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보내나봐요.
한 번에 할 것이지 자궁암 따로, 유방암 따로, 대장암 따로 오후 2시에 매일 보내네요.
마치 암 걸렸으니 검사 받으러 오라는 그런 느낌이 아주 살짝들어요. ㅠㅠ
컴퓨터가 보내나봐요.
한 번에 할 것이지 자궁암 따로, 유방암 따로, 대장암 따로 오후 2시에 매일 보내네요.
마치 암 걸렸으니 검사 받으러 오라는 그런 느낌이 아주 살짝들어요. ㅠㅠ
정말 국민의건강을 위하는 곳인지
사익을 챙기는곳인지..
신설동에 건강겅진공단 갔더니
의리의리하게 자기건물로 신축해놓고
왔다갔다하는 직원들이 내방객 수보다 더 많고
이 검사 저 검사하라 영업뛰듯 하며
문진표 작성돕는답시고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물어보는데
귀 어둡고 말귀 한번에 못알아듣는다고
어찌나 땍땍거리며 불친절하던지
우리 부모는 혼자보내면 안되겠다싶더군요
그거 나라에서 하는것 아니예요
번호 스팸처리 하세요
그런문자 받아본적 없어요
의리의리...으리으리...
공단에서 보내는것도 있구요. 검진하는곳에서 보내는것도 있어요. 보통 병원들은 자기네들 바빠서 보낼엄두 쉽게 못내고 검진만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많이들 보내더군요
우리도 받아보는데 몇년 안갔어요 아픈곳도없지만 너무 더러워요 내시경이고
병원돈벌어주느라고 나라에서 힘써요 별로 신뢰도 안가요
자주와요 암검사 받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