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딪힐것 같은 차폭감은 어떻게 터득해야 하나요ᆢ

어버버버ᆢ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7-09-12 13:52:01
내차 박는건 걱정안되는데 남꺼 다치게 할까봐ᆢ정말 맘이 오그라듭니다ᆢ쫄깃쫄깃 해요ᆢ진짜ᆢ차폭감을 어떻게 익히고 극복해야 하는지 비법좀 얘기해주셔요ᆢ감사합니다ᆢ꾸벅
IP : 175.117.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2 1:5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자꾸 돌아다녀봐야죠.
    남의 차 긁어먹어서 돈 물어주면
    실력이 상승할겁니다.
    정신이 바짝 들테니.

  • 2. ....
    '17.9.12 1:59 PM (1.212.xxx.227)

    시간이 답이라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전 경기도에 사는데 이쪽 동네는 차선이 넓은 편인데 서울에 가면 차선이 좁아진걸 느껴서
    옆에 버스나 트럭이 붙으면 겁나더라구요.
    운행중일때는 무조건 차선만 잘 지키면 되고 주차할때 불안하시면 요즘 차 앞쪽과 양끝에
    붙이는 제품있어요.
    익숙해질때까지 붙이고 다니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의자높이를 조금 높이시면 시야가훨씬 넓어져요.

  • 3. ..
    '17.9.12 2:00 PM (59.29.xxx.37)

    저는 주차할때라던지 주변 교통흐름이 없이 혼자 있을때
    기둥 사이라던지 벽에 어느정도 다가가면 예상거리와
    실제 차에서 내려서 눈짐작한 거리와 비교해봐요
    결국 자꾸 감을 잡도록 타고 다니는 방법이 제일 터득이 빨라요 ㅜㅜ

  • 4. 지형지물
    '17.9.12 2:02 PM (119.69.xxx.28)

    공터같은데 가서 보도블럭이 차와 부딪히기 직전..차선을 넘기 직전.. 택배박스 놓고 부딪히기 직전..등을 운전석에 앉아서 차안의 여러물체를 기준삼아 맞춰보세요.

    다른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그 뒤에 세우고 탔다가 봤다가 하면사 그거리가 운전석에서 어땋게 보이는지 보고 대시보드나 A필러나 사이드미러등 여러 물체와 맞춰보고요.

    다이소에 가면 자동치용품 코너에 동그란 보조거울 2천원짜리 사세요.

    사이드미러가 너무 작은 경차가 아니면..사이드미러 맨 안쪽 위구석(주행시 하늘보이는 자리)거기에 동그라미 보조거울 붙여보세요. 각도 조절 잘하시고요.

    골목길이나 주정치시에 바닥 표시나 돌기둥..보도블럭등이 다 보여서 문짝 긁어먹을 일이 거의 없어져요. 주차선도 잘보이고요.

  • 5. 지형지물
    '17.9.12 2:03 PM (119.69.xxx.28)

    네이버에 초보여성운전자 카페가 있어요. 이론공부 하기에 괜찮아요. 메니저가 올린 글 읽을만하고요.

  • 6. 방글
    '17.9.12 2:05 PM (115.160.xxx.8)

    세월이 지나야 됩니다. 좁은 골목길도 자주 다녀보면 내 차 폭이 어느정도 되는지 감이 옵니다.
    사실.. 그런건 오로지 감으로 하는겁니다. 초보일때는 좁은 주차장에서 후진 잘하는 사람이 젤 부러웠어요.

  • 7.
    '17.9.12 2:07 PM (117.111.xxx.79)

    이게 연습하면 되는건가요?
    어릴때도 남동생은 자전거타다 좁은 골목길이나 좁은 틈도 속도 안줄이고 한번에 지나가는데
    전 부딪힐꺼같이 겁나서 벌벌벌 거리면서 지나가곤 했거든요
    근데 운전해보니 아직도 제가 그러네요
    차가 양쪽에 서있으면 그사이 지나갈때 무서워서 속도를 줄이게 되요ㅠ

  • 8. . .
    '17.9.12 2:32 PM (223.33.xxx.4)

    저도 첨엔 시간이 약이다, 많이 해보면 는다 이런 말이 와닿지않았는데 겪어보니 진짜 그말밖엔 없어요.

  • 9. 주차할때
    '17.9.12 3:24 PM (123.215.xxx.204)

    주차할때 쫄깃거길때마다
    한번씩 내려서 확인하세요
    그렇게 하면
    그냥 감으로 읽힐때보다
    훨씬 빨리 터득됩니다
    이정도로 쫄깃거렸는데 내려서 보니
    이만큼이군!!
    이거 실제 상황 안겪어도 상당히 도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351 새벽4시에 카카오택시 이용할수 있을까요? 10 플레인 2017/09/13 12,891
728350 스팸 마늘소스 볶음밥 3 kjw 2017/09/13 1,727
728349 구호 옷은 왜 비쌀까요? 16 이상 2017/09/13 6,756
728348 미래 유토피아적인 세계를 다루고 있는 영화 있을까요?? 5 영화 2017/09/13 564
728347 황현희 "블랙리스트 오른 이유,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2 저수지게임 .. 2017/09/13 1,806
728346 스누피 수준의 만화를 그릴 수 있으려면... 학원 다녀야겠죠? 2 당산사람 2017/09/13 715
728345 240번 버스기사님은 무고죄 해당 안되나요? 12 happy 2017/09/13 1,635
728344 류현진 배지현 1월 결혼 7 ... 2017/09/13 6,760
728343 일본어 질문 好き 3 ..... 2017/09/13 1,101
728342 최근 가구 구매하고 만족하신 분~! 7 이사 2017/09/13 1,594
728341 초등 어머님들 학부모상담이요.. 3 ㅅㄷᆞ 2017/09/13 1,686
728340 김장겸이 망친 보수, 보수가 망친 MBC 주간경향 기.. 2017/09/13 433
728339 초6 자궁경부암예방접종 가다실과 서바릭스중 어떤게 나을까요?? 3 해바라기 2017/09/13 1,650
728338 이번 버스사건은 처음 허위글 올린 네티즌도 처벌받아야겠네요 18 . . 2017/09/13 2,952
728337 김상조 공정위를 향한 'V 소사이어티'의 갑질. 네이버 독점기업.. 7 V 소사이어.. 2017/09/13 1,103
728336 아이 혼자 수시원서 접수했는데, 접수 완료 여부 어떻게 확인해요.. 5 고3맘 2017/09/13 1,488
728335 청계산 등산코스 잘 아시는 분~ 2 총무 2017/09/13 1,475
728334 초등생 첫 안경 1 안경 2017/09/13 646
728333 스마트폰 입문)중고폰을 사서 알뜰폰으로 쓸 수 있나요? 5 ... 2017/09/13 950
728332 화장실 벽의 누런 타일 어떻게 청소하나요? 2 널 어쩌면 .. 2017/09/13 3,881
728331 옛날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이유리 넘 귀엽네요ㅋㅋ 5 ㅇㅇ 2017/09/13 1,495
728330 호남인들이 정치의식이 높다고 하던데... 16 문지기 2017/09/13 1,384
728329 과탄산 쓰시는 분, 재사용해도 세정력 있나요? 2 과탄산 2017/09/13 1,121
728328 젊어서 시크하던 사찰풍 옷,, 이제 노인옷으로 보여서 못 입겠네.. 12 ........ 2017/09/13 3,750
728327 자기 가족과 척지고 반목하려하는 남편.. 35 제가어떻게 2017/09/13 5,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