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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거리음식의 현실

조회수 : 2,986
작성일 : 2017-09-12 16:19:50
좀전에 너무 적나라한 대화를 들어서 깜짝 놀라서 글 올려요 

영등포 옷데에서 신세계 백화점 가는쪽에 떡볶이랑 토스트 핫도그 이런거 파는 노점상들이 죽 있는데요 

거기 손님으로 어떤 아저씨가 토스트먹고있고 그옆에 다른 할머니 한분은 오뎅먹고 있던데 

할머니가 주인한테 이아저씨 토스트 안에 있는 계란 상한거 같다고 했더니 

주인이 "아니 그건 오래된거 아니야 엊그제 구운건데 "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지나가다 딱 귀에 꽂혀서 ㅠㅠ 듣고 말았네요 

물론 안그런곳도 있겠지만... 노점상 음식들 심각한가봐요 
IP : 58.226.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2 4:27 PM (121.160.xxx.103)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상한 음식 팔다가 문제 생기면 노점 접고 딴데 가서 하면 되는데...
    재료 상태나 위생 상태 문제 있는건 당연한 일...

  • 2. ㅁㅁ
    '17.9.12 4:45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잘못 말한거든지
    잘 못 들은거죠

    계란을 뭐한다고 미리구워 며칠을 쓰나요 ㅠㅠ
    그게 더 힘든걸요

  • 3. ㅇㅇㅇ
    '17.9.12 5:07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아파트 야시장 이런것도 싹 없애야 해요
    국민의 의무가 조세납부인데
    암묵적으로 봐주고 말이야

    문정부에서는 이거 문제 많은거 아녀요?
    게다가 위생은 밥말아먹고
    순대 간 썰다가 옆으로 뚝 떨어뜨렸는데
    손님 가니까 슬그머니 줏어서 다시
    순대통에 넣는것도 봤네요

  • 4. ...
    '17.9.12 5:27 PM (39.115.xxx.14)

    그쪽으로 볼 일 보러, 쇼핑하러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울 작은 아들 치를 떨어요.
    지저분해 보인다고.. 그리고 길도 좁고..

  • 5. ...
    '17.9.12 6:09 PM (121.165.xxx.164)

    더러운 공기에, 물은 어떤거 쓰는지, 조리기구 세척은 잘 하는지
    월세도 안내고
    으으 싫어요

  • 6. 노점상, 식당
    '17.9.12 6:17 PM (1.215.xxx.163)

    다 그래요
    지저분한거 보면 말도 못해요
    그래서 전 왠만하면 외식안해요 너무 더러운걸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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