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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랑 상순 주고받는 말장난들 넘 부럽네요ㅋ

82쿡쿡 조회수 : 17,225
작성일 : 2017-09-11 20:26:14
효리속옷을 개고있는 상순에게
-오퐈~꼭 그렇게~내 땡땡이팬티를~~카메라있는데서~개야겠어?!
-카메라가 없는데가 없어ㅋ
하고 익살스럽게 만담하는데 웃기드라고요

창가의 운치를 즐기는 효리를 슬며시 뒤에서 껴안자
오빠~머리냄새나!ㅋ
그러자 일초만에 상순씨가 돌아서고ㅋㅋ

저렇게 애들처럼 장난쳐가며 애정표현도하고 디스도하고
너무 부럽게사네요ㅋ
저도 저런농담 좋아하는데~~ㅋ부러워요


IP : 121.153.xxx.5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머는
    '17.9.11 8:28 PM (1.176.xxx.223)

    마음이 여유로운사람들이 누리는 즐거움이라는데
    유머있는 사람들 좋아해요.

  • 2.
    '17.9.11 8:34 P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몸이 힘들고 맘이 힘들면 그런 유머도 안나오지요
    유머를 유머로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싸움만 남

  • 3. 우리
    '17.9.11 8:40 PM (58.126.xxx.27)

    10년 다 되어가고 나들하나 있는데
    효리네부부 우리부부랑 비슷해요.
    아들이 아빠를 질투.
    남편성향이 좀 아줌마스런면이 없지 않아 있는듯..
    살림 잘 살고 지금행복이 아이 낳아주고 한 그런면도 고마워하고.농담잘하고....
    행복해요.
    친구들 생각 안날 정도로 베프에요.

  • 4. ...
    '17.9.11 8:47 PM (122.43.xxx.92)

    효리씨가 결혼에 있어 뻔한 선택을 안한게 너무 이쁘고요 상순씨도 그만한 가치가 있고도 남는 인성인거 같고요.요즘 부러운사람 없는데 이 부부는 너무 부러워요

  • 5. 아앙
    '17.9.11 8:53 PM (175.223.xxx.39)

    둘이 정말 천생연분이에요. 보는사람도 흐뭇~~

  • 6. 나야나
    '17.9.11 8:54 PM (182.226.xxx.206)

    그러게요 참 부럽더라구요 만약 아이가 있어도 싸우지않고 잘 살것같아요~효리씨는 39인데 참 아가씨 같아요~~부럽..

  • 7. 서로
    '17.9.11 8:55 PM (121.188.xxx.236)

    유머코드가 맞는거 큰 축복이죠...효리가 그런면 땜에 남편을 좋아하는거 같아요...그래서 오빠랑 대화가 젤 재밌다잖아요...이상적인 부부 모습 부러워요^^

  • 8. ㅈㅅㅂ
    '17.9.11 8:56 PM (110.70.xxx.107)

    저도 이제 심지어
    이상순이 넘 멋있어 보일려고해요.

    효리는 넘넘 이쁘고

    그 부부 궁합이 너어무 좋던걸요.

    진즉에 다 찍어놓은거겠지만

    가끔 지금은 그부부. 뭐하나 궁금하네요.

  • 9. 지나가다
    '17.9.11 9:01 PM (175.211.xxx.134)

    저희 부부 21년 됐는데 효리부부랑 비슷하게 살아요.
    남편 성격이 상순씨랑 비스무리 합니다.^^*
    돌 날라오기 전에 휘리릭~~~

  • 10. ㅡㅡ
    '17.9.11 9:14 PM (218.55.xxx.215)

    친정집 분위기는 장난도 많이 치고
    농담도 많이 하고... 일부러 놀래키려고.. 참고...
    서로 흉내도 잘내고 그랬거든요.
    근데 시댁에선 절대 그런 분위기가 아녜요.
    남편한테 장난치다가... 화내고 삐져거 재미없어서

    안하게되요.

    ㅠㅠ

  • 11. 사실
    '17.9.11 9:23 PM (27.100.xxx.206)

    지금 제주도 인데 효리네 근처라도 가보고싶어요
    민폐 끼칠 정도 아니구요 . . 진정 부러워요 ..가식이든 현실이든 부럽습니다

  • 12.
    '17.9.11 9:33 PM (124.49.xxx.109)

    효리네 민박을 남편과 시청하며,
    나는 효리를 집중볼터이니
    당신은 상순씨를 봐라, 했죠.

    남편은 얘길해도 듣는지 마는지 대답없고 리액션없고...
    매번 지적을 제가 해요.

    반면 상순씨는 효리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리액션있고~~

    전 그 모습이 정말 부럽네요~

  • 13. 저는
    '17.9.11 9:34 PM (119.196.xxx.9)

    여경 왔는데 아이유에게 소개하면서 불법 저지르지 말라고 한거요ㅋㅋㅋ
    같은 개그를 해도 이상순이 하면 웃껴요ㅋ

  • 14. 진짜
    '17.9.11 9:47 PM (58.226.xxx.120)

    유머러스한 남편 부러움

  • 15. 요즘
    '17.9.11 9:50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티비 프로그램에서 남편들이 너도나도 자상한 모습들을 보이잖아요
    근데 다들 재미도 없고 비실비실하게 느껴지는데 이상순은 남자답게 보이거든요
    왜일까 생각해보니 자상함 속에 유머가 있어서 그런거였네요
    다른 남편들은 자상함만 보여주려고만 하지 유머는 없거든요
    유머있는 남자 참 좋죠

