감히 드립니다...저도 연기 전공한 사람 입니다 어쩌면 원글님이 학교 후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 15. robles
    '17.9.13 11:30 PM (190.17.xxx.232)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한드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16. 참나
    '17.9.13 11:30 PM (211.244.xxx.52)

    미드 전체 다 보셨어요?미드도 개연성 떨어지는거 천지에요.자국에서도 인정받는 드라마가 외국 수출되서 보여지는것도 그렇고요.이번에 나온 왕좌의 게임 시즌 7만해도 실망이다 라는 소리 엄청 나왔어요.미국 영화도 마찬가지고요.드라마를 그냥 보고 재밌으면 그만이다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편하게 웃고 울고 즐기면 되는거죠.이리 저리 재고 따지면 볼게 하나라도 있을까요? 한국드라마 즐기는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믾은데 모두 원글보다 수준 낮은것 같아요?

  • 17. ㅋㅋ
    '17.9.13 11:35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뭐 일부분은 동의해요 하지만 너무 한드 폄훼하는 듯

    여기 글 보면 비밀의 숲 좋아해요 시그널 좋아해요 하면 자기 드라마 보는 수준이 좀 높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엄청 많아보여요

    암튼 태후는 취향 아니라 전혀 보지고 않았고 도깨비는 나름 재미있게 봤네요 연기 전공한 님이 무시하는 공유는 잘 나가네요우리나라 연기 전공생이 대체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피아노 전공해도 조성진 깔 수도 있는거죠

    근데 굳이 취향 아닌 드라마 억지로 보고 이런글써내는 사람 심리도 신기하네요 아무튼 취향맞는 미드 많이 보세요

  • 18. robles
    '17.9.13 11:36 PM (190.17.xxx.232)

    저는 할리웃 영화를 도무지 못보겟더라고요. 그 코드가 보여요.

  • 19. ㅎㅎ
    '17.9.13 11:38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뭐 일부분은 동의해요 하지만 그냥 한드를 무시하는 듯

    여기 글 보면 비밀의 숲 좋아해요 시그널 좋아해요 하면 자기 드라마 보는 수준이 좀 높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엄청 많은 거 같아요

    암튼 태후는 취향 아니라 전혀 보지고 않았고 도깨비는 나름 재미있게 봤네요
    연기 전공한 님이 무시하는 공유는 잘 나가네요
    우리나라 연기 전공생이 대체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피아노 전공해도 조성진 깔 수도 있는거죠

    근데 굳이 취향 아닌 드라마 억지로 보고 이런글써내는 사람 심리도 신기하네요 아무튼 취향맞는 미드 많이 보세요

  • 20. 저도요
    '17.9.13 11:40 PM (58.142.xxx.224)

    우리나라 드라마는 의사든 검사든 주인공이 일하는 걸 못봤어요. 죄다 사랑에 환장하고 어떻게든 짝져야 하고...도깨비 진짜 그거 CF나 뮤직비디오 보는 줄...내용도 없고 여주인공 너무 예쁜척 귀여운척,남주는 패션쇼, 파도만 치다 드라마 참 맹물같다 했어요.
    일드는 세밀한 디테일에 놀래다 교훈적인 마무리에 질리고, 미드는 참 그 광범위하고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에 무릎치며 밤새워 보게 되네요.
    장르소설에나 쓸법한 실력도 한 두번이지 진심 그돈 받고 너무하다 싶어요.
    미드처럼 여러 작가가 공동작업해야지 한 사람이 미니시리즈를 끌고 갈 역량이 안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유나의 거리, 비밀의 숲은 정말 좋았어요.

    미드 추천에 좀비 싫어하지만 워킹데드 다운받아 보다 피 티기고 염병해데서 뭐 이런...하다가 시즌6까지 봐부렸네요.
    또 여기서 추천한 배드 브레이킹..,하 ~꼭 보세요.

    그리고 마지막 추천 미드 리틀 빅 라이어 강추!!!
    먼트레이 아름다운 경치와 리즈 위더스푼의 표정연기, 니콜키드먼 등 출연진도 화려하나 드라마 OST 가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 레니 크라비츠의 딸 조 크라비츠의 발견. 노래 잘하고 왜 힙스터라고 불려지는지 매력이 정말 넘쳐요.
    그냥 예뻐서가 아니라 끼와 실력이 검증된 배우들이에요. 우리나라도 배우들 수준이 좀 업뎃되길 바랍니다.

