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모. 학벌 뭘 갖고 싶으세요?

.... 조회수 : 6,555
작성일 : 2017-09-13 15:08:33
20대로 돌아가

하나는

누구나 보면 예쁘다고 하는 외모를 소유하고 있지만

학력은 고졸. 혹은 지방의 이름없는 대학교다니는

그에 걸맞은 지적능력

또다른 하나는

평생 남자가 관심갖지 않을 외모. 고백한번 못받은

평범이하의 외모

하지만 서울대 의대 법대를 제외한 전공의 대학생

그리고 그수준의 지적능력

만약 둘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뭘 고르시겠어요?

IP : 175.223.xxx.14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3 3:09 PM (116.125.xxx.180)

    아무것도 상관없으니 20살로 돌아가고싶어요

  • 2. ....
    '17.9.13 3:10 PM (221.157.xxx.127)

    그냥 지금의 나로 살래요

  • 3. ㅇㅇ
    '17.9.13 3:11 PM (61.106.xxx.81)

    미모요
    이뻐본적이 없어서

  • 4. ,,
    '17.9.13 3:11 PM (180.66.xxx.23)

    미모져 ㅋ
    근데 우리때나 미모로 빛을 발했지
    요즘은 있는 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더 이쁘더라고요

  • 5. ..
    '17.9.13 3:1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굳이 둘중 하나라면, 미모요.

    학벌은 가져봤지만..그냥 그래요 ㅋㅋ
    눈에 확 띄는 미인 (나름,예쁘장,호불호 말고) 이라면요.

  • 6. ...
    '17.9.13 3:12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의미없다......

    그리고
    이왕 상상하려면
    이영애얼굴과 서울대머리 둘 다 가지는 걸로 상상하시구려ㅋㅋㅋ
    긍정의 마인드!

  • 7. ㅇㅇ
    '17.9.13 3:12 PM (123.142.xxx.188)

    둘다 돈많은 거 못이겨요..

  • 8. 호롤롤로
    '17.9.13 3:12 PM (175.210.xxx.60)

    생각않고 미모 택합니다.

  • 9. am
    '17.9.13 3:12 PM (49.130.xxx.48) - 삭제된댓글

    학벌 그리고 약간 성형 ㅎㅎ 엄청 못 생겼으면

  • 10. ㅇㅇ
    '17.9.13 3:12 PM (211.246.xxx.54)

    공부요.
    전 늘 배부른 돼지보단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는게 행복해서요.

  • 11. 미모
    '17.9.13 3:17 PM (220.81.xxx.2)

    학벌 따위 ㅎ

  • 12. ...
    '17.9.13 3:17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

    학벌 머리는 이미 가짐

    미모를 한번 갖고 살고싶어요

  • 13. 안맞아!
    '17.9.13 3:17 PM (14.32.xxx.47)

    조건이 너무 안맞잖아요
    미모를 가졌으면 무학에다 지적수준도 꽝이라야지요
    고학벌은 외모가 평생관심갖지못할외모 고백받지못할 외모라면서요?
    질문자체가 외모 승!으로 기우는 구만...

  • 14. 미모
    '17.9.13 3:19 PM (183.96.xxx.129)

    미모하나면 다 해결되잖아요

  • 15. 그 정도
    '17.9.13 3:19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학벌에 전문직 가져서 돈 많이 벌어 성형할래요

  • 16. ㅇㅇ
    '17.9.13 3:19 PM (58.140.xxx.121)

    학벌 미모 별루 관심 없고.
    다 필요 없어도 되니 언어 능력 갖고싶어요.
    어릴때 중동에서 자라 영어 아랍어가 아주 능수능란한 아주 겉보기엔 평범한 한국여자를 아는데.
    얼굴이쁘거나 학벌좋은여자보다
    더 화려하게 살더군요.

