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마트에 과일들은 (특히 봉지나 투명 곽 안에 들은것들)
하나같이 물기가 좀 있을까요?..
냉장창고에서 가져와서 그런가..
지난번에 키위 투명 곽 안에걸 샀는데...
겉에봐서는 다 건조된것처럼 보였는데 까보니까 가장 속 안에 들은 1개가 아주 흥건하게 젖어있더라고요. 그것만..
(그린키위가 골드보다 더 심한듯)
막 꺼내놓은것들은 물반 과일반입니다.
그리고 봉에 들은 아오리사과같은것들도...
봉 안에서 물방울들과 물기가 좔좔 흐릅니다. 어떤걸 말라서 하얀 반점형태로 있기도 하고..
원래 그런건가요?...
냉장의 힘이 그렇게 센 줄 몰랐어요(특히 키위..)
온도 차이죠...
제가 요즘에 사과 선별하고 계량해서 포장하는
알바 다니고 있거든요
올해 딴 홍로를 저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포장하는
작업을 할때가 있는데 물기가 있더라고오
그걸 일일히 닦지를
못해서 포장하다보니까 그런거 같아요
장갑끼고 하다보면 흥건히 젖거든요
키위는 모르겠네요
윗님, 사과 포장하는 알바 저도 좀 소개시켜 주세요.
진짜 뭐라도 하고 싶은데 전업만 하다보니 식당에서도 안 받아주네요
정말인가요
아직 그런 과일을 보지 못했는데
냉장 맞아요
냉장창고에 들어만가도 춥지요ㆍ창고문 열리면 입김이 나오니까요
온도는 과일마다 다르지만 키워는 4-5도로 저장해요
과일물류 사무직 5년차 아짐입니다
전북 장수예요
그런적없는거 같은데요
아무 알바라도 할거면 많죠
일단 대형마트 전화로 물어보거나
아니면, 매장 아줌마들에게 물어봐도 될듯(좀 부끄럽겠지만)
아니면 구직 사이트들...파인드잡이라든지...쫙 뜨거든요.
그런데 많아요.
아무일이나....라면 엄청 많을겁니다.
과일이 머금고 있는 수분 차이입니다
막 수확한 과일을 비닐로 싸면 금새 비닐안에 물방울이 맺혀요
냉장 온도 차이일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