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옷데에서 신세계 백화점 가는쪽에 떡볶이랑 토스트 핫도그 이런거 파는 노점상들이 죽 있는데요
거기 손님으로 어떤 아저씨가 토스트먹고있고 그옆에 다른 할머니 한분은 오뎅먹고 있던데
할머니가 주인한테 이아저씨 토스트 안에 있는 계란 상한거 같다고 했더니
주인이 "아니 그건 오래된거 아니야 엊그제 구운건데 "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지나가다 딱 귀에 꽂혀서 ㅠㅠ 듣고 말았네요
물론 안그런곳도 있겠지만... 노점상 음식들 심각한가봐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상한 음식 팔다가 문제 생기면 노점 접고 딴데 가서 하면 되는데...
재료 상태나 위생 상태 문제 있는건 당연한 일...
잘못 말한거든지
잘 못 들은거죠
계란을 뭐한다고 미리구워 며칠을 쓰나요 ㅠㅠ
그게 더 힘든걸요
아파트 야시장 이런것도 싹 없애야 해요
국민의 의무가 조세납부인데
암묵적으로 봐주고 말이야
문정부에서는 이거 문제 많은거 아녀요?
게다가 위생은 밥말아먹고
순대 간 썰다가 옆으로 뚝 떨어뜨렸는데
손님 가니까 슬그머니 줏어서 다시
순대통에 넣는것도 봤네요
그쪽으로 볼 일 보러, 쇼핑하러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울 작은 아들 치를 떨어요.
지저분해 보인다고.. 그리고 길도 좁고..
더러운 공기에, 물은 어떤거 쓰는지, 조리기구 세척은 잘 하는지
월세도 안내고
으으 싫어요
다 그래요
지저분한거 보면 말도 못해요
그래서 전 왠만하면 외식안해요 너무 더러운걸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