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고양이 우는 것 때문에 힘드신 분들 많나요?

...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7-09-11 20:08:36

저만 그런가요?


참 여러모로 매력적인 동물인데

야행성이라 밤부터 새벽까지

활동하고 울어대는 건 정말 참기힘드네요


놀고싶어 우는건지

밖에 나가고 싶어 우는건지

외로워서 우는건지


알 수가 없어 답답하고 힘들고


여러분은 동물 입양할 때

정말 심사숙고하세요


어떤 캐릭터의 동물을 만날지 모르거든요

IP : 175.209.xxx.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9.11 8:1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새벽에 밖에서 들려오는 고양이울음소리에 매번 깨서 짜증나요
    제네들 밖에서 저렇게울다가 쫒겨나면 어쩌나 걱정도되구요

  • 2.
    '17.9.11 8:19 PM (1.245.xxx.39)

    제얘긴줄...ㅠㅠ 첫째냥은 순한데 둘째가 정말...밤새 징징대요 문열어달라고...열어주면 머리맡 꾹꾹이... 숙면이 그리워요.

  • 3. 발정기
    '17.9.11 8:24 PM (110.70.xxx.35) - 삭제된댓글

    밖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는 발정기때 아기처럼 울지 않나요? 단독주택 살 때 밤마다 들렸어요

  • 4.
    '17.9.11 8:43 PM (1.230.xxx.121)

    어디서 읽은것같은데..
    낮에 잘 때 자주 깨워서 잠설치게 해서 밤에자게
    만들라네요
    그리고 많이 움직이게 놀아주라네요
    근데 저도 경험했지만 낮에 못자는 날엔 밤에
    잘자긴해요

  • 5. 냥이로망 있으신 직딩분들은 미리감안하고 입양
    '17.9.11 8:54 PM (121.177.xxx.201)

    근데 직딩들은 낮에 옆에서 감시하며 깨울순없으니.. 전업주부가 상주하지않는한 직딩이신 분들은 힘들것같네요..

  • 6. ...
    '17.9.11 8:59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4마리 키워봤는데 한마리도 밤에 우는 냥이는 없었어요.
    애기울음소리 내며 길냥이 우는건 발정기거나 영역싸움 아닌가요?
    우리집냥이들은 밤엔 안우는데 수컷 어린 냥 한마리는 우다다를 좀 하다가 이것도 나이먹고 철드니까 안하더라고요.
    늙은 냥이, 암컷냥이는 얌전해서 어릴적부터 안울었고요.

  • 7. ...
    '17.9.11 9:00 PM (180.92.xxx.147)

    저는 4마리 키워봤는데 한마리도 밤에 우는 냥이는 없었어요.
    애기울음소리 내며 길냥이 우는건 발정기거나 영역싸움 아닌가요?
    우리집냥이들은 밤엔 안우는데 수컷 어린 냥 한마리는 우다다를 좀 하다가 이것도 나이먹고 철드니까 안하더라고요.
    늙은 냥이, 암컷냥이는 얌전해서 어릴적부터 안울었고요.
    냥이들이 원래 야행성인데
    낮엔 골아떨어져 원래 자고 밤엔 집사옆에서 눈뜨고 안자고 그냥 우두커니 앉아 있더라고요.

  • 8. 원글이
    '17.9.11 9:17 PM (218.49.xxx.118)

    울집 캣시키는 4살 청년(?)이고
    캣초딩도 아닌데 혈기왕성해요
    어렸을땐 매일 울더니
    좀 나아진게 이 모양이에요

    더 나이들면 점잖아지려나 에혀
    이놈의 팔자

  • 9. ...
    '17.9.11 10:08 PM (180.92.xxx.147)

    저희집은 젊을땐 밤에 우다다 하더니 점점 집사 라이프스타일에 맞춰가더라고요.
    늙으면 힘빠져서 움직이지도 않고 축 쳐져 있으면 젊을때가 그리울 수도 있어요...

