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화센터도 어디도 버스랑 지하철 타고 잘 다니거든요..
아직은 직접 서서 탈 수는 없으니 제가 그냥 팔 하나로 안고타기도 하고 유모차있을땐 휴대용이여서 그냥 편하게 양쪽에 들고타기도 하고요....
전 정말 아무렇지도 않고 하.나.도 안힘든데. 오히려 운전하는게 사고날까봐 더신경쓰일것같은데....
암튼.전 안힘든데 주변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 등등..;; 글구 버스타거나 지하철 타면 사람들이 너무 양보를 잘해줘서...
좀 미안한마음도 있구요..그래서 절대 출퇴근시간에는 움직이지 않아요..
근데 문득...사람들이 저 애엄마는 왜저렇게? 힘들게 사나? 그런생각을 할 수 도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4-5세 애데리고 타는 애엄마들 보면 어떤 느낌이세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