  • 21.
    '17.9.13 11:47 PM (211.36.xxx.147)

    읽는 사람 기분도 같이 나빠지게하는 묘한 평이네요

    부정적인 기운 가득한 사람 만나고 오는기분

  • 22. 잘났어
    '17.9.13 11:50 PM (175.120.xxx.181)

    정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 23. ㅋㅋ
    '17.9.14 12:01 AM (106.249.xxx.188)

    진짜 우리나라 드라마 사랑없으면 어쩔뻔.. 에브리바디 러브모드ㅡㅡ에휴 한심..
    수준낮고 뻔할뻔자 동의합니다
    그걸 잼있다고보는 사람들까지 한심

  • 24. 뭐래요?
    '17.9.14 12:02 AM (222.233.xxx.7)

    저도 드라마 안보는 사람이라,
    뭐라할수는 없지만,
    연기전공까지했다는 분이
    대중문화 타겟을 어디다 두고 있는지 모르나봄.
    수준이하면 안보면 되지,
    무슨 대단한 문화비평이라도 하는줄...
    그거 재미있게 본 사람들 뭐로 만드는 꼴불견...
    창피한줄도 모르고,
    원글,댓글 가관...

    헛소리 길게 쓰면서 잘난척도 아니고,
    뭔 시간 낭비하며,뻘짓이랴?

  • 25.
    '17.9.14 12:04 AM (104.129.xxx.114)

    수준은 낮지만 레베르는 높지요.

  • 26. 축하합니다.
    '17.9.14 12:04 AM (211.244.xxx.52)

    수준 높으신 분이 쓰레기 한국 드라마에선 전공 살려 연기 못하시니.

  • 27. ...
    '17.9.14 12:27 AM (119.64.xxx.92)

    애초에 로맨스 장르가 본인 취향이 아닌것 같은데 꾸역꾸역 왜 보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나도 재미없어서 보다만것들인데..나이들면 애들 나오는 로맨스 보기 어려움 ㅎ
    미드도 로맨스는 절대 안봐요. 개짜증남.
    스릴러, 미스터리 아닌데도 볼만한 한국드라마는 청춘시대.
    미드 볼때는 절대로 안보는 장르인데, 재미있네요 ㅎ

  • 28. 쓰레기야
    '17.9.14 12:32 AM (58.142.xxx.224) - 삭제된댓글

    드라마 안본다면서 ?쫒아다니며 댓글 다는 넌 ! 원글 댓글 싸잡아 한심하다면서, 드라마 재미있게 본 사람 위하는척 하고 있네.
    니들 편에 있는 사람 별로라고 하면 정치글 아니어도 주제와 상관없이 공격하는거 다 속 보이거든.

  • 29. 평균의 취향
    '17.9.14 12:51 AM (39.7.xxx.40)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그런건데 어쩌겠어요
    한국영화도 비슷

  • 30. 음음
    '17.9.14 12:52 AM (211.58.xxx.149)

    저 미드마니아에요. 정말 좋아해요. 부러운 점 많구요.
    우리나라 드라마 중에선 시그널을 제일 재밌게 본 거 같고...비밀의 숲도 괜찮았고.
    근데....도깨비도 재미있게 봤어요. ㅋㅋ

  • 31. 동감해요
    '17.9.14 12:53 AM (93.82.xxx.173)

    그냥 농담따먹기지. 시가 촌스럽고 오글오글.
    비밀의 숲 빼곤 다 별로.

  • 32. ...
    '17.9.14 1:00 AM (112.154.xxx.109)

    한국드라마 훌륭한 작품도 많아요.
    근대 전 그그 김은숙 작품만은 그 명성에 비해 낯간지럽고 너무 유치하게 느껴져서 못봐요.취향의 문제라 봅니다.

  • 33. 예전 드라마
    '17.9.14 1:27 AM (211.245.xxx.178)

    아들과 딸, 파랑새는 있다였나 없다였나,...또 예전 노희경 작품들, 내가 사는 이유, 서울의 달, 이런 소소한 사람 냄새나는 드라마는 좋은거 많아요.
    개인적으로 제가 대중과 취향이 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서태지 이후로 노래가 오히려 편중된 느낌, 드라마는 질투 이후 또 편중된 느낌이예요.
    한국 드라마의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사람냄새나는 드라마같은데 대중에게 먹히는건 태후류니..저하고도 안 맞는거같아요.ㅎㅎ

  • 34. ㅇㅇ
    '17.9.14 1:45 AM (211.114.xxx.59)

    요즘은 제취향에 드라마가없어서 드라마 안본지 오래됬어요 며칠뒤에 시작하는 사랑의온도는 괜찮을것같아서 보려구해요

  • 35. 뉴비
    '17.9.14 1:49 A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드라마 안 본지 5년은 넘었네요. 유치해서 볼 수가 있어야죠.
    그런데 어쩌겠어요. 여기 댓글처럼 그정도 수준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 36. 원글 백퍼 동감!
    '17.9.14 2:00 AM (221.142.xxx.50)

    특히 김은숙, 공유 언급하신 부분은 너무 잘 찝어내셨음^^

  • 37. ..
    '17.9.14 2:38 AM (182.209.xxx.43)

    저도 도깨비 잼없었지만... 반박하시는 댓글들에 더 공감.
    한드 나쁘지 않아요. 그러나,
    수준을 떠나서 소재는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어요.
    막장도 더 진화했음 하고요.
    김은숙 박지은 작가, 양산형 드라마도 더 쌔끈한 버전으로 계속 보고 싶고요.
    정말 골때리는 웹드라마 히트작도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단막극도 단막극이니까 좀 신선하게 만들었음 좋겠고요. 맨 비스무리 해서...

