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사건은 어떻게 됬나요?

ㅇㅇㅇㅇㅇ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7-09-13 11:17:54
서울시에서 버스내 CCTV 공개하겠다고 했고

외부 CCTV로 봤을때 애기가 4살은 아닌거 같고.. 초등학생정도로 되어보이던데..

거기까진 봤어요.
IP : 59.15.xxx.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3 11:19 AM (115.136.xxx.67)

    7살 만 나이라고 하던데요
    4살은 아니라고 하던데요

  • 2. .........
    '17.9.13 11:20 AM (175.192.xxx.37)

    7살도 아니고 초2라고 어디서 봤어요. 우리나라 나이로 9살이요.

  • 3. ====
    '17.9.13 11:22 AM (58.230.xxx.234)

    삼국카페에 최초 글쓴이의
    뇌피셜 소설임이 밝혀졌죠. 본인 스스로 밝혔어요. 보지도 못했고 애 엄마 소리만 들었다고.
    그래서 애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기사분한테는 사과 없었고요.
    댓글에 국정원이 쌍코 음해하려는 수작이라는 소설로
    얘들의 뇌피셜은 상상초월

  • 4. ...
    '17.9.13 11:29 AM (122.43.xxx.92)

    일단 인터넷에 올라온 글에 부화뇌동 하지말자...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느꼈고 저 최초로 글 퍼뜨린 쌍코뇽 변명 이라고 올라온게 더 멘붕. 핑계는 우라지게 많고 다 남 탓이네요

  • 5. 그 애엄마는
    '17.9.13 11:29 A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아이 엄마는 이날 오후 직접 시청으로 전화를 걸어와 버스기사와 업체에게 사과를 받고 싶을 뿐 더는 논란이 확산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http://theqoo.net/index.php?mid=tbes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5674824...

    그 엄마가 일이 더 커지는 걸 원하지 않는 건 알겠는데,
    뭔 사과를 받고 싶다는 지 모르겠네요.

    이건 버스기사에 대한 갑질이 아닌가 싶어요......

  • 6. cctv
    '17.9.13 11:33 AM (112.186.xxx.156) - 삭제된댓글

    내부 cctv 공개 전에는 진실을 가리기 어렵고 잘잘못도 가릴 수 없어요.
    버스기사 노조에서 왜 cctv 공개를 주장하지 않는지 의문이예요.
    그 방법이 기사님의 명예를 회복시킬 유일한 길입니다.

    건대앞 버스 정류장의 외부 cctv 공개가 되었는데
    아이는 초등2학년이고 아이가 버스에서 마지막으로 내린 후에 시간 여유를 두고 버스 문에 닫히더라구요.
    뇌피셜에 최초 나온 것처럼 4살이 떠밀려서 나오고 엄마는 내리려고 하는데 기사가 마구 문 닫고 출발한게 아니고.

    애초에 버스 안에서부터 아이와 엄마는 따로 있었다고 하고
    다른 아이 엄마와 아이들도 있었대요.
    아이는 자기가 내려아할 정류장에서 정확히 내렸고
    엄마가 버스 출발하고서 차선 이동후에 내려달라고 소리치고
    확인되지 않은 뉴스에 의하면 엄마가 버스를 유턴해서 원래의 정류장으로 데려다 달라고 요청했다는 말도...
    하여간에 버스 출발하고 차선 변경 후에 엄마가 요청했고 그때 기사는 사태를 파악했고
    다음 정류장에 200여미터 앞이라서 20초 후에 다음 정류장에 엄마가 욕을 하면서 내렸다고 해요.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친구들의 엄마와 함께 내렸으니 엄마와 통화해서 만났겠죠)
    이후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지구대에 가서 그 기사를 처벌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고 합니다.

    내가 엄마라면 버스에서 아이 내리고서 버스 출발한 뒤에 저기요!! 이런 일은 절대 없을거고
    만에 하나 그랬다면 애가 친구들과 친구 엄마들과 함께 내렸으니 친구 엄마한테 핸드폰 걸어서
    애 잠깐만 보고 있으면 내가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서 가겠다고 할거 같아요.
    그 기사가 애가 혼자 탔는지 엄마랑 함께 탔는지 알게 뭐예요??
    군대앞 외부 cctv 보니까 애가 내리고도 기사는 조금 후에 여유를 두고 버스 문을 닫던데.
    그런 상황에 애한테 미안해 할 일이지
    지구대에 가서 그 기사 처벌할 수 있는지 문의 같은거 할 생각이 안 날거 같은데
    왜 그 기사님이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 안되네요.
    참 사람은 여러 종류다 싶어요.

