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하게 살지말라고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 . .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17-09-11 23:28:19
어떤친구가 저보고 착하게 살지말라네요

남에게 상처안주고 배려많고 착하게 살자고 생각하고 그리살아왔는데 전 머리가 멍청해서인지 남들한테 좋은것 빼앗기고 또 좋은것 내어주고 전 하나도 이뤄놓은게 없네요
일도 사람도요

착하게 살지말라는 말만 들었어요
더 이야기는 안해주네요
아마 저랑 말섞이기는 싫어서 일거에요ㅠㅠ

착하게 살면 왜 안되나요?
그럼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IP : 221.140.xxx.20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하게 살아야죠
    '17.9.11 11:31 PM (99.246.xxx.140)

    다만 호구로는 살지 마세요.

  • 2. ^^
    '17.9.11 11:34 PM (121.172.xxx.11)

    착하면서 힘도 있어야 해요.
    빼앗기는 것은 힘이 없기 때문이지
    착해서 그런 것은 아니예요.
    내공을 키워 보세요.

    착함과 관계없이
    같은 잘못이 되풀이 되는 것은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어요.
    억울한 생각이 드시겠지만
    지난 일을 돌이켜 보세요.

    거절을 못했었나?
    필요없는 책임감 때문이었나? 등 등.

  • 3. 음..
    '17.9.11 11:35 PM (175.209.xxx.57)

    제가 오랜 직장생활로 얻은 결론은 그래도 내가 조금 손해보는 게 낫다는 겁니다.

  • 4.
    '17.9.11 11:36 PM (117.111.xxx.243)

    인간관계는 결국 정치예요 착하게이롭게살되 내살림도 불리는

  • 5.
    '17.9.11 11:38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친절도 배려도 사람봐가며
    헤프게 정주다가 호구가 되거든요
    사람들은 님처럼 착한사람 한눈에 알아보고
    자기가 취할것만 이기적으로 취하니까요
    뺏기고 내어줘도 고마운지 모르는거예요
    그러니까 이용만 당하고 일도 사람도 없잖아요

  • 6. ㅇㅇ
    '17.9.11 11:39 PM (211.210.xxx.125)

    남에게 휘둘리지말고

    너는 나. 나는 나. 이렇게요

    배려도 동등한 입장에서 해야 배려죠.

    님이 한 수 접고 들어가면 당연시 됩니다.

    하루아침엠 안 되겠지만 내 목소리를 키우세요.

  • 7. 착하지만..
    '17.9.11 11:45 PM (118.218.xxx.190)

    약하지 않아야 한다는 소리겠죠..
    존중은 하지만..함부로 하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하는 강단...

  • 8. ^^
    '17.9.11 11:45 PM (118.36.xxx.236) - 삭제된댓글

    누구보다 나 자신을 소중하게
    (남을 먼저 생각하여) 내 욕구를 억지로 반복하여억누르지 말자

  • 9. 착함말고
    '17.9.11 11:47 PM (121.130.xxx.156)

    현명한게 사는거요
    좀 더 앞을 내다보고
    거절도해야죠

  • 10. ....
    '17.9.12 1:25 AM (213.205.xxx.125)

    댓글이 좋네요. 착하게는 살지만 날 이용하려는 상대에게는 강단있게.

  • 11. ...
    '17.9.12 1:43 AM (119.82.xxx.21)

    뺏기고 내주는게 착한게 아닐텐데요

  • 12. . .
    '17.9.12 7:09 AM (175.252.xxx.171)

    호구는 착한 게 아니에요
    정의를 염두에 두세요. 저 사람이 내게 이걸 요구하는게 정의로운가

  • 13. ...
    '17.9.12 8:04 AM (110.11.xxx.228)

    호구는 착한 게 아니에요
    정의를 염두에 두세요. 저 사람이 내게 이걸 요구하는게 정의로운가22222

  • 14. say7856
    '17.9.12 8:47 AM (121.190.xxx.58)

    저도 배우고 갑니다.

