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후반에 생리를 건너뛰면 ㅠㅠ

첫애가 군인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17-09-13 11:37:56
마흔후반인데요 ㅠㅠ올해들어 그렇게 정확하던 생리가 좀 들쑥

날쑥 하더니 9월에 안하네요 ㅠㅠ여태 안한적은 없어서 ㅠㅠ

예정일쯤 임테기까지 사용했는데 뚜렷한 한줄이고요 이를 경우 첫

소변이 정확하다길래 오늘 아침 첫 소변으로 해도 한줄이예요

그래도 생리를 안하니 영 찜찜하네요 여태 생리불순을 몰랐던

몸이라 더 그런거같아요 ㅠㅠ저 큰애가 군인인데

임신걱정 해야 하는건가요 ?내일 병원엔 갈거에요 임신 확률이

있을까요 ?평소 생리통보다 약한듯한 묘한 느낌이 며칠째 계속 되기만 하고 소식은 없네요 ㅠㅠ에휴
IP : 175.223.xxx.7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폐경 징후 아닌가요?
    '17.9.13 11:40 AM (124.5.xxx.156)

    임신이 아니라 폐경되는 과정같은데요?

  • 2. dd
    '17.9.13 11:40 AM (59.15.xxx.25) - 삭제된댓글

    그 나이면 폐경기 접어들어 오락가락하는거잖아요
    임신 걱정은 접어두심이~

  • 3. ㅇㄱ
    '17.9.13 11:41 AM (49.167.xxx.131)

    폐경 무렵에 건너뛰고 하다 생리마감 한다더라구요

  • 4. ㅇㅇ
    '17.9.13 11:42 AM (39.7.xxx.120)

    폐경 이행기 같아요

  • 5. dlfjs
    '17.9.13 11:43 AM (114.204.xxx.212)

    그러다 텀이 길어지고 폐경이 와요 병원가서 홀몬수치검사 해보세요

  • 6. ㅇㅇ
    '17.9.13 11:43 AM (61.106.xxx.81)

    임테기를 사용하시다니
    피임을 그연세 되시도록 방치하시는건가요?

  • 7. ㄱㄱ
    '17.9.13 11:43 AM (49.167.xxx.131)

    그리고 폐경무렵 폐경통 있어오

  • 8. ..
    '17.9.13 11:44 AM (114.204.xxx.212)

    갱년기 와서 생리 안해도 배아프거나 그런 증상은 있어요

  • 9. 제목보고
    '17.9.13 11:44 AM (211.36.xxx.87)

    폐경 걱정하시는줄 알았는데 임신걱정 하셔서 좀 놀랐네요.당연 폐경 생각할 나이신데...

  • 10. ...지디
    '17.9.13 11:45 AM (175.223.xxx.74)

    아 그런가요 생리 안해도 생리통이 있나요 ?

  • 11. 진행중
    '17.9.13 11:50 AM (59.6.xxx.30)

    폐경 걱정을 하셔야지...임신은 왜 걱정하...!

  • 12.
    '17.9.13 11:52 AM (183.96.xxx.129)

    저도 제목보고 당연 폐경걱정인줄 알았는데 놀랍네요

  • 13. ㅇㅇ
    '17.9.13 11:54 AM (61.106.xxx.81)

    임신은 저나이에도 될수도 있어요
    이런경우 자연유산이나 출산을해도 기형아출산율이 높아지죠
    그런데 연세도 있으신분이 피임대책을 안하고 임신걱정하는게 놀랍네요

  • 14. ..
    '17.9.13 11:54 AM (110.70.xxx.213)

    임테기까지 사서 확인했다는게 놀랍네요.

  • 15. ...지디
    '17.9.13 11:57 AM (175.223.xxx.74)

    제글은 피임을 했는데도 이러니 올리는겁니다 남편이 수술은 싫어하지만 ㅠㅠ피임은 잘해요 생전 건너뛰는일이 없어봐서 생리를 건너뛰니 임신걱정부터 되던데요 물론 폐경도 당연 염두에 두지요

  • 16. ??
    '17.9.13 11:59 AM (125.180.xxx.122)

    근데 폐경통은 또 뭔가요?
    갱년기 증후군하고 다른건가요??

  • 17. 버드나무
    '17.9.13 12:0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그쯤에 . 생리통? 있었고 .. 그러면서 생리를 안하는 찝찝함이 있었어요

    1년그랬는데 요새는 3개월마다 생리하는 꾸준함을 보이네요

  • 18. 아니
    '17.9.13 12:04 PM (59.6.xxx.30)

    임신걱정되심 병원을 가셔야지 왜 여기에서 걱정하시나요
    폐경나이도 가까우니 검사도 함께 하심 되겠네요
    호르몬검사하면 대충 나오거든요

  • 19. 저도
    '17.9.13 12:06 PM (220.116.xxx.72)

    전43세 인데
    한번도 거른적이 없는데 마지막 생리가 7/29 일 이었고 아직 까지 소식이 없어요.
    어제 산부인과 가서 자궁암 난소암 검진하고
    질초음파 했는데 난소에 물혹이 생겼대요.
    그래서 그럴수 있으니 2주후까지 생리가 없으면 다시 오래요.
    병원에 잘 다녀오세요^^
    생리가 없었지만 생리전 나른함 관절통 몸살기운 다 있었거든요. 생리통도 있었구요.