  • 7. cctv
    '17.9.13 11:36 AM (112.186.xxx.156)

    내부 cctv 공개 전에는 진실을 가리기 어렵고 잘잘못도 가릴 수 없어요.
    버스기사 노조에서 왜 cctv 공개를 주장하지 않는지 의문이예요.
    그 방법이 기사님의 명예를 회복시킬 유일한 길입니다.

    건대앞 버스 정류장의 외부 cctv 공개가 되었는데
    아이는 초등2학년이고 아이가 버스에서 마지막으로 내린 후에 시간 여유를 두고 버스 문에 닫히더라구요.
    뇌피셜에 최초 나온 것처럼 4살이 떠밀려서 나오고 엄마는 내리려고 하는데 기사가 마구 문 닫고 출발한게 아니고.

    애초에 버스 안에서부터 아이와 엄마는 따로 있었다고 하고
    다른 아이 엄마와 아이들도 있었대요.
    아이는 자기가 내려아할 정류장에서 정확히 내렸고
    엄마가 버스 출발하고서 차선 이동후에 내려달라고 소리치고
    확인되지 않은 뉴스에 의하면 엄마가 버스를 유턴해서 원래의 정류장으로 데려다 달라고 요청했다는 말도...
    하여간에 버스 출발하고 차선 변경 후에 엄마가 요청했고 그때 기사는 사태를 파악했고
    다음 정류장에 200여미터 앞이라서 20초 후에 다음 정류장에 엄마가 욕을 하면서 내렸다고 해요.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친구들의 엄마와 함께 내렸으니 엄마와 통화해서 만났겠죠)
    이후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지구대에 가서 그 기사를 처벌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고 합니다.

    내가 엄마라면 버스에서 아이 내리고서 버스 출발한 뒤에 저기요!! 이런 일은 절대 없을거고
    만에 하나 그랬다면 애가 친구들과 친구 엄마들과 함께 내렸으니 친구 엄마한테 핸드폰 걸어서
    애 잠깐만 보고 있으면 내가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서 가겠다고 할거 같아요.
    그 기사가 애가 혼자 탔는지 엄마랑 함께 탔는지 파악할 책임은 없어요.
    자기 애는 자기가 봐야지.
    건대앞 외부 cctv 보니까 애가 내리고도 기사는 조금 후에 여유를 두고 버스 문을 닫던데.
    엄마라면 그런 상황에 애한테 미안해 할 일이지
    지구대에 가서 그 기사 처벌할 수 있는지 문의 같은거 할 생각이 안 날거 같은데
    참 사람은 여러 종류다 싶어요.
    앞뒤 사정도 모르는 사람들이 마구 기사님께 욕했는데 그 사람들도 기사님께 사과해야 합니다.

  • 8. ㅇㅇ
    '17.9.13 11:52 AM (49.142.xxx.181)

    아무리 공개를 주장해도 상대편인 애엄마가 공개를 원치 않으면 공개할수 없으니 문제죠..
    답답하네....

  • 9. 제 생각
    '17.9.13 11:54 AM (125.176.xxx.76)

    7살 이래도 초2 라 하더라도 많은 나이가 아니예요.
    애도 당황하고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그러지 않으면 잃어버리는것 순간이예요.

    그래서 무조건 엄마 잃어버리면 그 자리에서 기다리라고 일러둡니다.
    애들 잃어버리는건 정말 순간이예요.

  • 10. ..
    '17.9.13 12:10 PM (211.224.xxx.236) - 삭제된댓글

    윗분 애친구들도 여럿이고 그애 엄마들도 같이 있었대요. 근데 왜 잃어버려요? 저 엄마가 딴짓하다 내릴곳에서 못내리고 내려달라 난리 친거. 그 다음 정거장도 먼줄 알았더니 저긴 특수한곳이라 바로 그 앞이래요. 200미터 ㅠㅠ. 다 내리고 20 지났으면 거의 다음 정거장에 다다랐을땝니다. 100미터는 사람이 달리기해서 늦어도 20초면 도달하는 곳이니까요. 차가 달리면 다 도달할 시간이죠. 정거장 말고 다른데 댈 이유가 없었던거죠. 내려달라 난리쳤을땐 정거장에 다 다다랐을테니까. 최초에 올린글이 현장에 있던 사람이 쓴글이 아니고 그 엄마 애기만 듣고 가상의 소설을 쓴거. 초2치고도 크던데 그애를 어떻게 4살로 만들어 글을 지어낸건지 참 ㅠㅠ

  • 11. ..
    '17.9.13 12:13 PM (211.224.xxx.236)

