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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0번 버스기사님은 무고죄 해당 안되나요?

happy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7-09-13 12:45:38
첨에 글 올린 사람이 잘못된 정보 퍼뜨린 결정적 이유잖아요.
그럼 지금 이런 저런 정신적 혹은 그 외 피해 입은 기사님 입장에서
무고죄, 명예훼손 기타 등등 법적으로 그 사람 고소할 수 있잖나요?
애엄마는 cctv 공개 거부 하고 자기 방어만 하는데
정작 기사님은 딱히 적극적 해결(?)해명(?)을 안하시는 게 안타까워서요.
아님 못하시는 건가?
혹 사정이 안되시더라도 소히 인권 변호사니 기타 무료 법률 자문이라도 받으시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누가 대신 해 줄 수도 없는 거잖아요.
기사님 딸이란 사람이 억울하다 올린 글은 있지만 정작 기사님 본인은 대외적으로 나서는 모습은 안보이는 거 같아서요.
맨처음 유포자가 해명글이라고 올린 글에도 정작 기사님에 대한 사과는 없으니 보는 내가 더 화가 나네요.
인터넷상 숨어서 자기 신분은 숨기고 손가락만으로 저지르는 만행들...제발 처벌 제대로 받아야지 재발 안될텐데 답답하네요.
IP : 122.45.xxx.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9.13 12:4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서울시가 공무 방해죄로 신고하면 좋겠네요
    그분 일개 기사분인데 무고죄 고소 해도 그분이 법정 불려다니면서 생업까지 하셔야 하는데

  • 2. ...
    '17.9.13 12: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명예훼손이요

  • 3. happy
    '17.9.13 12:50 PM (122.45.xxx.28)

    아 공무방해죄도 좋네요.
    암튼 저렇게 슬쩌기 넘어가 주는 건 제3자가 봐도 분하네요.

  • 4. ...
    '17.9.13 1:04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눈 앞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 5. ㅇㅇ
    '17.9.13 1:10 PM (49.142.xxx.181)

    한눈팔다가 아이를 잃어버린 에미 심정따윈 이해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 6. **
    '17.9.13 1:12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안타까운 엄마의 심정은 심정이고 그걸 왜 다른 사람에게 화살을 돌리느냐는 거지요.
    뭐든 남탓하는 풍조가 요즘 만연해 있는 것 같습니다.

  • 7. +++
    '17.9.13 1:16 PM (58.230.xxx.234)

    눈 앞에서 아이 잃어버린 엄마 심정은 나도 이해가 가요..
    근데 자기 잘못을 왜 버스 기사한테 화풀이를 하냐고요.
    그게 이해가 가요?

    가만 보면 원인 결과를 엉뚱하게 연결짓는 뇌구조들 참 많아요

  • 8. ㅡㅡ
    '17.9.13 1:18 PM (1.235.xxx.248)

    그 엄마 심정 이해 하면
    아무에게나 아이 잃어버린 탓 해도 된답니까?

    진짜 웃기네요.
    심정이해 도둑도 살인자도 그 부모심정으로 이해하세요.
    나참

    아무대나 심정타령 저런분들 때문에 맘충 이란
    소리까지 나오잖아요 그냥 입 다물고 있지

  • 9. 이기주의
    '17.9.13 1:22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저 버스기사는 얼마나 억울할까요.

    부모 이해 된다는 분. 그 아줌마는 애 찾았으니
    그럼 기사분도 이해 명예도 찾아야 맞죠?

    저분은 직장 잃을뻔해서 가족들 생계 잃을뻔하고
    욕 먹었으니 애 찾았음 저 기사 명예도 찾아야지요
    애 엄마 그거 안해주면 극 이기주의

  • 10. 이기주의
    '17.9.13 1:25 PM (223.62.xxx.50)

    저 버스기사는 얼마나 억울할까요.
    애엄마 이해 된다는 분. 그 아줌마는 애 찾았으니
    그럼 기사분도 이해 명예도 찾아야 맞겠지요?

    저 분은 직장 잃고 가족들의 생계 잃을뻔에
    욕 먹었으니 애 찾았음
    저 기사 명예도 찾아야지요.
    그것도 안해주면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전형

  • 11. 그엄마란 여자가 중간에 욕도 했다는데
    '17.9.13 1:44 PM (223.62.xxx.2)

    지 분에 못이겨서 글을 올렸을지두요
    누가 올린건지 무지한 인터넷 유저 처벌해야죠
    그글을 누가 썼든지 의도가 있었을거예요
    최소 관종.

  • 12. 지 애는 지가 관리해야죠
    '17.9.13 1:45 PM (223.62.xxx.2)

    처음부터 평범한 엄마는 아니다 싶었어요.
    요즘에 애를 저렇게 키우는 여자도 있다니

  • 13. 지 애는 지가 관리222
    '17.9.13 2:03 PM (211.46.xxx.42)

    그 버스가 10 몇초동안 정차했었다던데 와중에 애미는 뭐하고 있었을까요????

  • 14. 우리가
    '17.9.13 2:10 PM (58.150.xxx.34)

    잘 못했단 생각은 안 드세요
    우르르 끓는 냄비처럼 뭔 기사만 나오면 사실관계, 추이, 상대방의 해명 등 기다리지도 않고 떼로다 덤벼들어 초토화시키는 인터넷 댓글러들이 제일 문제인 것 같은데요

    뭐라 떠들어대어도 아 그러냐 기사 분 쪽 입장도 곧 나오겠지 기억해두겠다 뭐 그랬다면 이렇게까지 커질 일은 아니니까요 저를 포함, 사람들이 문제예요

  • 15. ㅇㅇㅇㅇ
    '17.9.13 2:37 PM (211.196.xxx.207)

    아이, 아이 하는데
    그 기사분도 자식이 있어요, 그 자식이 받은 상처는요?

  • 16. 참으로
    '17.9.13 2:57 PM (115.136.xxx.67)

    애 엄마가 실수했다 칩시다
    그럼 무고한 기사는 왜 욕먹어야 합니까
    윗분 말씀대로 자식있는 분인데

    실수는 딴 사람이하고 욕은 기사가 먹어야합니까?

  • 17. richwoman
    '17.9.13 3:52 PM (27.35.xxx.78)

    저도 엄마지만 그 엄마는 아이가 내리고 10초후에야
    아이가 내린 걸 알았답니다. 엄마 잘못인데 왜 기사가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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