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학년 아이가 영어를 참좋아해요
그래서 습득도 쉽게 했던거 같아요
학원안다니다가 올3월에
얼떨결에 대치동에 소재한 학원에 레벨테스트받았는데
생각보다 레벨이 잘나와 기회다싶어 다니기 시작했어요
근데 숙제양이 너무 많아서 6개월이 되니 다른 과목 할시간도
전혀없고 독서할 시간도 없이 학교 과제만 겨우 해가요
또래 다른 친구들은 이미 습관이 되선지 잘 하는거 같은데
전 보는 제가 힘드네요
아이도 은근 힘들어하구요
공부해보니 들어간 곳의 레벨이 실력늘기 적당하고
그만두는 사람없이 쭉 이어온 반인데 이번에 쉬면 다시
못들어갈까봐 조금 걱정도 되고 예전에 하던 방식대로
책읽어가며 여유있게 하고픈 생각도 드는데
중고등학교에서 점수 잘나오고 안정적으로 영어 공부히는
자녀분들 영어힉원 쉼없이 쭉다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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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쭉 다니시나요? 중간 쉬기도 하나요?
고민 조회수 : 1,482
작성일 : 2017-09-12 17:56:08
IP : 110.70.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6
'17.9.12 6:22 PM (116.125.xxx.103)초6정도면 밀고 가세요
속도는 조금씩 늘어나요
애도 시간분배 요령 생겨 잘 할거에요
제가 보니 지금이 고비인데 이고비만 잘넘기면
잘할 애이네요
독서는 잠자기 10분정도에 습관 들여도 좋은데
저희 큰애가 잠자기 10분정도 책읽다자요
지금 중2에요2. ㅇ
'17.9.12 6:30 PM (211.36.xxx.163)쉬면 그 반에는 못 들어가죠.
근데 그 반에 못 들어간들 어떠냐 싶습니다.
힘에 부쳐하면 쉬세요3. 원글
'17.9.12 6:34 PM (110.70.xxx.211)근데 가끔 숙제가 꼭 이래야만 하나 싶을때가 있어요
숙제를 위한 숙제랄까요?
그냥 읽어오라하면될것을 다 쓰라고 하거나 하는 등이요4. 제가
'17.9.12 6:37 PM (211.246.xxx.221)지금 하는 고민입니다.
저흰 초4 딸인데, 숙제하는거 보면 불쌍해요.
피곤한 날에 엉엉 울며 하길래 온라인 숙제 대신 해주는데, 어른인 저도 지치더라고요..ㅠㅠ
레벨 그것이 뭐라고 안놓치고 계속 가야되나..레벨윽 노예가 되는거 같아 확 그만두게 하고 싶을때가 많아요...5. 초등 6학년이면
'17.9.12 6:41 PM (125.177.xxx.11)수학말고 다른 과목은 할 시간 없어도 큰 지장 없지 않나요.
영어는 레벨 바뀔 때면 고비가 있는데 그 고비를 넘겨야 실력이 향상돼요.
힘들어서 그만둘까 갈등하다 꾹 참고 고비 넘기면 여유 생기고
다시 힘들어졌다 곧 적응되고의 반복이죠.
힘들 때마다 학원 옮기거나 쉬면 실력이 정체되더라구요.6. //
'17.9.12 7:55 PM (211.243.xxx.128)쉬면 안되요 그런 고비가 앞으로도 여러번 올껀데 그때만다 쉬면 안되요
살살 달래서 시켜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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