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요.
어렸을땐 삼겹살이나 닭가슴살 이런것도 엄청 좋아하더니
(좋아해도 간이 들어간 건 안줬어요)
언젠가부턴 별 관심도 없고 잘 안먹어요
가끔 사료살때 습식 사료나 간식으로 오는 것도
안먹고요.
그냥 사료만 잘 먹는데
이렇게 사료만 먹여도 될지
뭐라도 간식을 따로 먹여야 할지
어떤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어떻게 하고계세요?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요.
어렸을땐 삼겹살이나 닭가슴살 이런것도 엄청 좋아하더니
(좋아해도 간이 들어간 건 안줬어요)
언젠가부턴 별 관심도 없고 잘 안먹어요
가끔 사료살때 습식 사료나 간식으로 오는 것도
안먹고요.
그냥 사료만 잘 먹는데
이렇게 사료만 먹여도 될지
뭐라도 간식을 따로 먹여야 할지
어떤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어떻게 하고계세요?
고양이 참치 캔과 차오츄르 를 주고 있습니다.
매일 사료만 먹으면 질리겠죠.
사람도 밥만 먹고 살순 있으나, 더러 고기도 생선도 먹어야죠.
건강엔 사료만 먹어도 지장은 없겠지만, 고양이도 먹는 즐거움을 즐겨야죠.
사료 살 때 딸려오는 간식은 잘 안 먹더군요.
비싼 건 알아 가지고, 돈 주고 산 간식에 환장을 하더군요.
저희 고양이는 채소, 과일류는 쳐다도 안보고요.
그나마 꽁치캔이나 고등어캔은 좀 먹는 편인데
이렇게 캔으로 된 거 먹여도 될까요?
캔도 간이 좀 들어가 있지 않나요?
삼겹살도 수육으로 쪄서 줬는데 잘 안먹고..
똑똑한 학자들이 모여 영양소 따져서 만든것이니 사료만 먹여도 되요.
하지만 고양이는 물을 싫어해서 - 먹는 물 조차도!!- 생기는 병들이 많으니
물만 잘 챙겨주세요. 많이 먹도록
캣닢 찻물이라던지.. 북어 삶은 물이라던지.. 등등
저의 냥이는 참외 속을 그렇게 좋아 하더군요.
뭐, 단 맛 때문이겠죠.
냥이 두마리 키워요.
샤료와 간식용 캔.
생물 오징어 삶아주면 제일 좋아해요.
고양이용 습식사료..캔..집나가려는 애도 깡통 따는 소리만 들려도 빠꾸해서 돌아오던데요. 저희는 간식으로 코스트코서 파는 32캔 팬피스트 주는데 비싼 간식 아닌데도 엄청 좋아해요. 한번 사서 먹여보세요. 오픈마켓에도 팔던데
고양이용 습식사료..캔..집나가려는 애도 깡통 따는 소리만 들려도 빠꾸해서 돌아오던데요. 저희는 간식으로 코스트코서 파는 32캔 팬피스트 주는데 비싼 간식 아닌데도 엄청 좋아해요. 한번 사서 먹여보세요. 오픈마켓에도 팔던데. 일주에 두번정도 한마리당 한캔 주는데 더 달라고 아우성. 그 캔 들어있는 창고만 열어도 다들 우루루 달려와요. 여름엔 하도 달라고 졸라서 사람도 입맛없는데 애들도 그렇겠지하고 자주 줬네요.
저희집고양이는 캣그라스 좋아하고 고추를심었더니 고춧잎도 뜯어먹고
상추와 깻잎도 잘 먹어요 채식 고양이예요 ㅎㅎㅎ
저희 애들은 양배추쌈도 잘라주면 잘 먹어요. 먹으며 짭짭 눈물 흘릴 정도로~
와...부럽네요.
저희 고양이는 채소는 일절 쳐다도 안보고 입도 안대요.
과일도 마찬가지.
그나마 캣닢만 좋아하고요.
캣닢은 간식이라고 할 수도 없고..
