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과식사조절해도몸무게변화가없어요 ㅜㅜ
제 고민좀 들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심 힘이 날꺼같아요
다름이아니라
운동없이 다이어트약으로만 ㅡㅡ;;
두달전까지
키157에 48~50를 유지하다가 요요로 쪘다가 다시 삼년정도
몸무게 유지해오다가,
최근 심리적 스트레스로
아침 새벽 밤 할꺼없이 먹어대다보니 한달만에 62까지 부은건지 찐건지
ㅡㅡ 깜짝놀라서 한달전부터 내성생긴 약 끊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침 걷기 하고,, 왠만하면 걸어서 외출하거나 생활습관도 변화를 주며,
홈트 영상들보며 따라하고 식사는 점심에 단백질과 야채 과일 정도 먹기를 한달하다보니
몸매가 달라지는게 보이더라구요
옷입어도 한달전과는 달라진게 느껴지고요
체력도 늘어난거 같고요
헌데 한달전 몸무게가 62!
일주일후 재보니 58!( 훅 찐데다가 딱 부은느낌이었기에, 붓기가 빠지니 이게 저의 정확한 살찐 무게인게 느껴졌어요)
헌데 오늘 오랜만에 재보았는데
오히려 59 더라구요
ㅜㅜ
4시이후는 적게먹고
7시이후는 물만 간간히 마시고
음식물은 전혀 안먹고
홈트하고 걷기하고
몸라인 변화오고
근력이 생겨서 체력도 좋아졌는데
왜!
몸무게가 더 붙었을까요??
ㅜㅜ
의욕이 상실되기 직전이예오
58때만해도,
지금은 근력이 생기느라
보기보다 체중이 안빠지는가보다
일~이주 지나면 체중도 적게나갈꺼다
했는데 ㅜㅜ
체중을 먼저 식사조절로만
대폭 줄인후에 , 운동을 해야 했을까요
힘은 더 나고 기분도 더 좋고
옷입을때나 속옷만 입고 볼때도
몸 라인도 많이 달라졨으나
허벅지 종아리 팔뚝 등의 살은 48~50때와는
비교불가이긴한데
이살들은 왜 부피가 줄지 않을까요
살의 부피가 줄어야 하는데
허리라인,뱃살 힢살 정도만 좀 잡혀가고
있는데
언제쯤 몸의 부피와 체중이 줄어들까요
ㅜㅜ
지금처럼 꾸준히 하면
다시 50정도의 몸무게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키가 작아서 50 초반은 되야
몸도 가볍고 다리 팔 배 허리 힙 정도가
적당해 보이거든요 ㅜㅜ
아직은 부피와 체중변화 없는게
정상인건가요 ?
ㅜㅜ
1. 나이
'17.9.12 9:30 AM (39.7.xxx.239)나이때문인것같아요
저두 20대땐 하루만안먹어도 2~3킬로가빠지고 그러던
40대초인데 진짜 죽어라안빠져요 심각할정도로
몇날몇일 굶으면서까지도
운동했었는데도 겨우 2킬로 빠지고 ㅠㅠ
정신스트레스받아서 이제 자포자기에요2. ...
'17.9.12 9:31 AM (59.7.xxx.140)인바디 검사 하거 계신거죠? 단순히 몸무게만 재고서 몸에변화가 있다없다 하는 분들도 있어서요.
3. 나이때문에..
'17.9.12 9:35 AM (115.140.xxx.180)죽을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만큼 먹어야 살빠져요
4. ㅇㅇ
'17.9.12 9:39 AM (175.223.xxx.33)남한테 권하기는 그렇고 제 경우는 하루종일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게 굶어야 빠지더군요. 십킬로정도 빼시려면 적당히로는 힘들어요. 나이가 있으시니 천천히 느긋한 마음으로 빼세요.
5. 네
'17.9.12 9:41 AM (183.96.xxx.129)정말 꼬르륵소리 나야 빠지는듯해요
죽지않을만큼 먹는다고 보면 될듯요6. ...
'17.9.12 9:4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몸무게 숫자에 집착하지 말고 인바디 해보세요
근육늘고 지방 줄어들면 몸무게 숫자가 오히려 늘기도 하지만 옷을 입는 칫수는 줄어들죠 몸도 가볍고요
그럼 제대로 하고 계신 거예요7. 저와 같은 고민..
'17.9.12 9:56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정체기라 생각하고 버텼지만 석달째 2kg에서 요지부동이네요.
