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마다 책읽어라고 하거나
도서관가서 책 빌려오라고 하거나
해야할 일들을 만들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쉬지 않게 하는것같아요.
원래 쉬는시간에 복도에서 다른반 친구들이랑도 놀고
친구랑 얘기하곤 하잖아요..
오늘 누구랑 놀았냐고 물으니..
선생님이 쉬는시간에 못 놀게 해서
친구랑 얘기할 시간이 없다고 하네요..
애들 떠드는거 싫어서..선생님이 일부러 그러시는거 아닌가요?
나이많은 선생님에 대한 편견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어요..
이제껏 젊은 선생님이 담임하셨을때는
수업도 너무 재미있다하고
아이가 학교가는거 참 좋아했는데..
나이 많은 선생님들은..
예전에 제가 학교다닐때 보았던 권위적인 선생님의 모습...그대로인경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