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전역

이규원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7-09-13 16:37:07
막내인 아들이 오늘 제대했습니다.
8월 말에 말년 휴가를 왔다 가더니
드디어 제대하는 날이 돌아오네요.
21개월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데
본인은 힘들었다고 합니다.
82쿡에도 군대 보낸 엄마들이 많겠죠?
우리 아들들이니 모두 안전하게 제대하기를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IP : 223.38.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날은온다
    '17.9.13 5:24 PM (125.7.xxx.14)

    12월에 군대 보내는 엄마로 부럽네요 ^^;;

  • 2. 큐피터
    '17.9.13 5:47 PM (118.41.xxx.60)

    무사히 건강히 제대함을 축하드려요~
    울아들도 7월5일 제대해서 푹 쉬고
    2학기 복학했어요
    기숙사 들어갔는데 군대 보내는거랑 은
    마음이 다르네요
    벌써 남의일 같아요

  • 3. 정말
    '17.9.13 5:55 PM (175.210.xxx.89)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한아들한테도 고생했고 또 고생했다 그리고 장하다 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우리아들은 4월달에 gop로 들어간놈이 아직도 100일휴가도 못나오고있네요
    휴가를 길게 나오고싶어서 미뤘다는데 난 짧게라도 나왔음 싶은데 ...
    군대가 남자들의 마지막 휴가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애들은 군대라면 치를 떨고 싫어라하니
    무시히 제대를 잘 한것만으로도 대단한거죠

  • 4. 수수
    '17.9.13 6:18 PM (118.38.xxx.12)

    원글님 축하드려요^^
    정말님은 아직 100일휴가도 못 나온 아들이 많이 보고 싶고 안타까우시겠어요.
    저희 아들도 전방쪽 포병으로 제대했어요.
    복무때 휴가를 미뤄서 계획대로 쓰려고 했지만 군일정과 부대원들 휴가일정과 맞추다보니 계획대로 사용하지 못 했어요.
    아드님도 특별한 일 없으면 미루지 말고 쓰라고 하세요.
    포상휴가는 다 쓰지 못 할 수도 있어요.
    복무중인 모든 아들들 건강히 전역하길 바랍니다^^

  • 5. 소망
    '17.9.13 6:57 PM (175.223.xxx.81)

    아드님 대견합니다 아들은 군대 보내놓으니 모든 군인들이 이쁘고 대견하네요 사실 그곳에서 21개월 버티는거 본인은 엄청 스트래스 일거예요. ..우리 아들은 이제 일병입니다 무사히 제대하길 빌어요

  • 6. 이규원
    '17.9.13 7:04 PM (223.38.xxx.50)

    길에서 군인만 봐도 좋았어요.
    휴가 미루지 말고 사용하라고 말해 주세요.
    우리 아들 포상휴가 다 못 쓰고 제대했네요.
    오늘 행정관님께 전화 드렸드니 너무 좋아하시네요.
    군인 간 우리 아들들 모두 무사히 제대하기를 빕니다.

  • 7. ...
    '17.9.13 7:38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이등병 아들 둔 엄마입니다.
    논산훈련소에 있을 때 인터넷 편지 쓰고, 후반기교육 들어가서 전화가 가능하니 인터넷편지는 안쓰네요.
    아~근데 첫째 제대하면 둘째가 입대네요~
    아드님 제대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456 혼자 무료로 홈페이지 만들기 어렵나요? 어디서 할지요? 홈피 2018/01/04 764
764455 어제 뉴스공장 출연진 그림 누구누구일까 맞춘거.. 스토리 보셨어.. 5 우앙 2018/01/04 1,524
764454 이 동창은 저를 무시해서 이런식으로 말한거겠죠? 16 ㅇㅇㅇ 2018/01/04 6,135
764453 아들과과외쌤 2 주니 2018/01/04 1,735
764452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5 / 제주도 편 8 나누자 2018/01/04 2,030
764451 유승호 달력 주문했어요!!^-------^ 3 콩콩 2018/01/04 1,038
764450 참 더럽게 늙어가네요. 2 윤영걸 2018/01/04 3,033
764449 아동학대사건 보니 미국영화가 이해가요 4 저기 2018/01/04 2,264
764448 장거리 운전시 아이가 힘들어할 때 뭘 해줄 수 있을까요? 13 ㅇㅇ 2018/01/04 1,503
764447 낼모레 40줄인 분들 안불안하신가요? 4 2018/01/04 2,706
764446 수입 종합비타민의 뻥튀기 가격 2 .... 2018/01/04 2,061
764445 크림소스스파게티에 방을토마토 넣으면 로제가 되나요? 3 ..... 2018/01/04 1,258
764444 엄마와의 다툼.. 제가 옹졸한걸까요 .. 8 힘들다 2018/01/04 2,962
764443 금융감독원 채용비리 피해자들 소송 시작했군요 2 금감원 2018/01/04 959
764442 샤넬서프팩뭔가요? 2 사넬 2018/01/04 1,849
764441 펑 합니다 52 2018/01/04 13,911
764440 진학사 4칸 힘들까요? 7 2018/01/04 5,141
764439 시사타파TV 올라왔습니다. ㅇㅇㅇ 2018/01/04 540
764438 병원용침대처럼 경사만들수있는 매트리스 어디서사나요 6 매트리스 2018/01/04 1,617
764437 우유가 변비를 유발하나요?..;;( 요구르트) 2 선희 2018/01/04 8,486
764436 초등생의 통일나무를 들이받는 홍준표의 인공기와 김정은의 신년사 2 지방선거때 .. 2018/01/04 1,232
764435 명박정부부터 공기업이 적자 3 ㅇㅇㅇ 2018/01/04 1,043
764434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 요리 뭐가 있나요? 316 요리 2018/01/04 27,163
764433 작년 사고 통계를 보니 ㅇㅇㅇ 2018/01/04 693
764432 이명박근혜때 인공기 그림 5 ㅇㅇㅇ 2018/01/04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