  • 10. 원글이
    '17.9.11 10:18 PM (218.49.xxx.118)

    우다다만 하면 다행인데 하도 울어서
    제가 병날거같아요
    이젠 좀 울기시작하면 식은땀부터나요

    노이로제 걸린듯 ㅠ

  • 11. 어... 음...
    '17.9.11 10:25 PM (223.62.xxx.236)

    저희 고양이 열 살 넘었는데 우다다 해요.
    거의 매일 해요;;
    밤에 울어요~ 무지하게...

    낮에 그냥 놀아 주는 걸론 안 되고
    제가 대청소를 하거나! 계속 왔다갔다 하면!
    참견하느라 못 자고 지쳐서 밤에 잘 잡니다...
    삼십 분씩 노는 걸론 턱도 없음;;;

  • 12. ..
    '17.9.11 11:4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중성황뱄는데 그리 울어요? 수술했다면 혹시 잠복고환같은건 아닌지 한번 알아보세요..

  • 13. ..
    '17.9.11 11:4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중성화했는데 그리 울어요? 수술했다면 혹시 잠복고환같은건 아닌지 한번 알아보세요..

  • 14. ...
    '17.9.12 3:13 AM (180.92.xxx.147)

    병원에 데려가보세요.
    고양이들이 항상 안울고 조용하다가 사람에게 뭔가 할말 있을때만 한번 울던데요.
    시끄러워 잠을 못잘 정도면 발정기거나 몸이 아프거나, 정상같아 보이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960 [가입] 더민주당 권리당원 됩시다!!! (9월30일 전까지) 18 일취월장 2017/09/12 1,070
727959 뷰러 뭐 쓰시나요~?^ 4 시세이도ㅜㅜ.. 2017/09/12 1,400
727958 지금 여당에 힘 실어줄 방법이 뭔가요? 9 당근 2017/09/12 819
727957 요즘 사과 ..홍로 맛있나요? 16 ,, 2017/09/12 3,802
727956 이재명시장네 가전제품.. 짠돌이.. 22 2017/09/12 6,724
727955 magimix..이거 쓰시는분 혹시 계세요? 4 프랑스 2017/09/12 425
727954 환취 경험해 보신 분 있나요 (환각, 환청 처럼 없는 냄새 맡는.. 3 궁그미 2017/09/12 1,799
727953 청춘시대 박은빈이 정말 예쁜 거 같아요 20 저는 2017/09/12 4,626
727952 직장인들 중에 점심식사후 워킹하는 분들도 있나요? 11 ㅇㅇ 2017/09/12 1,955
727951 강원도 쪽... 8 어려워 2017/09/12 977
727950 냥이가 자꾸 똥꼬에 변을 묻혀서요 10 무빙워크 2017/09/12 1,469
727949 저수지 게임 보러 왔어요. 7 .. 2017/09/12 898
727948 수영시작 5 수영 2017/09/12 1,217
727947 발리와 푸켓 후쿠오카 중 어디가 좋을까요 5 여행 2017/09/12 1,790
727946 초2 여아에게 보일만한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 애엄마 2017/09/12 506
727945 전술핵배치는 한반도 전쟁터의 길. 해법은 평화협정 의지에 있다 6 대화와 협상.. 2017/09/12 527
727944 안철수 "(김이수 표결) 민주당 의원들도 불참했다.&q.. 26 이건뭐 2017/09/12 2,050
727943 수제비 반죽 쫀득쫀득하게 하는 비결이 뭔가요? 18 수제비 2017/09/12 3,870
727942 자유한국당 위헌정당 해산 청원...하루만에 7000명 돌파 8 똑띠해라 2017/09/12 1,277
727941 식재료 사이트 괜찮은 데 없을까요 5 ㅇㅇ 2017/09/12 1,147
727940 급) 욕실리모델링..줄눈 코너줄눈?컬러좀 도와주세요 ㅠㅠ 4 ㅠㅠ 2017/09/12 1,319
727939 어른들 일하는데 왠 초딩이 깽판을.. 10 ㅡㅡ 2017/09/12 2,005
727938 아! 표창원 명연설 2017/09/12 1,221
727937 가래가 목에 끼니까 정말 괴롭네요 ㅜㅜ 3 ㅇㅇ 2017/09/12 1,685
727936 부산경찰대처 충격이네요 2 .. 2017/09/12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