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 가봐야되는건지 모르겠어요.

...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7-09-13 15:40:55
올해 50세 되었구요 2년전쯤인가? 힘들지않고 자연스레 완경되었고 잠깐동안 추웠다 덥고 안면홍조는 있었지만
아 이게 갱년기증세구나 생각했고 그렇게 쉽게 지나갔어요.
근데 어느땐가부터 손가락 가운데 마디가 열손가락 모두 아플때가 종종 있어요. 손이 부은거같기도 하고? 오므렸다폈다해보면 약간 아프고 손가락 뼈가 뻑뻑하더라고요.
이게 산후조리못하면 나이들어 뼈가 아프다더니
그런건가 ㅋㅋ웃었는데
갑자기 이런게 류마티스,관절염? 그런거 시초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손가락뼈가 아픈건 항상은 아니고
잊지않을정도로 그래요. 최근 좀 더 자주그렇고요.
갱년기 나이쯤 되면 다들 그런가요?
아니면 병원에 가서 검진하고 치료받아야 하는걸까요?
그러려니 하고 지내다가 갑자기 관절염,류마티스도 그렇다는 얘기들어서... 헉 스럽네요..
인생선배님들~ 갱년기되면 손가락뼈마디도 가끔 아프기시작하던가요?
IP : 39.118.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9.13 3:45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50대 인데 그나이또래 거의다그래요
    손가락관절염 저도있고요
    산후조리와는상관없음
    독신친구도 그렇거든요
    병원가서 약먹고 왁스담그는거 하고 그럼좋좋고
    일단의사가 손을 쓰지말래요
    패경되면 골밀도가 확 낮아진다고 하네요

  • 2. 아...
    '17.9.13 3:48 PM (39.118.xxx.211)

    50쯤 나이 또래 다들 그렇다니
    그러려니...해도 되는군요^^;;;
    갑자기 건강염려증이 훅하고 밀려와서
    걱정했네요.
    댓글 감사해요
    덕분에 다시 평안한 오후시간이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059 오늘따라 손옹 힘이 없어보아네요 4 ㅇㅇ 2018/01/30 2,102
774058 설에 가족여행 6 처음 2018/01/30 1,913
774057 저는 중년기 신경증 앓기 전에 정신과 갈겁니다 8 jaqjaq.. 2018/01/30 2,693
774056 호반이 대우를 인수하나봐요 6 세상에 2018/01/30 2,702
774055 1기 신도시 4층에 집을 샀는데 나무가 울창해요. 매미걱정ㅠ 7 ... 2018/01/30 3,914
774054 눈은 내리고 내 마응은 울적해요 6 :: 2018/01/30 1,590
774053 82에 10년동안 책 만권 읽으신분이 계시네요~~ ! 13 오호라 2018/01/30 2,497
774052 문 대통령, 내각 '작심 질책'…"대통령 아닌 국민 바.. 2 저녁숲 2018/01/30 1,098
774051 미국 상·하원 '평창올림픽 지지 결의안' 이례적 동시발의 4 ㅇㅇ 2018/01/30 792
774050 이상득, 안과수술위해 입원, 검찰 신병 고민 10 richwo.. 2018/01/30 1,644
774049 딸아이에게 더치페이 하라고 가르치나요? 24 궁금 2018/01/30 5,854
774048 하얀거탑 6회 14 tree1 2018/01/30 1,787
774047 노래 제목 좀...몇년간 찾아헤멘 곡이예요 ㅠㅠㅠ 14 노래 2018/01/30 2,592
774046 드럼세탁기 탈수가 왜 안될까요 16 평창성공기원.. 2018/01/30 3,472
774045 속이 답답할때 어쩌나요 7 ㅁㅁ 2018/01/30 1,497
774044 베스트보고 궁금증이요 스텐 수세미 사용법? 3 궁금 2018/01/30 1,563
774043 김정은, "2월 8일 북한군 퍼레이드에 한국군 초대&q.. 2 ........ 2018/01/30 1,154
774042 눈치우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12 지금 2018/01/30 3,688
774041 뉴스룸에서 계속 안태근 이야기만 하네요 17 ㅋㅋㅋ 2018/01/30 4,309
774040 간수치 좀 봐주세요! 2 하이 2018/01/30 1,919
774039 사랑은, 밥먹고 똥싸고..지난한 삶을 사는것이다. 4 오뚜기 2018/01/30 2,305
774038 최진기 생존경제 별로였던 이유를 알겠네요. 6 쩜두개 2018/01/30 3,815
774037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시는 분 33 호칭 2018/01/30 6,398
774036 수원지법 판사 97명 "사법부 블랙리스트 성역없이 조사.. 4 사법부는각성.. 2018/01/30 1,415
774035 애교가 없는게 콤플렉스.. 9 ..... 2018/01/30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