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점심도 먹을겸 갔다가 쥐가 나온걸 봤어요.
친구는 그냥 내쫓으면서 새 건물에도 다 쥐가 나온다고 어쩔수 없다고만 하더라고요.
세스코 인가 에도 방역 작업을 했는데 어쩔수 없다 아무리 새 건물이라도 식당은 어쩔수 없다고만 하네요.
아무리 친구 식당이지만 이젠 두번다시 못갈것 같아요.
친구 상가가 좀 오래된 상가에요. 오래된 건물 뿐 아니라 완전 새 건물에도 쥐가 나오나요?
쥐가 '아우 깨끗하네. 여긴 내 스타일이 아니야~'하는거 아니니까요
무슨 보도 프로그램에선가..
쥐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이 대형마트, 백화점이라고 했어요.
그 다음이 지하 식당가
아 그렇군요. 전 친구가 가지고 있는 오래된 상가를 좀 수리해야 하는것 아닌가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새 건물에도 쥐 나오는데 왜 그러느냐 이런식으로 대응하길래....
식당에는 무조건 쥐가 나온다고 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윗댓글웃기네요 ㅋㅋㅋ지난번에 친구랑이야기하다 바퀴벌레가 집평수 크다고안나오는줄아냐고,오래되고관리안되면 다나온다는 얘기하며웃었던게생각나네여 ㅋㅋ
남의 집 인테리어 안하믄 바퀴벌레 쥐 옮겨 다녀용
쥐가 다닐 구멍 막고 깨끗이 관리하면 쥐 안나오는거아닌가요? 첫댓글 보고 놀랐네요. 식당이면 당연히 쥐가 안다니도록 노력해야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식당에 밥먹으러 갔다가 식탁위에 가스버너를 올렸는데 쪼끄만한 바퀴벌레가 한마리 나오더라고요
헉. 이거뭐야 이랬는데
잠시뒤에 다시 한마리... 또 한마리... 결국 다섯마리째 나오는 걸 보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네요.
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