근육이 증가한거라 믿기엔 체지방이 떨어지질 않아서.. ㅠㅠ
먹는거 줄이고, 유산소 늘리고 했는데 여전하네요. 휴-8. 저와 같은 고민
'17.9.12 9:56 AM (112.216.xxx.139)정체기라 생각하고 버텼지만 되려 2kg 늘어나서 석달째 요지부동이네요.
근육이 증가한거라 믿기엔 체지방이 떨어지질 않아서.. ㅠㅠ
먹는거 줄이고, 유산소 늘리고 했는데 여전하네요. 휴-9. 죽지 않을정도로22
'17.9.12 10:03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적당히 먹는다는? 운동을 토가 나올정도로 해야 가능한거고
운동 그냥저냥 할정도면? 먹는걸 죽지 않을정도로 먹어야 해요 더구나 나이들수록 더 해요
몸안에 짱박혀 있는 그 지방덩어리가 그렇게 쉽게 빠저 나가질 않는듯요 지금 나역시 예전처럼 운동을 강하게 할 체력이 안되놔서 결국은 음식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는건데? 와 이거.. 대충 좀 줄이지 했다가 대충이 뭐에요?
정말 안먹어야 몸이 시동 걸더구만? 어후 배고파ㅎㅎㅠㅠ10. ....
'17.9.12 10:04 AM (223.62.xxx.110)밤에 잘때요.
운동해서 사지기운없고 배가 꼬륵꼬륵 소리나야 빠져요..11. ㅁ
'17.9.12 10:22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저도 40대인데
얼마전에 하루를 꼬박 위액까지 다 토해내고 3일은 못먹으며 죽다 살았는데 3키로 빠지더라고요ㅠㅠ
글구 기력을 회복하니 바로 1.5키로 찌고요
이젠 잘 안빠지는듯요12. 나옹
'17.9.12 10:41 AM (223.62.xxx.78)원래 근육이 무거워요. 원래 50 유지하실 동안 운동 전혀 안 하셨으면 그동안 근육은 꾸준히 빠지고 빈자리를 지방이 메꿔왔나보네요.
그러다보니 몸이 아픈 거죠. 근육이 몸을 잘 지탱해줘야 하는데요. 지금 상태 몸무게가 일단은 정상상황일거에요. 운동 안하실 동안 늘어났던 지방에 운동을 하니까 생활 가능한 수준으로 근육이 붙으니 단기간에는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나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40넘으면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셔야죠. 이제 한달 되셨다면 걱정하기 너무 이르십니다.
저는 식이요법은 안하고 헬스와 요가만 주3회 1년 반했는데 시작하기 전보다 2kg 정도 빠졌을까요. 대신에 몸에 활력이나 라인은 전하고 비교할 수기 없어요. 그전에는 허벅지는 물렁물렁하고 뱃살하고 팔뚝살이 장난 아니었는데 지금은 허벅지 완전 탄탄하고 뱃살도 많이 없어졌어요. 팔뚝살은 아직이지만 그래도 탄탄해 졌고 출렁 거리던 것도 없고.. 무엇보다 관절염 족저근막염 아프던게 없으니 살 것 같아요.13. 답글 달아 달라고 하니..
'17.9.12 10:44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주식해봤는지 모르겠지만
상승 하락만 있는게 아니고 조정기가 있어요.
상승할때는 상승 조정 상승 하락 조정하면서 상승하고
하락할때도 하락 조정 하락 상승 조정 이러면서 하락하는거고..
너무 낙심하지말고 꾸준히 노력해보시길..
한가지 팁이라면
그 나이쯤 되면 몸속의 노폐물양도 만만치 않을테니까
시도때도 없이 녹차를 자주 마셔주면 장속이 깨끗해지니 일거양득..14. 무명
'17.9.12 10:49 AM (211.177.xxx.71)한 9개월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한 결과 나름 얻게된 결론입니다.
여자들은 생리주기에 따라 달라져요.
한달 내내 운동하고 적게 먹고 노력해도 1도 안빠지다가 생리끝나고 나면 3키로 빠져있고...
그 상태에서 역시나 한달내내 1도 안빠지다가 또 생리 끝나면 3키로 빠지고 그래요.
엄청 노력해도 건강한 다이어트(건강한 식이와 운동)으로는 몸무게 자체는 한계가 있어요.