  • 16. ...
    '17.9.11 10:49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아내 말에 진심으로 귀기울이고 리엑션해주는 모습도 좋아보이더라구요
    한국남자중에 공감 잘 하면서 남자다운 사람 드물듯

  • 17. 이쁘게 사는그들
    '17.9.11 10:59 PM (171.249.xxx.136)

    저는 제가 좀 장난 잘 치는데
    남편은 그저 씩 웃는걸로 끝..
    효리가 부럽다 ㅎ

  • 18. ...
    '17.9.11 11:45 PM (223.57.xxx.106)

    둘이 쿵짝이 잘 맞더라구요
    진지할때 진지할줄알고
    크게 동요하지않고
    남들에게 잘 보일필요없고
    아내인 효리에게만 잘 보이면된다는 남자

    이런 남자 만나고 싶네요 ㅎ

  • 19. phua
    '17.9.12 10:53 AM (175.117.xxx.62)

    남들에게 잘 보일필요없고
    아내인 효리에게만 잘 보이면된다는 남자


    ㅡㅡㅡㅡㅡㅡ

    정말 효리 로또 맞았구나... 정~~~~말 부럽따^^

  • 20. 두사람
    '17.9.12 11:16 AM (203.249.xxx.10)

    유머코드 너무 소소하면서 즐거워요...
    보는 저도 따라웃어요

  • 21. 아....
    '17.9.12 11:38 AM (220.81.xxx.209)

    세상부러움 ㅜㅠㅠㅠㅠㅠㅠㅠ

  • 22. 동감~
    '17.9.12 11:40 AM (218.237.xxx.83)

    저도 이 부부 재밌어요~~ㅎㅎㅎ
    둘이 주거니 받거니 꽁트 하는거 넘넘 재밌어서 기다리게되요..이제 방송은 다 끝나가니 못 봐서 아쉽기까지 ㅠㅠ
    이 프로 덕분에 상순 씨 팬 됐어요^^
    매력 넘치시더라구요!!

  • 23. 저도요
    '17.9.12 11:42 AM (112.148.xxx.109)

    마냥 착해서 여자이야기 듣고 웃기만 하는 남잔 매력없는데
    상순씨는 효리에게 센스있게 받아치는게 참 좋아요
    서로 디스하는것 보면 자존감들이 많은것 같아요

  • 24.
    '17.9.12 11:52 AM (223.33.xxx.227) - 삭제된댓글

    그런데도 불구하고 왠지
    효리는 외로워 보이네요ᆞᆞ

  • 25. ...
    '17.9.12 12:11 PM (211.198.xxx.111)

    이효리가 누군가에게 한말이었는데
    남편감 찾을때 좋은 남자는 많다
    그러나 나하고 잘!맞!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다 그러더라구요.
    진짜 두사람 죽이 잘 맞는것 같아요

  • 26. ...
    '17.9.12 12:21 PM (61.102.xxx.123)

    효리가 정말
    따뜻한 남자 만나
    잘살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 27. ...
    '17.9.12 12:26 PM (119.71.xxx.61)

    이효리가 왜 저런 사람을 만났을까했었는데 사실 가진것도 없고 외모도...
    보니까 아주 가진게 많은 보물같은 남자같아요
    효리가 푸근해졌어요

  • 28. khm1234
    '17.9.12 12:35 PM (125.185.xxx.33)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고 머리는 귀신머리에 외모부터 ㅜ 부부가 저렇게 사는게 행복해보이나요 아우 난 질려버릴것같은데 여자 쪽이든 남자쪽이든

  • 29. 윗님
    '17.9.12 12:57 PM (39.7.xxx.173)

    고정닉 쓰면서
    연예인 글엔 항상 무시무시한 악플달고 다니는 분.

    본인 인생이 얼마나 불행하길래 저럴까.

  • 30. 어떤 남자들만 만나서
    '17.9.12 1:01 PM (223.62.xxx.243)

    저런게 부러울 정도인지.

  • 31. 전 마일리지
    '17.9.12 1:22 PM (211.36.xxx.224)

    쓸려고 빨리혼인신고하자고햇다는게 귀여웠어요 ㅋㅋ

  • 32. 9000
    '17.9.12 4:06 PM (116.33.xxx.68)

    결혼잘했네요
    인연이 따로있나봐요
    남자는 자신감과 유머 따뜻한인간성만 겸비하면 최고죠
    이상순씨는 여기 부합하네요 능력도 중간이상가고
    그래도 난 내남편이 최고^^

  • 33. 저도
    '17.9.12 4:26 PM (218.50.xxx.154)

    보면서 미소나와요.. 현실은 저는 안그래요.. 따라해지지가 않아요

  • 34. 상순씨가
    '17.9.12 6:18 P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품이 넓어서 효리를 잘 품어줘요.
    아이유에게 자기도 이제 정상에서 내려왔다는걸 인정한다고 어른스럽게 말해놓고 정작 돌아와서는 상순에게 안아달라고 어리광피우죠. 이유 묻지도 않고 폭 안아주더군요. 그런 휴식을 주는 남자가 흔하지는 않아요. 효리가 남편을 아주 잘골랐다고 생각해요.

  • 35. 따뜻한 사람
    '17.9.12 8:36 PM (223.62.xxx.159)

    지은이가 미국다녀와서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상순이에게
    전화했더니
    지..은...아!!!! 반갑게 맞이하는게 웃기더군요
    유머도 유머이지만 따뜻해서 사람이
    따뜻해서 좋아요

  • 36. 이상
    '17.9.12 8:38 PM (125.191.xxx.220)

    이상순씨 진짜 좋은 남편 좋은 사람인거 같아요. 효리씨가 복이 많네요. 두사람 정말 너무 예쁘게 사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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