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없는 상상 조성진 김연아 커플은요?

나혼자 조회수 : 10,723
작성일 : 2017-09-12 02:18:35
연아양 오랜 팬인데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커플이라면? 하는 뜬금없는 상상이 이 밤에 드네요. 조성진님? 군? 의 황제 협주곡 보는데 엉덩이 박차며 앞머리 흔들리는 모습이 꽤 박력있어요. 연아양의 천사같은 마음씨와 성진군의 맑은 영혼이 잘 어울릴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나이는 90년생, 94년 생으로 연아양이 4살 연상. 뭐 이 정도 나이차야...너무 누나 동생 같은 느낌인가요? 조성진군은 예술가지만 오롯이 정도를 걸으며 성실할 것만 같아요. 조성진군이 피아노 치며 연아양이 스케이팅 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상상만 해도 좋네요 ㅋㅋㅋ
IP : 219.74.xxx.1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2 2:35 AM (220.88.xxx.222)

    a good match

  • 2. ..
    '17.9.12 2:3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딴 사람 생각하고 화낼뻔ㅋㅋ

  • 3. 오오
    '17.9.12 2:50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두 사람의 결합이면 세기의 결혼이라 할 만하죠.
    상상만 해도 미소가 씨익~

    제가 우리나라 셀럽 중 팬질해온 세 사람.
    유시민, 김연아, 조성진.

  • 4. ....
    '17.9.12 2:51 AM (101.224.xxx.59)

    두 천재의 조합이라 너무 이목 집중 받아 피곤할 것 같기도 해요.

  • 5. ㅁㅇㄹ
    '17.9.12 3:22 AM (218.37.xxx.47)

    풉~!!....

  • 6. 정말
    '17.9.12 4:34 AM (75.157.xxx.94)

    뜬금없긴합니다.ㅋ

  • 7. ....
    '17.9.12 5:00 AM (211.246.xxx.52)

    각자 자기분야 너무바쁜데 외조내조 안되서 별로죠 차라리 서로 같은분야여야 윈윈 ~~~

  • 8. 조성진
    '17.9.12 5:06 AM (178.190.xxx.167)

    가족이나 측근이 82하는거 같아요.

  • 9. 참내
    '17.9.12 5:10 AM (58.140.xxx.43)

    본인도 뜬금없다하시니 욕할 수도 없고.
    참 해맑으시단 느낌.ㅜ

  • 10. .....
    '17.9.12 5:16 AM (68.96.xxx.113)

    왜 그리 중매를 서시려고:;;ㅎㅎ

    인성좋은 천재들의 만남. 잘 어울리긴 하네요^^
    그래도 그냥 친한 오누이로..ㅋ

  • 11. 음.........
    '17.9.12 5:22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

    조성진 가족이나 측근이 82하는거 같아요. 222222

    ---------------------------

    너무 뜬금없어요.
    이번에는 너무 나가서 들켜버렸네~
    소속사에서 하는건지, 가족들이 하는건지...

  • 12. 전혀..
    '17.9.12 5:47 A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조성진이 훨씬 아까워요~

  • 13. ..
    '17.9.12 6:24 AM (124.58.xxx.221)

    조성진, 김연아 둘다 넘 좋죠. 각자 누구와 결혼할지 궁금하긴함.

  • 14. 사실
    '17.9.12 6:28 AM (175.223.xxx.123)

    전 오래전부터 ... 취미가 맛있는 디저트집 찾아다니는 거라니 잘 맞을 것 같아서요. 두 천재는 오히려 간섭받기 싫어해서 외조내조는 따로 필요 없을 듯... 모 여자 아이돌이 공연보러 유럽까지 갔대서 식겁했네요. 앗 길게도 썼다.
    결론은 원글님맘이 내맘^^;;

  • 15. ?...네?
    '17.9.12 6:49 AM (183.98.xxx.95)

    전혀 안 어울리는데..
    상상이니 뭐 할 말은 없어요

  • 16. 아까울건
    '17.9.12 7:12 AM (175.223.xxx.69)

    조성진이 훨씬 아까울건 또 뭔지,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요.

    연아양은 예민한 예술가타입보다는
    좀 느긋하고 듬직한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 17. 사실님
    '17.9.12 7:13 AM (110.70.xxx.52) - 삭제된댓글

    모 여자 아이돌이 조성진 공연을 보러 유럽까지 갔단 말씀이신가요? 걸그룹 중에 그런 고상한 열정의 아가씨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 18. 제 생각엔
    '17.9.12 7:46 AM (182.215.xxx.254)

    연아랑 보검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둘이서 예쁘게 잘 살듯....

  • 19. ............
    '17.9.12 9:03 AM (175.192.xxx.37)

    두 사람 다 이런거 보면 기분 나쁠 것 같네요.
    심심풀이로 아무나 찍어대서 입에 올려 재미보고요.

    김연아 연애했던 취향이 그 하키선수인데 조성진을 들이대나요?

  • 20. 참나
    '17.9.12 9:07 AM (223.33.xxx.149)

    둘 다 좋아하지만 이런 글 쓰는 사람이 초딩이 아니라
    4~50대 아줌마라는게 한심... 한심한 글에 누가 아깝네
    어쩌네 하는건 더 한심.. 이 글에 댓글 달고 있는 나도
    한심한데 진짜 지나칠수가 없네요. 주책이 따로 없어요.

  • 21. ㅋㅋ
    '17.9.12 9:12 AM (211.186.xxx.176)

    이거 혹시 애들이 말하는 성지순례글 이런거 아니에요? 뭔가 있는거 같은데요..
    아니라면 원글님 푼수..