  • 15. ㅁㅁ
    '17.9.12 9:51 AM (211.206.xxx.52)

    호구는 착한 게 아니에요
    정의를 염두에 두세요. 저 사람이 내게 이걸 요구하는게 정의로운가333333

  • 16. 착하게
    '17.9.12 4:38 PM (124.51.xxx.59)

    살지마시고 이성적으로 사시요

  • 17. 아이에게늘하는말
    '17.9.12 5:12 PM (175.192.xxx.216)

    항상 선하게, 조금 손해본듯하게 살아라
    가벼운 친절과 배려는 기꺼이 베풀되
    상대방이 너를 호구로 여겨 빼앗으려할때, 강단있게 거절하고 막아라
    먼저 공격하지는 않되 절.대.로 당하지도 말아라

  • 18. ....
    '17.9.12 7:46 PM (121.124.xxx.53)

    착하게는 별로고 바르게 살면되죠.
    착하게에 몰두하다가 내가 원래 그런사람이 아닌데 굳이 그렇게 애쓸 필요있나요?

  • 19. 원글이
    '17.9.14 8:35 PM (221.140.xxx.204)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355 공진단 겉에 황금박 그냥 먹는 건가요--;;; 25 .. 2018/02/13 7,849
779354 엄마와 평창을 가려하는데요. 6 여행 2018/02/13 1,533
779353 최순실은 여러 징역형을 합산하는건가요? 7 궁금 2018/02/13 1,714
779352 돌잔치 안하면 후회할까요? 47 개나리 2018/02/13 9,475
779351 지금 이시각에도 서울 보호소에서 불안해하고 외로워 할 천사들.... 1 글작가 2018/02/13 800
779350 아베총리 그냥 구경만 할 수 없지 않나요 5 일본꺼져 2018/02/13 1,110
779349 이 나라는 삼성공화국이네요 10 이죄용용 2018/02/13 1,819
779348 시누가 집장만을 해서 이사를 했어요 10 ㅅㄴㅇ 2018/02/13 7,010
779347 차마시는분들 궁금해요 2 다도 2018/02/13 1,152
779346 Gm 공장이 폐쇄 되면 쉐보레 차는 어떻게..?? 5 ... 2018/02/13 2,966
779345 카톡으로 설날 복주머니가 도착했습니다 라고 왔던데 2 .. 2018/02/13 1,469
779344 명절이라 시댁얘기~~ㅎ 13 2018/02/13 3,745
779343 부었을 땐, 무조건 굶어야하나요? 7 퉁퉁부어 막.. 2018/02/13 1,797
779342 탕수육 시켰는데 질기기가 고래심줄같네요 3 돈아깝다 2018/02/13 997
779341 구호 가면 뒤 위선..옥스팜 '성매매'에 쏟아지는 추가 폭로 ..... 2018/02/13 2,035
779340 정말 다른때는 이해하겠는데 새벽엔 미쳐버리겠어요 2 ㅊㄱㅅㅇ 2018/02/13 2,169
779339 구형,1심,,, 이런거 6 근데요? 2018/02/13 1,190
779338 로맨스 말고..뜨거운 감동주는 드라마 있을까요? 11 눈물치유 2018/02/13 1,685
779337 만난지 얼마 안 되었는데 금방 결혼하신 분들... 28 .... 2018/02/13 7,777
779336 아.. 집안 정리 ..한도 끝도 없네요ㅠ 9 설 준비 2018/02/13 6,016
779335 시댁갔다가 손님 맞아야 하는데 음식추천해주세요 4 ... 2018/02/13 1,524
779334 쿠킹노아 김은경 요리연구가 돌아 가셨다고 하네요 ㅠ.ㅠ 14 ㅡ.ㅡ 2018/02/13 9,550
779333 돌잔치 안하고 11 ... 2018/02/13 3,541
779332 자매 or 남매간에 우애 좋으신 분들 21 우애 2018/02/13 4,885
779331 미국이 전제조건없는 북한과 대화하겠다. 문대통령 덕분 1 ... 2018/02/13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