  • 17. 같이 있는
    '17.9.13 3:19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여학생들한테 물어보니 생각할 것도 없이 미모래요
    남학생들에게 물어보니 당연히 예쁜 여자죠 라고 하네요
    저도 미모입니다

  • 18.
    '17.9.13 3:19 PM (202.30.xxx.226) - 삭제된댓글

    지금 상태에서
    지방 재배치 잘하는 성형외과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 19. ..
    '17.9.13 3:20 PM (118.35.xxx.110)

    무조건 미모여~
    남자들은 미모에요~
    미모로 연예인되구 돈 왕창벌구 싶어요 ㅠㅠ

  • 20. ㅇㅇㅇ
    '17.9.13 3:21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의대법대는 왜 제하는데요?
    저는 의대가서 즨문직으로 살아보고싶네요
    미모도 한때지

  • 21.
    '17.9.13 3:21 PM (223.38.xxx.135)

    미모요.

  • 22. 동감
    '17.9.13 3:21 PM (59.6.xxx.30)

    둘다 돈을 이기지 못해요 ㅎㅎㅎ

  • 23. 근데
    '17.9.13 3:24 PM (107.170.xxx.79)

    외모 중에 평생 남자가 관심 안가질 외모라는게 성립하는지 모르겠어요
    살면서 느낀게 외모 만큼 주관적인게 있을까 싶은데
    암튼 둘 다 필요 없고
    태어날 때 부터 건물주!
    류승범 처럼 월세 몇천 받으면서
    전세계 여행하는 파티 피플로 살아보고 싶어요ㅋㅋ

  • 24. 학벌
    '17.9.13 3:25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둘 다 없다가, 둘 다 가져본 사람 입니다.
    키는 유전적으로 컸지만, 얼굴은 중간 이하 였구요.
    지방 캠퍼스 다니다가, 신촌으로 편입 했어요.
    부모님이 금전적으로 확실히 써포트 해 주셔서,
    관리 받으며 살 20키로 빼고, 좋은 병원 가서 성형하니
    이젠 예쁘다는 소리도 가끔 듣네요.
    성형은 붓기 빠질때까지 2주정도 집에 자가감금 되어 있기만 하면 되니까, 어려운거 없었는데요.
    공부는 진짜 토나오게 힘들었어요.
    다리에 하지정맥류 생겨 수술하고, 시력 8단계 떨어지고...
    정말 정신이 피폐해지고, 내 몸이 폭삭 상했어요.

  • 25. 학벌
    '17.9.13 3:27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둘 다 없다가, 둘 다 가져본 사람 입니다.
    키는 유전적으로 컸지만, 얼굴은 중간 이하 였구요.
    지방 캠퍼스 다니다가, 신촌으로 편입 했어요.
    부모님이 금전적으로 확실히 써포트 해 주셔서,
    관리 받으며 살 20키로 빼고, 좋은 병원 가서 성형하니
    이젠 예쁘다는 소리도 가끔 듣네요.
    성형은 붓기 빠질때까지 2주정도 집에 자가감금 되어 있기만 하면 되니까, 어려운거 없었는데요.
    공부는 진짜 진심으로 토나오게 힘들었어요.
    다리에 하지정맥류 생겨 수술하고, 신장 기능 저하되고, 시력 8단계 떨어지고, 손가락뼈 휘고...
    정말 정신이 피폐해지고, 내 몸이 폭삭 상했어요.

  • 26. ....
    '17.9.13 3:30 PM (198.200.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당연히 2번인데요
    키가 너무 작거나 몸매는 나쁘지 않다는 전제하에...
    얼굴이야 진짜 성형하면 되는거잖아요 ㅋㅋㅋㅋ
    미모야말로 2-30대 지나면 아무 소용 없는거구요
    그 이후에 외모가 평준화 된다 그런말이 아니고
    그 이후는 젊음을 못이겨요 아무리 이뻐 봐야...
    내능력이 최고죠. 미모가 최고라는 분들은
    4-50대 되서 돈많은 남자들이 젊은여자랑 바람나서
    아무 힘없이 참고살거나 이혼당해서 하층민으로
    전락하는거 못보셨나보네요. 남자가
    돈이 많을수록 바람은 생각보다 굉장히 흔해요

  • 27. ...
    '17.9.13 3:31 PM (211.245.xxx.11)

    어떤 꿈을 가지고 어느정도 이쁜지 어느정도 공부 잘하는지에 따라 다르지... 이렇게 말로만 써놓으면...

