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아파트에 살다보니 치기가 쉽지가 않네요.
어릴적 어머니께서 돈을 모아 사주신 피아노인데
팔자니 얼마 되지도 않을 테고 당시 저의 어머니 마음이 생각나서 마음이 좀 그러네요
좋은 곳에 제아이 이름으로 기증하고 싶은데
그런 비영리 단체 같은 곳은 없나요?
그냥 아이가 조금더 클때까지 기다릴까.. 여러가지 생각중입니다.
인터넷에 달려라 피아노란 곳이 있던데..지금은 기증사업을 쉰다고 하네요.
피아노 다시 사려면 목돈이라 아쉬워요
그냥 가지고 계시다가 애 자라면 치게 하세요
전 80년대생산 피아노 가지고있는데
요즘 피아노 비싸서
1학년인데 피아노 있는애는 우리애밖에 없는듯요
디지털피아노 있던지..
의외로 저처럼 엄마피아노 애들까지 치는집들 많아요
전 저 말고도 두집이나 더 봤어요
조율아저씨가 예전피아노가 국산자재라
튼튼하고 소리도 더 좋데요
동네 개척교회나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가서 물어보거나 전화해서 믈어보세요. 원하는 곳이 있을지도 모르죠.
동네주민센터에 전화해보면 필요하다고 가져가거나 필요한곳 연결해줄겁니다.
예전 국산 피아노 좋다하지
막상 알아보니 90년대 피아노 중고매입도 안 한다고 딱 잘라 거절해서 대략 무안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