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월 연휴 학원운영에 대해 의견 여쭤봅니다....
이렇게 수업하면 레슨비 내시는 부모님들께 부담을 줄여 드릴 수 있을까요?
10월 일시적인 원비 다운을 생각해 봤는데..... 소규모 학원이라 선생님 월급에 월세 등등... 고정지출이 많아 마이너스가 심하네요ㅠㅠ
신랑한테 의견 물어보니 회사에서 공휴일이라고 일 안 한 만큼 빼서 월급 받냐고 저보고 이상하다 하고... 하......ㅠㅠ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라 연휴가 길어서 학원비 생각나거든요..
우선...미리 감사드립니다... 연휴 생각하느라 4시 넘어서까지 잠을 못잤더니 기절할것 같아요ㅠㅠ
1. 학원
'17.9.12 4:38 AM (223.33.xxx.252)학원도 기업이예요...
남편 말이 맞아요
휴일이라 수업 못 하는 거지 안 하는 게 아니잖아요
보강수업도 필요 없고 님이 자선사업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원비 받으시면 되고
월.금요일도 수업 하지 마세요
어짜피 애들 학원 오기 싫어하고
친척집이든 여행으로 집에 없어요
누군 수업하고 누군 안하면 말 나와요
차라리 일괄 적으로 안내문 보내서 수업 공휴일에 맞춰 쉰다 하세요
그게 뒷 말 안 나와요
개인 1:1 과외도 아니고 학원은 남편 분 말이 맞아요2. 저도
'17.9.12 4:54 AM (203.226.xxx.51)학원하는데
2일이랑 9일 수업해요.
다 쉬면 분명 말 나올거같아서요.
저는 보습학원이라 9월 시험기간중
주말에 4일정도 보충하는데도
이틀은 수업할려구요.3. ....
'17.9.12 4:55 AM (211.246.xxx.52)울아이 가는학원은 2일9일 수업한다고 하네요
4. ㅌㅌ
'17.9.12 5:01 AM (113.131.xxx.134) - 삭제된댓글저같으면 전부 쉬고
차액을 감해줄것 같아요
마음이 찜찜하시면 놀아도 안편하고..
그냥 맘껏 쉬시고 몇푼이라도 조금 돌려주시면
오히려 돈받아서 별말 없을둣 하네요5. 회사랑
'17.9.12 5:50 AM (121.180.xxx.132)학원이랑 같은선상에 두면
곤란한데요
성인취미로 학원다니는데
솔직히 담달은 돈아깝다는 생각이
계속들어요
한달쉬고 싶지만 그러면 너무 계산적이라
할까 말도 못꺼내고
알아서 차감해주면 좋겠어요
어차피 연휴때는 수업해도
못가는게 대부분일듯요6. 대체휴일은
'17.9.12 6:29 AM (118.222.xxx.105)학원 운영은 아니고 강사인데요.
학원 대부분 대체 휴일은 수업 할 거예요.
수업해도 못 나오는 아이들 많겠지만 그렇다고 따로 보강은 안 해주고요.
9일은 법정 공휴일이니 그냥 쉬고요.7. ㅇ
'17.9.12 6:47 AM (116.125.xxx.180)피아노 학원 횟수대로 아니예요?
울동네는그런데..
그리고
피아노 같은 예체능은 연휴에 다 빠지죠8. 공고가
'17.9.12 6:4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수업다해요.
남편분 세상 모르시네요.
9일도 하는데 있어요.9. 써니이
'17.9.12 7:26 AM (58.123.xxx.21)저희 아이 다니는 영어학원은 연휴때는 수업 안하고 대신 연휴 전 2주 동안 토요일날 보강을 해주더라구요
10. 저희애 다니는 학원은
'17.9.12 7:40 AM (223.62.xxx.126)큰 곳은 그냥 수업한다고 하구요 ㅠ
작은 곳은 원비를 줄여주신다고 먼저 말씀하시더라구요(단 2일과 9일은 수업합니다) 담달에 이탈자가 많은 모양인지..11. 학원들
'17.9.12 7:53 AM (125.177.xxx.11)수업 횟수대로 학원비 받는 곳 많아요.
