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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께서 말끝마다 늘 가족인데 가족끼리는

oo 조회수 : 5,264
작성일 : 2017-09-12 16:07:15
그러는거아니다.
너는 내가 궁금하지도 않냐 전화도 자주하지않고...
시집왔으면 이제 가족인데 왜 그러냐.
동서네 애기도 좀 봐줘라 가족인데 서로 도와줘야 되지 않니?

전 우리친정 진짜가족한테도 안부 전화 자주 드리지 않거든요.
추석때 뵈면 또 가족끼리..가족인데...이런말씀 하실텐데 대처하는 지혜로운 대답있을까요?
IP : 175.223.xxx.16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이 결혼하면
    '17.9.12 4:09 PM (203.247.xxx.210)

    각각 부부가 가족입니다

  • 2. ..
    '17.9.12 4:09 PM (220.84.xxx.92)

    그대로 친정가족들과는 무소식이 희소식인갑다 지냅니다.
    가족이니까 꼭 억지로 신경쓰지않아도 되는것 같아요.

  • 3. ~~
    '17.9.12 4:09 PM (58.230.xxx.110)

    으휴...
    뭐 바랄때나 그놈의 가족타령...
    진심없는...

  • 4. ㅇㅇ
    '17.9.12 4:10 PM (175.223.xxx.165)

    오!!역시 82에 여쭈어보길잘했어요..^^

  • 5. ㅇㅇ
    '17.9.12 4:11 PM (117.111.xxx.246)

    스트레스 올라오네요..
    뭔 가족..

    친형제 친부모한테도 전화 안하는데요

  • 6. ...
    '17.9.12 4:12 PM (114.204.xxx.212)

    가족이 아니란걸 좀 인정하셨으면 ...

  • 7. ~~
    '17.9.12 4:13 PM (223.62.xxx.93)

    웃겨~
    가족은 무슨.
    솔까 남보다 별로~

  • 8. ..
    '17.9.12 4:15 PM (182.226.xxx.163)

    걍 한귀로듣고 한귀로흘리세요..

  • 9. ..
    '17.9.12 4:16 PM (175.223.xxx.199)

    며느리의 수고가 들어가야 할 땐 가족타령
    며느리가 어려울 땐 남보다 못함
    차라리 남이면 다행
    남보다 못하면서 가족같은 헌신을 바라니 그게 문제

  • 10. ....
    '17.9.12 4:24 PM (211.246.xxx.54)

    가족이람서 며느리 아파 수술하고 입원해보셈 간병해주는지 문병도 안옵디다

  • 11. 가족인데
    '17.9.12 4:24 PM (112.152.xxx.220)

    며느리 부려먹을때만 가족인가요?
    가족이면 며느리가 뭘 싫어하는지ㆍ좋아하는지
    알아야죠

  • 12. ...
    '17.9.12 4:26 PM (58.230.xxx.110)

    언제든 교체가능한 대상으로 생각하면서
    무슨 가족?

  • 13. ㅇㅇ
    '17.9.12 4:29 PM (121.168.xxx.41)

    헌신할 때만 가족인 건가요?

  • 14. ㅇㅇ
    '17.9.12 4:33 PM (121.168.xxx.41)

    어머님 저 다음주 남편이랑 놀러갈 건데
    가족인 어머님이나 동서가 와서 애들 좀 챙겨주실 수 있죠?

  • 15. 원글
    '17.9.12 4:35 PM (175.223.xxx.165)

    안부전화드리면 보통 한시간동안 했던이야기반복반복 이런이야기 딸도없는데 누구한테하겠니 하시면서 또 반복 ㅠㅠㅠ
    며느리 셋중에 제가 제일 편한지 오시면 몇날며칠 어머님집에 가실생각을안하세요.
    그러면서 내 먹을거 차린다고 장보고 그러지말고 있는데로달라고..
    흑~~~

  • 16. 스테파니11
    '17.9.12 4:36 PM (125.129.xxx.179)

    시어머니가 너무 한가해서 그래요. 어디 나가서 소일이라도 하시면 덜 하실텐데요.

  • 17. 시아버지 형제자매들
    '17.9.12 4:37 PM (211.45.xxx.70)

    관계는 어떤가요? 거기도 가족같은 관계인가요? 뻔한 내용인데.

  • 18. 가족이
    '17.9.12 4:45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무급 파출부처럼 부려먹고 이유없이 무시하고 하대하고 괴롭히고 하나요?
    제가 아는 가족은 안그렇던데요?
    말도 안되는 소리이니 가족소리 할때마다 조용히 콧방귀 뀌면서 개무시해주세요

  • 19. 가족
    '17.9.12 4:59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은 절대로 나빼고 지들끼리 처먹지 않음.

  • 20.
    '17.9.12 5:10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가족이니까 비싼것도 사주고, 힘들까 일도 안시키고 편하게 해주고 그래야죠. 가족이니까 이 한마디로 힘든 일들 당연히 시키시네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21. ㅎㅎ
    '17.9.12 6:01 PM (14.37.xxx.202)

    멘트 하나하나가 우리 어머니시네요 깜놀했다능ㅋ
    저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주중 잠들기전시간쯤 어머니 전화 받는데 매번 그 소리 하세요..가족인데 지난 주말에 전화도 없니 ? 비오는데 부모님 걱정도 안되니 ? 강아지는 어디다 좀 가져다 줘라 .. 특정지역 출신과 어울리지 말아라 회사 노조에 가입하지 말아라 .. 한번 통화하면 한시간은 훌쩍 대답도 잘 안하는데 ㅠㅠ 내용도 주제도 버라이어티해요
    남편이 어머님 그런 성격 알아서 편들어 주는거 없었으면 진작에 머리 터졌을듯요 ㅠㅠ
    댓글 조언들 저도 참고할게요

  • 22. 윗분은 그런 소리
    '17.9.12 7:47 PM (125.184.xxx.67)

    다 듣고 있지 말고, 집안일 하던 중이라 이만 끊을게요. 어머니 저 바빠요. 하세요.
    그래도 안 끊으면 남편 반찬 만드는 중이라 하세요.
    친구끼리 수다도 진이 빠져서 안 하는데 무슨 시어머니 수다를 전부 받아주고 있어요.

  • 23. 가족이죠
    '17.9.12 8:48 PM (223.62.xxx.28)

    가족이죠....

    돈 주셔서 나중에 드린다니깐

    가족끼리 뭘 그러냐고
    주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때말고는 가족 소리 들은적 없어요

  • 24. .....
    '17.9.12 11:29 PM (121.139.xxx.163)

    울 시어머니 전용 레파토리였는데 정작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할땐 가족 소리 쏙 들어가고 남보다도 못하더군요. 그렇게 가족타령하며 며느리 희생만 당연히 여기고 못부려서 난리더니...넌 이제 이집 사람이라느니 시댁위해 살라느니 매번 귀에 딱지 앉게 그러셨어요. 본심 드러나니 극도의 이기심이 다 나오더라고요. 그냥 적당히 듣고 흘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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