82에선 뚱땡이라 할텐데...
여자키 160에 몸무게 54정도면 뺄만큼 뺀거에요.
그정도여도 체지방율은 적당히 낮아요... 더 낮으면 아마 생리가 끊긴다 할정도...
암튼 몸이 그 상황이 되면 아무리 운동하고 식이 조절해도 건강한 방법으로는 몸무게 변화가 없습니다.15. ㅡㅡㅜ
'17.9.12 11:13 AM (175.118.xxx.94)저도 탄수화물다끊고 하루두끼 닭가슴살만먹었는데
1도안줄어서 포기했어요
일주일간 500그램도안빠지고 두통오고 힘은하나도없고
진짜 그지같네요16. ...
'17.9.12 12:09 PM (175.223.xxx.196)운동시작하고 몸무게가 늘던데 인바디재보니 그래프는 근육형으로 내려왔더라구요.
17. ...
'17.9.12 12:33 PM (121.167.xxx.212)노력해서 5kg 뺏는데 김밥 두번 집에서 싸서 먹었더니 2kg 가 다시 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5140 | 건강검진 CT 피폭 >>> 일본 도쿄 피폭량 20 | 어처구니 | 2017/11/05 | 6,463 |
745139 | 어린이집선생님이..원생들에게 유사성행위 13 | 무섭다.ㅠ... | 2017/11/05 | 6,724 |
745138 | 침대이불 베게 풀세트 구매가능한곳없나요? 1 | ㅇㅇ | 2017/11/05 | 662 |
745137 | 밤에 자도 안풀리던 피곤이 싹 풀리네요~~! 6 | 강빛 | 2017/11/05 | 5,166 |
745136 | 요즘 긴머리 엄마들 많은 것 같아요 10 | 제목없음 | 2017/11/05 | 6,827 |
745135 | 화장품 런칭해보신분 있나요? 6 | ㅜㅜ | 2017/11/05 | 1,393 |
745134 | 아메리카노가 가장 맛있는 커피집은 어딜까여? 2 | ㅇㅇ | 2017/11/05 | 1,401 |
745133 | 김주혁씨 노래 왜캐 잘해요 4 | 아까운사람 | 2017/11/05 | 3,188 |
745132 | 총수 유대균이랑 앉아있으니 7 | 욜 | 2017/11/05 | 2,778 |
745131 | 징글징글하네요...시댁.... 3 | ... | 2017/11/05 | 3,507 |
745130 | 1주택이어도 아파트 청약 할 수 있나요? 7 | ... | 2017/11/05 | 2,635 |
745129 | 무심코 보다가 육성으로 빵터진글 1 | 촬 | 2017/11/05 | 1,791 |
745128 | 진공포장기로 과일도 저장하나요? | 참맛 | 2017/11/05 | 461 |
745127 | 침묵보고 엉엉 울다 나왔는데..보신분께 질문(스포주의) 2 | 침묵강추 | 2017/11/05 | 1,278 |
745126 | 옛날에 받았던 편지 | 어닝 | 2017/11/05 | 459 |
745125 | 김어준~ ㅎㅎㅎㅎ 7 | .... | 2017/11/05 | 2,470 |
745124 | 피해자 성폭행 리얼 상황 40 | 글 좀 읽고.. | 2017/11/05 | 24,140 |
745123 | 중학생 다이어트 운동 추천해주세요 2 | 요리좋아 | 2017/11/05 | 1,370 |
745122 | 안철수 독일 이스라엘 방문 목적 드디어 알게됨 ㅎㅎ.JPG 16 | 써글넘 | 2017/11/05 | 3,498 |
745121 | 대한민국 사물놀이의 위엄 : "외국 학생들"의.. 1 | ........ | 2017/11/05 | 1,091 |
745120 | 한샘회장)여직원 돌보지 못한 점 뼈 아프다 6 | 눼눼~~ | 2017/11/05 | 2,058 |
745119 | 무조건 서울대인가요? 14 | 요즘도 | 2017/11/05 | 6,302 |
745118 | 커피 탄자니아 AA 5 | 지나가다가 | 2017/11/05 | 1,630 |
745117 | 피검사했는데 헤모글로빈이 부족하대요.ㅠㅠ 8 | ... | 2017/11/05 | 2,275 |
745116 | 우리나라는 왜 고음만 쳐질러대면 실력파가수라고 할까요 19 | 도대체 | 2017/11/05 | 4,0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