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아이가 진로희망에 뭐라고 써야하지 몇달째 고민만 합니다
작년엔 초등교사라고 썼는데 2학년되면서 독문과 나 불문과 쪽으로 진학하려고 마음을 정했어요 장래에 뭘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니
유럽문화 와 관련있는 일을 하고 싶다니 너무 막연하네요
대사관 같은데서 일하는 직원을 가리키는 단어가 혹시 있나요 ?
막연히 외국계 회사 이렇게 써도 안될거 같고 ..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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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진로희망란에 뭐라고 적어야할지 모르겠어요
고2맘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7-09-11 19:08:52
IP : 211.36.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뭐
'17.9.11 7:29 PM (109.205.xxx.1)외교관이라고 쓰시면요?
2. 고2맘
'17.9.11 7:35 PM (211.36.xxx.68)외교관도 생각해 봤는데 아이가 좀 부담스럽다고 싫다네요 ^^
3. 유럽이라면
'17.9.11 7:44 PM (182.239.xxx.29)OECD 가 있잖아요
반대인 유엔이 있듯이
아시아엔 아세안 대표국이 있고
OECD 관련업무 희망 이라고 쓰면 될듯4. ...
'17.9.11 8:49 PM (221.139.xxx.166)외교관, 국제기구 활동/근무...
외교관이라고 써도 됩니다. 부담스러울 것도 없어요. 외교관이 대단하지만 상상도 못할 정도는 아니예요.
열정이 있으면 뭐든 가능해요.
그리고 독어나 불어를 해서 직업을 가지려면 아주 아주 잘해야 합니다.
강경화 장관도 영어 잘해서 그 위치까지 오른 거예요. 물론 열정과 신념도 있었겠지만요.5. 고등맘
'17.9.11 10:52 PM (211.36.xxx.111)감사합니다 ~^^ 아이한테 보여주고 결정해야겠네요
6. ...
'17.9.12 9:33 PM (221.139.xxx.166)유럽에서도 공용어로 영어를 써요.
유창한 영어 더하기 독어 또는 불어를 하거나,
아얘 독어 또는 불어를 아주 잘하고 영어도 곧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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