정해진 학원비 다 받으려고 명절 제외한 공휴일에도 수업하는 학원들 대부분이구요.
연휴 때는 수업해도 빠지는 아이들이 많지만
아이들이 안 오는 거지 학원이 수업을 안 하는 게 아니라는.. ㅋ
중고딩되면 공휴일 수업도 빠지지 않고들 나오긴합니다만.12. ..
'17.9.12 8:08 AM (223.33.xxx.193) - 삭제된댓글시월에 피아노학원 보충 일요일마다 하더라구요
13. ㅇㅇ
'17.9.12 8:22 AM (108.240.xxx.100)수업 횟수대로 학원비 받는 곳 많아요.
정해진 학원비 다 받으려고 명절 제외한 공휴일에도 수업하는 학원들 대부분이구요. 22222333333314. 우리애 학원은
'17.9.12 8:48 AM (218.152.xxx.5)횟수 거의 채운다고 합니다.
15. 테나르
'17.9.12 9:11 AM (175.223.xxx.1)하나 궁금한게 시험기간 다가오면 토요일 일요일 무료수업 해주던데 이건 왜 돈을 따로 안받나요 동생이 강사라 토일 출근하는거 보면 속상하더라구요 1년에 서너달은 토일 출근해서 무료강의해요 이런건 부모들이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연휴 하루 이틀은 굉장히 예민하네요
16. 연휴 끝나고 바로 중간고사라
'17.9.12 9:17 AM (125.141.xxx.235)긴 연휴 열흘 중 4일 수업해요. ㅠ
어쩔 수가 없네요.
긴 연휴 반갑지 않아요.17. 테나르님
'17.9.12 9:20 AM (125.177.xxx.163)저도 그런생각들어요
토욜일욜 막 불러다가 공부시켜주던데 그건 더 낼 생각안하고 국가공휴일에 쉴때는 본전생각하는 엄마들보면 좀 한숨나와요18. 시험기간
'17.9.12 9:2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시험기간 특강한만큼 시험 주에 쉬던데요.
19. 윗님
'17.9.12 9:25 AM (125.177.xxx.11)일종의 관행 같은 거지요.
시험대비 보충수업료 별도로 내는 추세라면 내겠지요.
그리고 강사라면 추가수당 요구하던지 학원하고 협의해야할 문제같아요.20. 어제
'17.9.12 9:40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학원 두군데(고등이고, 영어, 수학) 모두 문자 왔더라구요.
10월 연휴관련해서 10월 1일-8일까지 휴업하고 대신 (공휴일이어도) 10월 9일부터 정상수업한다고..
원비는 20% 할인(4주 중에 1주가 빠지니까) 된 금액으로 등록하면 된다고...
어차피 그 연휴 사이사이에 학원을 연다고 한들 원생들이 얼마나 오겠어요.
다들 연휴라고 놀러가거나 할텐데..
학원 수업한다고 하면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고, 나중에 보충을 한다지만
(학생입장에선) 보충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하고...
그냥 깔끔하게 첫주 한주 다 쉬시고 원비를 좀 할인해주심이 낫지 싶네요.21. ㅇ
'17.9.12 10:21 AM (175.223.xxx.73)강사는 돈 안받나본데
학생들은 중간기말 준비 주말 나가면 돈내요
원장이 떼먹나보네요22. booseung
'17.9.12 11:37 AM (220.116.xxx.72)저는 미술인데
다음주 부터 추석보충 시작 합니다.
저희는 주2회 수업이고 몰려서 보충하면 복잡해서 2주간 여유있게 분산시켜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전에는 학원비를 덜받기도 했고 납부일을 미뤄주기도 했는데 더복잡하고 운영하는데 곤란하기도 해서 무조건 보충합니다.23. 토일 보충하면
'17.9.12 12:03 PM (223.62.xxx.243)강사는 그 비용을 학원에서 받던지
아이들 시험기간이 목요일쯤 끝났다 라고 한다면 그주 나머지는 안오던지 뭐 이렇게 퉁치죠24. 다이어터
'17.9.12 3:02 PM (220.74.xxx.90)저희 아이들 다니는 학원은 모두 횟수로 계산해요.
월말에 계산하되, 다음달 수업하는 횟수에 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