  • 22. ...
    '17.9.12 9:26 AM (221.139.xxx.166)

    할 일 디게 없네. 이래서 빨리 결혼을 해야지. 미혼이면 전혀 모르는 인간들도 이짓을 해. 찍어 붙이기.
    조성진은 평생 내조 받아야 할 사람인데, 김연아가 어울려요?
    김연아씨도 남편 내조보다는 더 큰 일을 해야 할 인재구요.

  • 23. ...
    '17.9.12 9:35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조성진군이 피아노 치며 연아양이 스케이팅 하면 어떤 느낌
    -- 이제 아이스쇼도 안하는 김연아씨에게 스케이팅을 하라고요?
    피아노는 어디서 치고 스케이팅을 어디서 해요? 좀 현실감 있는 발언을 하세요.
    자기 집 마당에 물 얼려놓고 하나요? 아님 롯데월드 스케이트장에 사람 많은데서?
    우리나라는 피겨선수들도 빙상장이 없어서 밤에 훈련하러 다니는데..
    어찌 이리 쪼다같은 생각을 하지?

  • 24. ...
    '17.9.12 9:44 AM (221.139.xxx.166)

    조성진군이 피아노 치며 연아양이 스케이팅 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 이제 아이스쇼도 안하는 김연아씨에게 스케이팅을 하라고요? 김연아씨 오랜 팬 맞아요?
    피아노는 어디서 치고 스케이팅을 어디서 해요? 좀 현실감 있는 발언을 하세요.
    자기 집 마당에 물 얼려놓고 하나요? 아님 롯데월드 스케이트장에 사람 많은데서?
    우리나라는 피겨선수들도 빙상장이 없어서 밤에 훈련하러 다니는데..
    어찌 이리 쪼다같은 생각을 하지?

  • 25. 나이들었음을 느낄때
    '17.9.12 9:53 AM (59.6.xxx.151)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내가 나이들었음을 느낄때가
    중매 서고 싶어질때라고요
    왜? 오자랖이니까
    왜 오지랖이 나이듦의 징후일까
    내 삶에 대해 흥미가 줄어드는 거라서

    반듯하고 귀감되실만한데 어딘가 늙지 않는 마인드가 전해지는 분이여서
    통찰이 남다르시다 했었습죠

  • 26. 윗글 좋네요.
    '17.9.12 10:12 A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오지랍이 나이듦의 증거라는 거.

    내 인생에나 충실해야겠어요.

  • 27.
    '17.9.13 12:43 AM (222.101.xxx.249)

    결혼은 각자가 알아서...

  • 28. ...
    '17.9.13 12:57 AM (221.151.xxx.109)

    보는 눈은 비슷한가봐요
    저도 예전에 이 생각했는데

  • 29. 참내
    '21.5.21 1:47 AM (110.10.xxx.40) - 삭제된댓글

    아줌마가 뇌로 망상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 비갠 풍경
    '23.6.27 11:51 PM (58.231.xxx.229)

    조성진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어요. 이 글을 누가 보실 것 같진 않지만...연아양은 22년도에 좋은 배필을 만나 결혼했고요. 성진군은 여전히 연주 잘 하고 앨범도 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분야는 달라도 월드클래스로 성공했고 묵묵하게 노력하는 올곧은 성품이 좀 닮은 것 같긴 하네요. 그래서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818 이런것도 병일까요?? 3 2017/11/01 532
743817 초1 남아 학원 몇군데보내세요~~~ 7 학원 2017/11/01 2,111
743816 영재나 공부머리 이런 주제에 집착하는 엄마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 25 ... 2017/11/01 5,911
743815 고소영 봤어요 15 ㅜㅜ 2017/11/01 10,920
743814 그냥 일반예금해놓은 5천만원... 뭘 해야할까요? 3 예금 2017/11/01 2,353
743813 오븐크리너 쓰지마세요 7 2017/11/01 6,679
743812 산에서 내려온 맷돼지 잡으면 사체 어떻게 되는거에요? 8 뜬금 2017/11/01 1,808
743811 중학생 아이가 마실차는 어떤게 좋을까요? 2 가을 2017/11/01 651
743810 남편 케쥬얼 신발 구입 어디서 8 아1 2017/11/01 759
743809 개집에 스티로폼or 은색돗자리 ? 16 ... 2017/11/01 2,074
743808 다이소에 곶감 만드는거 있나요? 8 2017/11/01 2,083
743807 국정원이 누구들한테 돈 바쳤다는데 정부 각 부처들도 먹이사슬로 .. 4 나라가 웃겨.. 2017/11/01 815
743806 아이돌데뷔 프로그램들 왜이리많아요?? 7 요즘 2017/11/01 1,380
743805 능력 만렙인 명왕 앞에서 자한당의 망연자실 3 ........ 2017/11/01 1,974
743804 메추리알장조림이 너무 짠데 구제 방법이 있을까요? 6 .. 2017/11/01 911
743803 뉴스공장으로 아침 무기력증 고치고있어요. 17 제발 2017/11/01 2,742
743802 불륜녀 친구들요. 7 .. 2017/11/01 5,654
743801 이번생은 남을 도울 팔자인가봐요. 6 0행복한엄마.. 2017/11/01 1,915
743800 중일전쟁 난징대학살사건은 차마 9 역사 2017/11/01 1,368
743799 초등 들어가기 전. 11 부성 2017/11/01 1,667
743798 폐경 오면 식욕이 느나요? 2 ... 2017/11/01 2,155
743797 스텐전기주전자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7/11/01 1,175
743796 당장 구입하라고! 해주세요. 35 에잇. 2017/11/01 8,067
743795 이번주 대둔산 가는 거 어떨까요? 4 둥둥 2017/11/01 722
743794 강아지 고환한쪽이 함몰고환이래요;; 6 ㅡㅡ 2017/11/01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