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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훈아콘서트 어쩜 이래요?

현현 조회수 : 22,629
작성일 : 2017-09-11 16:21:15
3일간 단 한석도 없네요

저번에 조용필콘서트만해도 가장자리 좌석은 꽤 있었는데
정말 완전 올매진이네요

엄마가 나훈아 좋아하셔서 한번 예매해볼려고 맘먹고있었는데
꽝인가요? 
IP : 222.106.xxx.3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1 4:25 PM (112.220.xxx.102)

    느끼한 아저씨..;;
    인기 좋나보네요
    허리띠풀며 오분간 보여주겠단 모습만 기억에 남을뿐 -_-

  • 2. ..
    '17.9.11 4:31 PM (61.80.xxx.147)

    같은 동년배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듯...

  • 3. 건강
    '17.9.11 4:31 PM (211.226.xxx.108)

    어르신들, 60대 아줌마들이
    원글님 어머님처럼 좋아하는사람
    무지하게 많아요
    예매 몇분만에 매진되었다는데요

  • 4. 콘서트
    '17.9.11 4:34 PM (117.110.xxx.85)

    벌써 암표가 100만원에 올라와있더라구요..
    실제 인기가 어마어마해요
    콘서트 다 될즘 취소표 건지거나 암표로 구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 5. 그래도
    '17.9.11 4:36 PM (175.223.xxx.117)

    허리띠 푼 건 용감한 행동 아닌가요?
    어쨌든 그 행동 덕분에 유명 여자 연예인들도 포함된 관련 괴담이 가라앉았잖아요.
    그런 사건을 그렇게 정면돌파 할 수 있는 연예인이 얼마나 될까요?

  • 6. ...
    '17.9.11 4:42 PM (121.140.xxx.220)

    유튜브에 보면 1996년 KBS 설날특집쇼 2002년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2003년 올림픽공원 공연 2005년 아리수공연, 오사카공연등 볼 수 있어요.
    저는 강원도 지인 어르신들 모시고 갈려고 티켓5장 예매했는데
    어르신들이 콘서트를 처음 가 보시는거라...콘서트 분위기를 좀 느껴 보시라고
    오늘 연도별로 다운 받아 USB에 저장해서 우편으로 보내 드릴려구요.
    USB를 스마트TV 뒤에 꽂아서 보니 그럭저럭 볼만 해요.
    이번 나훈아선생 공연 잘 돼면..계속 공연하실 수도...
    큰 공연장에서도 다시 공연하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 7. ㅇㅇ
    '17.9.11 4:43 PM (58.140.xxx.121)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어쨌건 루머의 피해자였죠.
    왜 그런 피해자가 항의한 것까지 못한일 한것처럼 뭐라하는거죠?
    그런 루머 키운 기자들을 나무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나훈아면 전 기간 매진될만하죠.
    재벌회장도 자기 회사 행사장에서 노래듣고 싶어했는데도 거절맞을정도의 스타중의 스타인 가수인데요.

  • 8. ㅡㅡ
    '17.9.11 4:44 PM (121.178.xxx.180)

    솔직히 어릴때 티비로 본 콘서트 아직 기억에 남아요 .. 정말 굉장했어요 ..

  • 9. ...
    '17.9.11 4:48 PM (1.238.xxx.31)

    아티스트
    자기 노래 듣고 싶음 돈내고 와서 들으라... 이런 마인드 멋졌어요

  • 10. 가짜주부
    '17.9.11 4:49 PM (1.214.xxx.99) - 삭제된댓글

    회사 직원의 부탁으로 티켓 오픈한날 예매하려고 노력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정말 눈앞에서 표가 사라졌어요.. ㅠㅠㅠ 그 친구는 5명한테 부탁했는데 한장도 표했다고 하네요. 엄청나더군요.

  • 11. 가짜주부
    '17.9.11 4:50 PM (1.214.xxx.99)

    회사 직원의 부탁으로 티켓 오픈한날 예매하려고 노력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정말 눈앞에서 표가 사라졌어요.. ㅠㅠㅠ 그 친구는 5명한테 부탁했는데 한장도 예매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 12. ....
    '17.9.11 4:56 PM (116.39.xxx.29)

    방송출연을 잘 하지도 않고 이번 콘서트 끝나면 또 언제 보겠나 하는 마음 같아요. 삼성에서 회장 생일이라고 온갖 유명 가수들 다 거금으로 불렀지만 나훈아씨는 거절했다잖아요. 내 노래 듣고 싶으면 티켓을 사서 들으라고.
    노래 취향과 별개로 그분의 그런 성향이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허리띠 기자회견도 그분만이 할 수 있는 방식였다고 봐요. 자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젊은 여배우들을 위해 정면돌파, 황색언론들의 작태를 비꼬며 꾸짖은 건데, 그런 루머를 키운 최대 주범인 찌라시들은 그 와중에도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허리띠 제스처에만 선정적으로 집중했다는 - -;;;

  • 13. 노노
    '17.9.11 5:01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그거 업자들이 닥치는대로 싹쓸이 하는거에요...무슨 프로그램을 돌린대요
    요즘 거진 이름있는 공연은 죄다 그 모양입니다. 중고나라 단속도 안하나봐요...

  • 14. ....
    '17.9.11 5:02 PM (39.7.xxx.8)

    몇년간 공연을 안해잖아요.
    저도 시어머님이 좋아하셔서 예매할까했는데..진짜 엑소콘서트 예매 저리가라할 정도로 끝났어요.