    그리고 요샌 둘다 재력까지 가진 사람이 워낙 많아서 둘중 하나만 있는건 참 별로인거 같네요.

  • 28. 학벌
    '17.9.13 3:31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둘 다 없다가, 둘 다 가져본 사람 입니다.
    키는 유전적으로 컸지만, 얼굴은 중간 이하 였구요.
    지방 캠퍼스 다니다가, 신촌으로 편입 했어요.
    부모님이 금전적으로 확실히 써포트 해 주셔서,
    관리 받으며 살 20키로 빼고, 좋은 병원 가서 성형하니
    이젠 예쁘다는 소리도 가끔 듣네요.
    성형은 붓기 빠질때까지 2주정도 집에 자가감금 되어 있기만 하면 되니까, 어려운거 없었는데요.
    공부는 진짜 진심으로 토나오게 힘들었어요.
    편입도 힘들었고, 편입한 학교에선 잘난 애들한테 기죽기 싫어서 죽자사자 공부했고, 그 이후엔 고시까지 봤거든요.
    다리에 하지정맥류 생겨 수술하고, 신장 기능 저하되고, 시력 8단계 떨어지고, 손가락뼈 휘고...
    정말 공부하다 정신이 피폐해지고, 내 몸이 폭삭 상했어요.

  • 29. 바보같은 질문...
    '17.9.13 3:32 PM (223.62.xxx.82)

    저도 그냥 저 그대로 20살오 돌아가면 좋겠어요

  • 30. 왜 그래야 돼?
    '17.9.13 3:33 PM (223.62.xxx.2)

    둘 다 이미 가지고 있는데
    그리고 그런 질문은 왜 만들어내요?
    참 질문 자체도 논리성도 없고 의미도 없고.ㅉㅉ

  • 31. 그냥
    '17.9.13 3:38 PM (223.62.xxx.21)

    금수저라는데요 물어보니까

  • 32. ..
    '17.9.13 3:38 PM (1.253.xxx.9)

    2번 내가 꽉 차 있으면 외면은 안 중요해요
    그리고 수술하면 돼죠
    사실 자연미인도 별로 없는데

  • 33. ㅇㅇ
    '17.9.13 3:40 PM (114.200.xxx.216)

    미모죠..학벌따위 ㅋㅋ

  • 34. 이게 질문거리가 되나요
    '17.9.13 3:42 PM (175.158.xxx.165)

    당연 미모죠.
    여자 예쁜건 고시 3관왕도 안되요.
    학벌 아무리 좋아야 판사 의사 밖에 더되요?

  • 35. .....
    '17.9.13 4:00 PM (223.39.xxx.79)

    못생긴건아니라서 박색후자의 경험은 없지만
    후자로 세팅되어살다보니 삶이 충만하고 좋아서 후자.

  • 36. .....
    '17.9.13 4:02 PM (223.39.xxx.79)

    근데 윗분댓글 보다보니
    저는 미모고졸보단 박색판사가 넘사벽 윈인데...

  • 37. . .
    '17.9.13 4:31 PM (1.229.xxx.117)

    학벌! 미모는 남의 선택에 나를 맡기는 것. 그건 위험천만한 행동이죠

  • 38. 고민필요없음
    '17.9.13 5:03 PM (106.102.xxx.188)

    당연히 미모죠~
    전문대나온 친구 미모하나로 의사한테시집가고
    지방캠나온친구도 미모하나로 부잣집사업남 만나잘살고
    이대나온 똑똑이 내친구하나 아직도 시집못갔네요

  • 39.
    '17.9.13 5:04 PM (175.116.xxx.169)

    너무 극단적이네요 ㅎㅎ

    현실은 이쁜 사람중에 공부잘하는 사람이 더 많던데..ㅎ

  • 40. 월등한 지능
    '17.9.13 6:41 PM (118.39.xxx.66)

    전 적당히 미모보다
    과학자 될 정도의 지능을 원해요.
    우주의 비밀을 푸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음.
    전세계 과학자들 스위스?에 모여서
    회의하는거 보면 너무 부럽더라고요..
    난 들어도 무슨 소린지도 모르는데..

