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아이 친구들 태우고 세시간반거리 왕복운전요.

점점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17-09-13 00:04:28
지방이예요.
아들 포함해서 네명이 적성고사 시험보러 올라가는데 일요일 아침시험이라 토요일에 올라가요.
저는 당연히 아들 데리고 올라갈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학부모님들은 다 큰녀석들인데 알아서들 시험 보고 오라고 그랬다네요.
문제는 숙박을 해야하는데 미성년이라 보호자가 있어야 할것같은데.. 다들 왜그렇게 태평들 하신지~~
(호텔측에 전화문의 했는데 역시나 체크인이 안되는거 확인했어요)
제가 이 아이들을 데리고 운전해서 가는건 큰 수고로움은 아닌데
혹시나 만의하나 있을지모를 사고를 생각하면 또 아닌거 같고 그럽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친구 셋다 태워 다녀올까요??







IP : 118.216.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3 12:11 AM (112.186.xxx.121)

    그런데 이번에 그렇게 태우고 왕복하실 경우, 향후에도 이런 일 있을 때마다 원글님이 도맡으셔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다른 엄마들이 당연히 원글님이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할 수 있어요. 선택을 잘 하셔야겠네요.

  • 2. 당연히
    '17.9.13 12:18 AM (218.237.xxx.241) - 삭제된댓글

    윈글님 아이만 챙기면되죠
    다른아이가 버스를타던 숙박을하던 상관하지 말아야죠
    책임지지 못할일은 아예 시작을하지 마세요
    아들에게 00아 엄마랑 너랑가자
    친구들은? 그건 찬구부모님들이 알아서 하실꺼야

  • 3. ...........
    '17.9.13 12:27 AM (210.210.xxx.142)

    아들하고만 가세요.
    그 엄마들이 알아서 하실꺼에요..

  • 4. ..
    '17.9.13 12:38 AM (118.216.xxx.49) - 삭제된댓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나 가족끼리 가는게 맞네요.
    감사해요.

  • 5. ...
    '17.9.13 12:39 AM (118.216.xxx.49)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나 가족끼리 가는게 맞네요.

  • 6. ㅇㅅㅇ
    '17.9.13 12:54 AM (125.178.xxx.212)

    시험보러 가는데 그냥 따로 가는게 서로 편할거여요.
    아는 사럄들끼리 몇시간 같은 차 안에 있음 얘기도 해야하고 신경쓰여요
    돌아올때도 누구는 잘봐서 기분좋고 누군가는 아는 사람 만나기 싫을 수도 있구요...

  • 7. ..
    '17.9.13 7:20 AM (222.235.xxx.37)

    쫌 놀랍네요 미성년아이들 숙박도 안된다는데 엄마들이 천하태평 하고 엄마들이 누군가는 해주겠지 하는 마음이 있을꺼예요 애들 모듬 숙제하는거 봐요 자기집에 된다는 사람이 한명이 없어 늘 저희집에서 해요

  • 8. ..
    '17.9.13 8:5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초딩들도 보호자없이 찜질방에 모이니, 올라가서도 찜질방 이용하면 되겠네요.
    엄마들이 얼마나 개념없냐면,
    얼마 전 우리 동네 초딩들을 어떤 봉사정신 넘치는 엄마가 야구장에 데리고 갔거든요.
    아파트 정문에 내려줬더니 지들끼리 놀다 늦게 들어갔다고
    얻어 탄 애들 엄마들이 욕을 하네요.
    책임을 지려면 끝까지 져야지 애들 위험하게 방치한다고.

  • 9. .....
    '17.9.13 9:28 AM (223.62.xxx.244)

    헐. 그걸 왜 원글님이 걱정하시나요. 그건 누가 자기아이 데리고 올라가서 하루 묵고 다음날 셤보고 다시 데리고 와 달라고 할때나 잠깐 할 수 있는 고민이구요. ㅡ 이경우에도 그건 안된다고 하셔야죠ㅡ
    신경 끄시고 원글님 아이만 신경쓰세요.
    행여나 버탁하는 사람이있더라도 이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881 애가 죽었는데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3 이상한사람이.. 2017/09/25 1,483
732880 서해순 최순실 닮,딸 보험금 얘기까지... 3 ..... 2017/09/25 1,869
732879 저런 강철멘탈 처음봐요. 6 와~~ 2017/09/25 2,409
732878 실실 웃으면서 죽은 남편과 딸의 얘기를 할 수 있나? 3 어떻게 2017/09/25 1,801
732877 어쩌다 저런 여자랑 결혼을 하게된건지 ㅠㅠ 5 .. 2017/09/25 3,110
732876 서해순.. 자기딸한텐 장애우, 친오빠 부인에겐 그부인.. 17 .... 2017/09/25 18,238
732875 프로파일러들도 보고잇으을텐데 3 서해순 2017/09/25 1,518
732874 비립종 빼는거 너무 아프네요ㅠ 8 피부 2017/09/25 5,539
732873 조금전 서해순씨가 6 ... 2017/09/25 2,820
732872 서해순 십장생 개나리 1 욕하고싶다 2017/09/25 1,031
732871 서울 미세먼지 어떤가요? 1 .. 2017/09/25 617
732870 노푸 성공하신분 계세요? 6 머리숱 2017/09/25 2,914
732869 오늘 인터뷰 한줄 요약 - 손석희의 극한직업 19 뱃살겅쥬 2017/09/25 5,636
732868 dmc역 인근 아파트 4 아파트매매조.. 2017/09/25 1,562
732867 아이가 자전거로 등교길에 차랑 부딪혔어요 7 교통사고 2017/09/25 1,583
732866 서씨 학벌이 어떻게 되나요? 34 2017/09/25 23,584
732865 왜 딸의 죽음을 숨겼나? 두려웠다....? 5 ... 2017/09/25 1,867
732864 죽은딸 얘기하면서 저렇게 웃을수 있나요??? 20 .... 2017/09/25 4,378
732863 지독한 문재인병.JPG /펌 2 어이없네 2017/09/25 1,143
732862 끈묶지않는 편한 운동화있을까요? 2 .. 2017/09/25 889
732861 서해순 인터뷰하는거 보니 35 .. 2017/09/25 6,396
732860 서해순 나와요.. 14 .... 2017/09/25 1,747
732859 해외 여행가서 의사소통 잘 하고 싶어요. 5 공부 2017/09/25 1,564
732858 건강한돼지 또는 날씬한 못먹는자. 9 .... 2017/09/25 2,034
732857 데이터앤리서치 지금 전화왔는데요 5 뭐지 2017/09/25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