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칭찬해주세요 걷기운동하러 나왔어요

무조건걷기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7-09-13 10:02:03
무조건 걸으면되겠죠??만성우울 무기력 핑계 그만대고 스스로 움직여보려구요
무조건 걷다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겠죠??ㅠㅠ그런데 오늘 걷고 내일 또 무기력해지면 어떡해요??
늘 따뜻한말씀 감사합니다
IP : 223.39.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3 10:02 AM (218.148.xxx.195)

    내일걱정으 내일하시구요

    오늘은 원글님 칭찬해!!

    노래나 팟캐스트 들으시면서 주변산책 잘하세요 ^^

  • 2. ....
    '17.9.13 10:03 AM (223.62.xxx.153)

    잘하셨어요. 짝짝짝!!!
    내일도 나오세요. 햇빛아래서 걸어보세요.
    가까운 도서관가서 책도 한 권 빌리고 읽고나서 다사 가져다 주고 그러세요

  • 3. 칭찬
    '17.9.13 10:04 AM (1.231.xxx.114)

    스티커 꾹~~~~

  • 4. 잘 하셨어요
    '17.9.13 10:09 AM (100.2.xxx.156)

    저 지금 4월 1일부터 거의 빠지지 않고 매일 걷고 있어요
    아까 한시간 걷고 들어와서 샤워하고 인터넷하고 있어요

  • 5. 굿잡
    '17.9.13 10:09 AM (221.147.xxx.9)

    별 다섯개 도장
    ★★★★★

  • 6. 그레잇!
    '17.9.13 10:16 AM (125.177.xxx.82)

    짝짝짝!!
    저도 방금 다녀왔어요.
    가을 햇볕 보약이라는데
    많이 쐬고 오세요.

  • 7. ....
    '17.9.13 10:19 AM (112.220.xxx.102)

    원글님 화이팅~~~
    집에만 있으면 더 우울해지고 가라앉고 그래요
    조금이라도 매일 나가는게 중요!!!
    오늘 하늘이 너무너무 이뿌네요 ^^
    저도 사무실 뛰쳐나가고 싶어요~~~

  • 8. 사과나무
    '17.9.13 10:45 AM (61.105.xxx.166)

    하루 하루 걷다보면 소소한 행복을 느끼실거예요

  • 9. ...
    '17.9.13 10:55 AM (112.155.xxx.50)

    원글님, 너무 잘하셨어요. 댓글 보니 가을볕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나요? 오늘 보약 한 첩 지어먹으러 나가야겠어요.

  • 10. ..
    '17.9.13 11:47 AM (211.196.xxx.59)

    부럽... 잘 하셨어요. 저도 일끝내고 저녁에 걷기하고싶어요.
    하늘 이쁘고 바람 살랑살랑 시원하게 불어주니 일년중 이때만큼 걷기 좋은날도 없을꺼에요..
    게으름에 내 몸 맡기지 말구 내일도 오늘처럼 화이팅해요!!!

  • 11. 감사합니다
    '17.9.13 12:48 PM (223.39.xxx.66)

    그전엔 우울증뒤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았어요 떨어지는 나뭇잎들도 파란하늘도 예쁜꽃들도 나무도 아무것도 관심이 안갔어요 늘 고개를 푹 숙이고 다녔어요 그런데 고개를 들었는데 오늘은 눈에 쏙쏙 들어오는거에요
    학교등교할때마다 엄마 사랑해하고 힘내 안아주고가는 어린아이 위해서 힘내려구요ㅠㅠ감사합니다 내일도 꼭 움직일게요

  • 12. 홍두아가씨
    '17.9.13 2:35 PM (116.45.xxx.182)

    암요암요, 잘하시고말고요.

    저도 딱 경험자입니다. 걍 살기 싫고 무기력하고 기분 쳐지고 내 자신이 싫고 그럴때 그냥
    "다리야 네가 알아서 움직여라"하고 무작정 나가서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언제 그랬냐는 듯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오늘하고 내일도 모레도 계속 걸읍시다 우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104 오늘 혼자 춘천갑니다.. 경춘선 타고 ~ 7 걷자 2018/01/06 2,945
765103 안하면 안했지 대충은 못하는 성격 7 ... 2018/01/06 2,853
765102 만날때마다 둘째이야기 꺼내는 사람.. 20 ........ 2018/01/06 4,635
765101 매매로 가게오픈. 일이없으니 가족들에게 고개를 못들겠어요 7 2018/01/06 4,073
765100 독감 걸리신분은... 3 .... 2018/01/06 2,313
765099 달게 먹는 습관, 성인병뿐 아니라 '몸속 암세포' 키운다 4 샬랄라 2018/01/06 4,495
765098 나에게도 이런 시련이 오네요 30 대형마트 2018/01/06 19,640
765097 사회(직장생활)에서 (사내)연애?, 썸 타는 중인데 타이밍 기가.. 4 renhou.. 2018/01/06 3,674
765096 대한민국 국회의 민낯 1부: 세금의 블랙홀 뉴스타파 2018/01/06 875
765095 영국의 불평등 엄청난가보네요. 106 나 다니엘 2018/01/06 21,818
765094 제가 팔찌를 샀는데요 좀봐주셔요ㅠ 3 ㅠㅠ 2018/01/06 4,396
765093 방탄 싫으신 분들 패쓰~ 아미만 22 ... 2018/01/06 2,926
765092 정수라 히트곡... 난 너에게 2 추억의 가요.. 2018/01/06 1,895
765091 집값 싼 동네라 이런건지 64 V 2018/01/06 23,780
765090 유도분만에 대해 물어봅니다 14 zzz 2018/01/06 3,358
765089 나래코기 3 궁금해요 2018/01/06 6,243
765088 여자기숙사에 사는 남자 4 .. 2018/01/06 2,770
765087 천연 고양이털 쟈켓 유감 3 ㅡㅡ; 2018/01/06 2,511
765086 최근에 롱패딩 오프라인에서 사신 분 계세요? 1 ... 2018/01/06 1,163
765085 중나 사기꾼 더치트에 올려도 되는걸까요? 2 그린빈 2018/01/06 1,319
765084 강서구나 양천구에 50명정도 들어갈만한 장소.. 5 세미나 2018/01/06 1,717
765083 고2 아들이 거짓말을 하고 교회 수련회에 갔습니다. 40 복숭아 2018/01/06 8,414
765082 저 욕좀 할께요. 16 하아ㅜ 2018/01/06 5,906
765081 떼운 이 주위가 검게 보이는 건 충치때문이겠지요? 2 치과 2018/01/06 1,899
765080 남친주려고 김밥 마는데... 37 ..... 2018/01/06 18,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