  • 41. ..
    '17.9.13 11:31 PM (223.38.xxx.16)

    돈이라 하니 최순실이 생각나네요
    미모 승이라고 봐요
    성형해도 인조틱하지 않은 미인되는 사람은 소수에요

  • 42. ..
    '17.9.13 11:53 PM (1.237.xxx.175)

    연예인급 미모로 20대를 보내본 사람만 아는 엄청난 권력.
    집중. 관심. 공부 서울대 박사 정도면 엄청난 인정과 사랑 받겠지요. 둘 중 하나면 미모가 나을 듯.

  • 43. 저는
    '17.9.14 7:16 AM (59.6.xxx.151)

    학벌^^
    엄청난 권력인 건 맞는데
    결혼이야 한번인데 남들이 그러는 건 별 상관없고
    내 미모 하나로 나 좋다는 남자는 싫어서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418 프로폴리스 끈적한 막 먹어도되나요? 프로폴리스 2018/01/24 795
771417 애니메이션 '코코' 너무 재미있네요..애들하고 보세요 14 픽사짱 2018/01/24 3,900
771416 나경원의 보좌관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요 2 정말 2018/01/24 1,596
771415 도와주세요ㅠ 갑자기 수도꼭지 물이 터져나와요 4 gh 2018/01/24 3,243
771414 결혼식 하객 걱정이요 22 dd 2018/01/24 7,486
771413 15년전 기사에 지금 댓글이 넘칩니다. 24 ㅇㅇ 2018/01/24 9,880
771412 요즘 대학 장학금은 정말 많네요 19 웃자 2018/01/24 5,103
771411 보일러 외출모드로 하면 온수 잘 안나오나요?? 2 추운 겨울 2018/01/24 6,484
771410 무슨 노래인지 찾아주세요 2 음악 2018/01/24 672
771409 (‏chart data )방탄소년단(BTS) 빌보드 핫100'M.. 7 ㄷㄷㄷ 2018/01/24 1,758
771408 불면증 남편, 제가 뭘 도울 수 있을까요? 7 아내 2018/01/24 3,056
771407 어떤 과일 좋아하세요 15 겨울 2018/01/24 3,147
771406 커피소년처럼 잔잔하고 부드러운 음악하는 가수 추천해 주세요 17 봄날 2018/01/24 1,595
771405 이모티콘 선물하려는데 받기가 안되나봐요 1 사루비아 2018/01/24 1,072
771404 평화올림픽 다음검색어 1위네요 10 ㅇㅇ 2018/01/24 1,456
771403 미신믿으시는 시어머니랑 전화로 좀 안좋았는데 엄마 손발톱으로 기.. 9 2018/01/24 3,364
771402 자다깨서 귤을 9 지나다 2018/01/24 2,468
771401 트렌치 코트 좀 봐주세요~애엄마한테 유용할까요? 링크있음 14 트렌치 2018/01/24 3,693
771400 대학선택에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1 아이 2018/01/24 2,784
771399 영화 본다고 책을 안봐요 4 ..... 2018/01/24 1,338
771398 샌드위치메이커 추천해주세요 빵순이 2018/01/24 744
771397 요즘 딸기 비싼거죠? 10 ㅇㅇ 2018/01/24 3,698
771396 20만명도달.나경원청원기사..댓글 6천개 5 ㅇㅇ 2018/01/24 1,796
771395 오 네이버 다음 다 검색어 10위이내로 올라오고 있군요~~ 5 아마 2018/01/24 1,367
771394 벽걸이 tv설치후기 13 겨울왕국 2018/01/24 4,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