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긴연휴 어디로 가죠

심난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7-09-12 10:14:49

회사지만..속 시끄러워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추석연휴때 차로 4시간 거리의 친정에서 지내기로 하고 KTX 예매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동생이.. 부모님이 다투셔서 엄마가 친구네집에서 지내고 계신다네요.

사위 얼굴 보기 부끄러워 하시니, 안내려왔으면 한다네요.

신랑한테 어찌말하며, 긴긴 연휴 갑자기 어찌보낼지 고민이네요.

시집와 몇년만에 첨으로 추석 차례 없는 찬스인데, (형님네 사정으로 이번 추석은 각자)

에효..

IP : 1.215.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러
    '17.9.12 10:36 AM (183.96.xxx.129)

    서울시내면 당일로 놀러갈곳도 많은데 뭐하러 남편도 처가 오래가있으면 서로 불편할텐데 갈려고 하나요

  • 2. ....
    '17.9.12 10:37 AM (14.39.xxx.18)

    저라면 카드빚을 내서라도 무조건 해외 나갑니다. 언제 이런 기회 오나요

  • 3. ..
    '17.9.12 10:50 AM (218.145.xxx.229) - 삭제된댓글

    부모님 싸우신 거 남편한테 말하기 좀 그런가요?
    그냥 사실대로 말하고 남편이랑 어찌할까 상의하시면 좋겠어요.
    뭐 표 취소하고 다른 데 놀러가시든지
    기왕 표 산 거니 그냥 내려가서 부모님 얼굴만 보고 오시든지....
    아직 보름도 더 남았는데 그때까지 어머니 집에 안들어가시나요?
    그 정도면 아예 이혼하게 되실 정도로 심각한 거 같은데
    차라리 깨놓고 말하고 의논하죠, 뭐.

  • 4. ..ㅡ
    '17.9.12 10:56 AM (59.7.xxx.140)

    홈쇼핑보니 해외여행 많이 있던데...

  • 5. ,,,
    '17.9.12 12:07 PM (121.167.xxx.212)

    친정 아버지 보통분이고 원글님과 사이 좋은 아버지면 이왕 차표
    예매 하신거니 가서 아버지 식사도 차려 드리고 말 동무도 해 드리고
    두분 심각한것 아니면 화해 시키세요.
    맛있는 것도 사먹고 주위 가까운 곳 관광도 다니시고 재미있게
    지내시다 오세요.
    별난 부모님이면 가시지 말고요.

  • 6. ..
    '17.9.12 12:34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조용히 방콕. 자고 딩굴고 흐느적거리고.. 미친 잉여로움을 만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986 옷 코트 이런 거 없나요? 7 실비 2017/09/12 1,989
727985 [가입] 더민주당 권리당원 됩시다!!! (9월30일 전까지) 18 일취월장 2017/09/12 1,068
727984 뷰러 뭐 쓰시나요~?^ 4 시세이도ㅜㅜ.. 2017/09/12 1,400
727983 지금 여당에 힘 실어줄 방법이 뭔가요? 9 당근 2017/09/12 819
727982 요즘 사과 ..홍로 맛있나요? 16 ,, 2017/09/12 3,801
727981 이재명시장네 가전제품.. 짠돌이.. 22 2017/09/12 6,724
727980 magimix..이거 쓰시는분 혹시 계세요? 4 프랑스 2017/09/12 425
727979 환취 경험해 보신 분 있나요 (환각, 환청 처럼 없는 냄새 맡는.. 3 궁그미 2017/09/12 1,798
727978 청춘시대 박은빈이 정말 예쁜 거 같아요 20 저는 2017/09/12 4,624
727977 직장인들 중에 점심식사후 워킹하는 분들도 있나요? 11 ㅇㅇ 2017/09/12 1,955
727976 강원도 쪽... 8 어려워 2017/09/12 977
727975 냥이가 자꾸 똥꼬에 변을 묻혀서요 10 무빙워크 2017/09/12 1,469
727974 저수지 게임 보러 왔어요. 7 .. 2017/09/12 898
727973 수영시작 5 수영 2017/09/12 1,217
727972 발리와 푸켓 후쿠오카 중 어디가 좋을까요 5 여행 2017/09/12 1,787
727971 초2 여아에게 보일만한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 애엄마 2017/09/12 506
727970 전술핵배치는 한반도 전쟁터의 길. 해법은 평화협정 의지에 있다 6 대화와 협상.. 2017/09/12 526
727969 안철수 "(김이수 표결) 민주당 의원들도 불참했다.&q.. 26 이건뭐 2017/09/12 2,050
727968 수제비 반죽 쫀득쫀득하게 하는 비결이 뭔가요? 18 수제비 2017/09/12 3,870
727967 자유한국당 위헌정당 해산 청원...하루만에 7000명 돌파 8 똑띠해라 2017/09/12 1,275
727966 식재료 사이트 괜찮은 데 없을까요 5 ㅇㅇ 2017/09/12 1,146
727965 급) 욕실리모델링..줄눈 코너줄눈?컬러좀 도와주세요 ㅠㅠ 4 ㅠㅠ 2017/09/12 1,319
727964 어른들 일하는데 왠 초딩이 깽판을.. 10 ㅡㅡ 2017/09/12 2,005
727963 아! 표창원 명연설 2017/09/12 1,221
727962 가래가 목에 끼니까 정말 괴롭네요 ㅜㅜ 3 ㅇㅇ 2017/09/12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