  • 38.
    '17.9.14 4:47 AM (223.33.xxx.131)

    원글님 수준 높아요.

  • 39. 제가
    '17.9.14 6:57 A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재밌게 본거
    나인, 시그널, 비밀의 숲
    로맨스물로는 로맨스가 필요해2

  • 40. ㄹㄹ
    '17.9.14 7:17 AM (114.200.xxx.216)

    세상에 제가 쓴글인줄..첨부터 끝까지..비밀의숲도 배경음악만 좀 힘빼면 더 나을것같아요 배경음악이 너무 과도하게 장엄할때가 있음..

  • 41. ....
    '17.9.14 7:25 A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막장부터 추리물까지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보는 재미가 있잖아요~.
    김은숙 작가 작품 말장난 같다 하는 분들도 많고
    저도 태후볼때 오글거를때 있었지만
    도깨비에 나오는 대사 한마디에
    삶의 용기를 얻은 적도 있었던걸로 보면
    사람마다 드라마를 보는 포인트가 다 다를거라 생각해요.
    무조건 폄하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도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 42. 둥둥이
    '17.9.14 8:05 AM (115.138.xxx.54)

    저도 유행하는 드라마 안봐요
    우루루 휩쓸리는것도 싫고
    내가 수준높은 사람이야 생각도 안하지만
    드라마 보면 되게 유치하고 뻔한건 사실이니깐,,

  • 43. 김ㅇㅅ
    '17.9.14 8:12 AM (221.148.xxx.8)

    김ㅇㅅ 작가의 드라마는 점점 위험해지고 있죠
    무슨 상속 어쩌고는 애인을 위해 주식상장과 관련된 걸 알아차리고
    남자들 잔뜩 나온 드라마에선 돈 의 힘을 보여주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라니. 그 여자가 공부 잘 해 돈이 있었나
    태양의 후예는 정치적으로도 위험하기도 하고
    여러면에서 이사람 생각이 좀 제국주의, 자본주의신봉 뭐 수준이구나 싶어요
    드라마 다 본게 아니고 중간중간 기사 나온 거 나오는동영상 클립 보면 알게 된 거

  • 44. ..
    '17.9.14 9:29 AM (220.118.xxx.203)

    요즘 정말 드라마 보는게 없어요. 재밌었다고 추천하는 지난 드라마 보는 정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437 중국 외교부 기자회견 1 ... 2017/11/03 574
744436 곤지암 근처 가볼만한 곳 있나요? 7 여행 2017/11/03 3,289
744435 공무원같이 생겼다는 말과 직업의 상관관계 7 ㅇㅇ 2017/11/03 1,849
744434 매드독=세월호 plus 삼성편법승계 plus 알파 ........ 2017/11/03 531
744433 얼굴과 목에 비립종 많은데 피부과 어디가야해요? 4 병원 추천좀.. 2017/11/03 2,648
744432 이런 경우 담임선생님께 전화드려야할까요 8 초1엄마 2017/11/03 2,410
744431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47 자존감 2017/11/03 15,613
744430 닌텐도 스위치? 3 2017/11/03 846
744429 나이 칠십 넘어 운전 못 하도록 하는 법 청원 합니다........ 23 70 2017/11/03 4,229
744428 외식하면서 토나오는 거야 뭐 다반사 1 사랑 2017/11/03 896
744427 뉴스공장에서 자꾸 스포일러를 해요 15 고딩맘 2017/11/03 2,898
744426 영화 침묵 보신분 계신가요? 볼만 한가요? 11 .. 2017/11/03 1,374
744425 내가 좋아하는 립스틱 .섀도우 인생템 37 립스틱 2017/11/03 11,048
744424 넘 기뻐요~ 11 내일 2017/11/03 3,221
744423 PPT로 보는 문재인대통령 국회시정연설 국민이 주인.. 2017/11/03 551
744422 결혼 잘한 여자 연예인은 유진씨와 박하선씨 같아요 29 결혼 2017/11/03 19,224
744421 댓글 감사해요 지웠어요 여기올리면 너무 힘이 되요 31 ..... 2017/11/03 5,815
744420 입자물리학으로 피라미드속 '비밀 공간' 찾았다 4 oo 2017/11/03 2,040
744419 자신의 한계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3 님들은 2017/11/03 1,056
744418 내년부터 무상급식 '외톨이' 전락하는 경상북도 3 샬랄라 2017/11/03 2,779
744417 용산 앞으로 뜰까요? 10 어부 2017/11/03 3,548
744416 정형외과 보조기 문의드려요 2 정 인 2017/11/03 729
744415 "당신은 펜을 든 살인자요" 1 샬랄라 2017/11/03 1,044
744414 혹시..우산도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21 2017/11/03 10,534
744413 드디어 마누엘라 샀어요 15년 입을거예요 33 월동준비 2017/11/03 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