    윗분 애친구들도 여럿이고 친구들 엄마들도 같이 있었대요. 근데 왜 잃어버려요? 저 엄마가 딴짓하다 내릴곳에서 못내리고 내려달라 난리 친거. 그 다음 정거장도 먼줄 알았더니 저긴 특수한곳이라 바로 그 앞이래요. 200미터 ㅠㅠ. 다 내리고 20초 지났으면 거의 다음 정거장에 다다랐을땝니다. 100미터는 사람이 달리기해서 늦어도 20초면 도달하는 곳이니까요. 차가 달리면 다 도달할 시간이죠. 정거장 말고 다른데 댈 이유가 없었던거죠. 내려달라 난리쳤을땐 정거장에 다 다다랐을테니까. 최초에 올린글이 현장에 있던 사람이 쓴글이 아니고 그 엄마 애기만 듣고 가상의 소설을 쓴거. 초2치고도 크던데 그애를 어떻게 4살로 만들어 글을 지어낸건지 참 ㅠㅠ

  • 12. 아이가
    '17.9.13 12:14 PM (42.147.xxx.246)

    아이친구와 친구 엄마하고 같이 있었다면
    그리 화가 날일이 아닌텐데요.

    버스 안의 시시티브이 공개를 하여야 해요.
    아이 엄마의 정당성도 알아야 해야 하니까요.
    공개해 주세요.

  • 13. ...
    '17.9.13 1:29 PM (203.244.xxx.22)

    초 2고, 애 혼자서도 내려야할 정류장에 잘 내렸고, 친구와 친구 엄마랑 같이 있었다는걸 보면 아이가 전혀 위험한 상황이 아니였는데
    본인이 똑바로 못내려놓고 왜 기사한테 사과를 요구하나요.
    그게 분해서 지구대까지 갔었다니 보통 엄마 아닌건 확실합니다.

  • 14. ...
    '17.9.13 1:31 PM (203.244.xxx.22)

    그리고 최초에 아이가 4살인데 미아보호용 팔찌가 있어서 연락이 닿았다는 글 쓴 사람은 누굴까요?
    초2면 전화번호 다 외울 나이인데... 정말 인터넷 글 함부로 믿을거못되네요.

  • 15.
    '17.9.13 1:39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오히려 기사한테 사과해야하는 상황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890 남편이 사업자일때 와이프 연말정산시 자녀 인적공제에 넣어도 되나.. 1 네스퀵 2018/01/24 1,653
771889 부산 여행 왔는데.. 11 하필이면 2018/01/24 3,199
771888 초년.청년.장년.노년이 몇살부터예요? 2 춥당 2018/01/24 3,924
771887 신사동호랭이, 月수입만 수천만 원→법원 회생 신청 2 .. 2018/01/24 15,868
771886 젠틀재인, 1억여원 기부 (전국 각지 문파들이 산 달력등 수익금.. 3 @@ 2018/01/24 1,442
771885 대구 출신 분들 미인이신가요? 19 대구 2018/01/24 3,913
771884 우울증.. 책으로 도피하신 분 게신가요? 13 생명유지 2018/01/24 4,568
771883 한파에 최고 패딩 54 .. 2018/01/24 23,657
771882 조선일보의 이명박 구하기.jpg 2 펌글 2018/01/24 2,199
771881 요즘 약대진학은 대학준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2 나두... 2018/01/24 1,734
771880 '법관사찰' 관련 조사보고서전문을 참여연대가 공개 3 같이봅시당 2018/01/24 656
771879 부동산 때문에 답답하네요... 집 문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28 ........ 2018/01/24 7,696
771878 이제 6학년되는데... 구몬을 계속 해야 할까요? 10 .. 2018/01/24 3,046
771877 추워서 샤워하기 싫네요 7 2018/01/24 3,314
771876 인터넷에서 고기 싸게 살만한 곳 아세요? 3 수필 2018/01/24 911
771875 봉하마을과 통영 맛집 좀 소개부탁드려요 4 봉하마을 2018/01/24 1,565
771874 30평대에서 무리해서 40평대로 가는게... 7 아파트 큰평.. 2018/01/24 3,640
771873 박그네탄핵때 왜...대머리 헌재재판소장? 있었잖아요... 2 사법블랙리스.. 2018/01/24 1,935
771872 생강 삶은 물이 쓴데요. 2 베베 2018/01/24 869
771871 여자가 여자를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5 얼어뒈지는줄.. 2018/01/24 3,876
771870 오늘 mbc 20분째 다스 mb 조지네요 ㄷㄷㄷ 8 볼만함 2018/01/24 3,744
771869 넓은 홍차잔과 좁은 커피잔 5 궁금 2018/01/24 2,750
771868 언니들 저 오늘은 위로 좀 받고싶어요 2 ,,, 2018/01/24 2,378
771867 두고두고 반복해서 보게되는 책 있으세요~~ ? 31 소장책 2018/01/24 4,861
771866 작년에 아마도 후원금 낸 것 같은데.. 내역을 못 찾겠어요. 3 찾아야한다 2018/01/24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