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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들께서 방문상담을 좋아하지 않으신가요.

...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7-09-13 11:33:45
초등 저학년이구요.
정기상담 신청인데, 꼭 필요한 경우만 신청해도 된다고 하는데..
(예전엔 그런 코멘트가 없어서 그냥 방문상담했었어요)

제가 꼭 필요한 경우(?)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방문상담 해도 관계없는데 선생님께서 눈치주신건데 신청하나 싶기도 하고...
학교에서 전화오는편은 아닌데 
아들녀석이 개구쟁이라서 장난도 치고 해서 그냥 모른척 하고 방문상담신청해도 괜찮을지 괜히 눈치없는 엄마가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IP : 155.230.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개
    '17.9.13 11:44 AM (125.180.xxx.122)

    1학기는 방문싱담
    2학기는 전화상담을 많이 하죠.
    특별히 문제 없으면요.
    방문하는거 서로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 2. ...
    '17.9.13 11:45 AM (114.204.xxx.212)

    싫어하더군요 그래도 한두번은 가서 만나는게 좋은거 같아요

  • 3. ...
    '17.9.13 12:25 PM (180.92.xxx.147)

    특별히 문제있는 아이는 방문상담해야 하지만
    전화오지 않는 아이고 1학기때 방문상담 했었다면 학교생활 잘하고 있다는 전제라면 전화만 해도 될듯해요.
    근데 방문상담하는건 원글님 자유죠. 하고싶으심 하시는걸로...

  • 4.
    '17.9.13 10:39 PM (119.149.xxx.77) - 삭제된댓글

    저렇게 토 다시는건 방문 상담 가급적 싫으시다는 아주 우회적인 표현이예요
    왜냐면 딱히 문제 없는 경우엔 사실 다 잘해요 이 말 밖엔 할말 없구요
    학교가 예전같지 않아서 담임들은 업무도 꽤 되고 개학한지 얼마 안되 정신 없어요
    결론만 말하자면 저렇게 말씀하신건
    별문제 없으면 상담 안해도 된다 이 뜻이예요

  • 5. ㅌㅌ
    '17.9.14 5:18 PM (113.131.xxx.134)

    엄마들은 자식이 제일 소중하지만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이 한반에 몇십명입니다
    그래서 한아이 하나하나 상담하는게 무척 어려워요
    엄마의 관심이 하나이면 선생님은 그 관심을 몇십분의 일로 바꿔야
    아이들을 다 관리하는데 상담올 때마다
    아이에 대해 해줄수 있는말이 무궁무진하지 않아서
    몇마디 말밖에 생각안나는데 겨우겨우 기억 붙잡아서
    상담하지만 한아이도 아니고 몇십명 상담하려면 정말 진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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