  • 20.
    '17.9.13 12:06 PM (122.36.xxx.160)

    폐경과정이 1년~2년동안 띄엄띄엄하거나 몇달간 안하다가 갑자기 나오기도 해요
    특히 1년동안 안해서 끝났나보다 하다가 갑자기 나오기도 해서
    피임도 방심하면 안되더라구요

  • 21. 40대후반
    '17.9.13 12:38 P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사실 폐경보다 임신이 더 걱정되는 때니까 그래서 임신이 걱정되니까 물어 볼수도 있고...아무리 폐경 많이 들었어도 막상 내가 겪으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는지! 82여자들은 늙을수록 여성성을 혐오하는 듯

  • 22. ㅁㅁㅁㅁ
    '17.9.13 12:51 PM (115.136.xxx.12)

    40대 후반이 폐경보다 임신이 더 걱정되는 때인가요?
    반대인거 같은데요

  • 23.
    '17.9.13 12:54 PM (115.22.xxx.114) - 삭제된댓글

    임신 잘되는 체질은 당연히 임신 걱정이죠. 폐경이었다가 본인도 모르게 돌아왔는지 환갑 지나서도 임신됐던 동네 할머니 얘기가 있어서..남편 수술 안하는 한 계속 걱정될것 같네요.

  • 24. ..
    '17.9.13 1:16 PM (125.178.xxx.196)

    꼬박꼬박 생리 하셨다면 임신 걱정할수도 있는거죠

  • 25. 남들도 대부분 피임하죠
    '17.9.13 3:50 PM (211.253.xxx.34)

    하지만 40대 후반이면 폐경 아니 완경 하려나 보다 하고 대 부 분 생각 하지요

  • 26. 40대 후반이면
    '17.9.13 5:00 P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폐경은 할수 있으니 덜 걱정이 되는거고 임신은 하면 안되니까 걱정한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975 총선전까지 야3당 계속 반대하겠죠? 6 쓸어버려 2017/09/20 469
731974 빌라 앞 주차문제때문에 쪽지받았는데요. 13 이프로부족해.. 2017/09/20 6,093
731973 요즘 82에는 뭐 하지말라는 사람들이 많네요.. 4 ㅎㅎㅎ 2017/09/20 750
731972 내일 오징어뭇국만 끓이면 2 새출발 2017/09/20 1,290
731971 서울시 시의원과 각 구의 구의원들 509명의 명단과 프로필의 1.. 탱자 2017/09/20 410
731970 미주 오픈티켓은 어디서 싸게 사나요? 1 오픈 2017/09/20 323
731969 아들이고 딸이고 결혼할때 집사주지 맙시다 33 어휴 2017/09/20 7,256
731968 이번 명절에 해외나가시는분들 시댁에 허락/ 통보하셨나요? 10 며느리느리 2017/09/20 1,617
731967 호야꽃이 떨어져요 1 호야 2017/09/20 1,083
731966 치실ᆢ몇미리 사야 이에 무리가 없을까요ᆢ 2 2017/09/20 1,123
731965 통상가 2층 매매할때 유의점 1 궁금맘 2017/09/20 617
731964 아들이 돈 안주자 칼로 찌른 아버지 6 키워준 값 2017/09/20 2,424
731963 김명수 표결 D-1 전운고조…與 "개별적 총력대응&qu.. 용서없다. 2017/09/20 266
731962 MBC노조 -국정원 '방송장악 문건' 대부분 실행됐다 2 저수지게임 .. 2017/09/20 472
731961 단순히 매너일까요? 3 .... 2017/09/20 783
731960 일주일 정도 생강차를 마셨는데 생리가 많아졌어요. 5 생강 2017/09/20 3,670
731959 침대 조언좀 해주세요~ 1 00 2017/09/20 545
731958 솔직히 트와이스 왜 인기많은지 이해안가요 14 강미나 2017/09/20 3,469
731957 초6 아들 빈혈검사도 괜찮은데 어지럽데요 7 /// 2017/09/20 1,013
731956 가평 남이섬쪽이랑 강원도 동해안 어디가 나을까요 3 ... 2017/09/20 828
731955 담백한 사람은 구체적으로 어떤 성격의 사람을 말하나요? 3 .. 2017/09/20 3,399
731954 김빙삼 페북.jpg/안찰스에 관해.... 16 펌글 2017/09/20 2,394
731953 위에 용종이 있는데 제거할수 없는 부위(천공위험)에 있다고 하는.. 3 제거가 위험.. 2017/09/20 1,471
731952 추대표 홀대전도사하고 만날때 녹음해야 하는것 아닌지? 4 2017/09/20 540
731951 금감원도 朴정권때 '채용비리', 간부들 연루 6 샬랄라 2017/09/20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