겨우 먹는게 참치캔,꽁치캔,고등어캔. 이런 종류인데
그냥 주면 안될 것 같아서 물에 헹궈서 가끔씩 주는데요.
이것도 간이 돼어 있을 거 같아서 자주 주면 안좋을 것 같은데...
캣그라스 마련해주세요
그루밍하고 털 먹게 되는데 이게 되움이되고요
물그릇은 최소 냉면기 이상 큰 걸로 최소 아침 저녁 갈아주기
그래야 물을 좀 마셔요9대부분 떠 놓아서 오래된 물 싫어해요)
전 사료도 종류가 흔치 않을때 키우기 시작하면서
동태 코다리 냉동으로 토막쳐서 보관해서
하루 한조각씩 삶아서 먹였어요
아침-코다리 저녁-건사료
그 덕인지 무지 장수했어요
질 좋은 사료만 먹어도 되지요.
근데. 주식캔과 병행하는 게. 나중에 약먹일때나 음수량 늘여야 할때 도움이 되지요.. 지금부터 부지런히 좋아하고. 몸에 맞는 주식캔 찾아나서는 게 좋아요.
추르나 간식 등은 안주셔도 되고요.
저희 고양인 황태 삶아줘도 안먹더라고요. ㅜ.ㅜ
물은 자주 잘 먹는 편이고요.
그전에 습식캔 몇가지 샀다가 안먹어서 버리고..
하나씩 다시 찾아봐야 겠어요.
츄르, 보니또, 캔, 다 안 먹고, 사료도 좋다는거 다 안 먹고, 로얄 캐닌 사료와 카네토라 간식만 먹어요.
생선살을 보푸라기처럼 부드럽게 만들어 건조시킨 간식도 안 먹었고요. (저희 애가 맛있다고 다 먹었어요. 박람회장에서 구입할 때, 사람들도 먹어도된다며 나눠줘서 맛봤었거든요. 심지어 또 사달라고...)
가네토라 일본산이라 안 먹이고 싶은데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두 개 줘요. 저도 여름에는 좀 더 자주 줬고요.
식빵이나 잡곡빵에 버터나 치즈 올리는 냄새나면 항상 후다닥 뛰어와서 좀 주면 그거 가지고 사냥놀이만 해요.
소고기 구워주면 아주 조금 먹고, 화분 몇 개 있는거 이것저것 하루 한 번 이상 조금씩 뜯어먹긴해요. 잎들이 점점 누렇게 떠가요.
댓글보니 생물오징어 삶아줘봐야겠어요.
사료가 고양이에게 필요한 종합영양식이예요. 이것만 먹어도 건강해요.
고양이는 사람과달리 비타민을 체내합성하기 때문에 채소과일 먹일 필요없고 사람음식 먹이면 비만될 가능성 커서 안좋아요.
말씀처럼 사람음식의 간, 염분이 냥이 신장에 안좋고요.
저희집은 사료만 먹이고 주1-2회 츄르나 냥이용간식캔 줘요. 이것도 비만될까봐 잘 안줘요.
간 되어있는 인간용 꽁치캔 같은건 주지마세요.
저희 동생은 아기냥 때부터 키워 15살된 고양이 2마리 키은는데 완벽하게 평생 사료만 줬어요.
사람음식 일체 안주고 심지어 이집은 냥이간식도 안줘요
근데 무병장수하고, 건강해요. 체중도 적당해요.
아마 20년 넘게 살거 같아요.
냥이는 신장이 약하기때문에 신선한 물을 매일 공급해주고 물을 많이 먹여야해요.
캣닢찻물 복어삶은 물 같은거 비추예요.
냥이는 신장이 약하기때문에 신선한 물을 매일 공급해주고 물을 많이 먹여야해요.
캣닢찻물 복어삶은 물 같은거 비추예요.
물에 염분이나 다른 성분 들어간거 별로인거 같네요.
사람도 맹물을 먹어야 수분보충이 되지 차나 육수 같은거 카페인이나 염분같은거땜에 수분보충에 별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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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닢 찻물이란... 그냥 맹물에 말린 캣닢 몇장 띄워주는 거에요. 캣닢 좋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