  • 15. ..
    '17.9.11 5:07 PM (58.140.xxx.241)

    왕년에 김지미하고 이혼 무렵에 나훈아가 업소에 출연했대요. 본인이 그런거 너무 싫어해서 회당 억을 준대도 싫다던 사람이 드디어 돈 맛을 알았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여자는 이혼하고 돈 없음 살기 어렵다고 미리 출연료 땡겨서 위자료로 줬대요. 그리고 뭐 결혼 생활로 가타부타 말 없이 입 꾹 다물고.

  • 16. 콘서트장이
    '17.9.11 5:20 PM (211.253.xxx.18)

    작잖아요. 조용필님과 비교할일이 아닌듯한데요.

  • 17. ㅇㅇ
    '17.9.11 5:25 PM (218.238.xxx.3)

    나훈아씨 콘서트 직접 보면 왜 나훈아씨가 삼성가의 요청을 거절했는지 알꺼예요. 정말 어메이징합니다~~~

  • 18. 멋져요
    '17.9.11 5:30 PM (221.167.xxx.37)

    노래도 멋지게 부르고 하여간 대박

  • 19. 느끼하다는
    '17.9.11 5:52 PM (220.116.xxx.191)

    112.220 은..콘서트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가려고 절실하게 표구하는 사람들 생각해서라도
    첫댓글로 그따위밖에 못달까?

  • 20. 전설의 레전드
    '17.9.11 7:59 PM (175.252.xxx.130) - 삭제된댓글

    살아있는 전설이잖아요. 그러면서 대중에 자주 노출되지도 않고. 저도 옛날엔 왜 좋아하지 뭐 이랬는데 나이들수록 진가를 느끼게 되고 여하튼.. 명성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노래도 다 너무 좋고 목소리도 매혹적, 남성적인 외모와 카리스마에도 섬세한 감성, 뛰어난 기교, 무대 매너 등등까지 쉽게 나올 수 없는 인물이죠.
    콘서트도 Tv로만 봐도 위엣님 말씀대로 어매이징했어요. 홀려서 봤었어요. 유튜브에서도 가끔 봐요.

  • 21. 전설의 레전드
    '17.9.11 8:01 PM (175.252.xxx.130) - 삭제된댓글

    살아있는 전설이잖아요. 그러면서 대중에 자주 노출되지도 않고.
    저도 옛날엔 왜 좋아하지 뭐 이랬는데 나이들수록 진가를 느끼게 되고 여하튼.. 명성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노래도 다 너무 좋고 목소리도 매혹적, 남성적인 외모와 카리스마에도 섬세한 감성, 뛰어난 기교, 무대 매너 등등까지 쉽게 나올 수 없는 인물이죠.
    콘서트도 Tv로만 봐도 위엣님 말씀대로 어매이징했어요. 홀려서 봤었어요. 유튜브에서도 가끔 봐요.

  • 22. 전설의 레전드
    '17.9.11 8:02 PM (175.252.xxx.130) - 삭제된댓글

    살아있는 전설이잖아요. 그러면서 대중에 자주 노출되지도 않고. 저도 옛날엔 왜 좋아하지 뭐 이랬는데 나이들수록 진가를 느끼게 되고 여하튼.. 명성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노래도 다 너무 좋고 목소리도 매혹적, 남성적인 외모와 카리스마에도 섬세한 감성, 뛰어난 기교, 무대 매너 등등까지 쉽게 나올 수 없는 인물이죠.
    콘서트도 Tv로만 봐도 위엣님 말씀대로 어매이징했어요. 홀려서 봤었어요. 유튜브에서도 가끔 봐요.

  • 23. 전설의 레전드
    '17.9.11 8:05 PM (175.252.xxx.130) - 삭제된댓글

    살아있는 전설이잖아요. 그러면서 대중에 자주 노출되지도 않고. 저도 옛날엔 왜 좋아하지 뭐 이랬는데 나이들수록 와-
    하게 되고 여하튼.. 명성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노래도 다 너무 좋고 목소리도 매력적, 남성적인 외모와 카리스마에도 섬세한 감성, 뛰어난 기교, 무대 매너 등등까지 쉽게 나올 수 없는 인물이죠.
    콘서트도 Tv로만 봐도 위엣님 말씀대로 어매이징했어요. 홀려서 봤었어요.

  • 24. 전설의 레전드
    '17.9.11 8:17 PM (175.252.xxx.130) - 삭제된댓글

    살아있는 전설이잖아요. 그러면서 대중에 자주 노출되지도 않고. 저도 옛날엔 왜 좋아하지 뭐 이랬는데 나이들수록 와-
    하게 되고 여하튼.. 명성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노래도 다 너무 좋고 목소리도 매혹적, 남성적인 외모와 카리스마에도 섬세한 감성, 뛰어난 기교, 무대 매너 등등까지 쉽게 나올 수 없는 인물이죠.
    콘서트도 Tv로만 봐도 위엣님 말씀대로 어매이징했어요. 홀려서 봤었어요.

  • 25. ...
    '17.9.11 8:37 PM (175.223.xxx.234)

    맞아요 프로그램으로 해야 예매가 걸린대요..
    동생이 예매해줬어요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라서요
    나훈아님은 어린제가 봐도 정말 어메이징 한사람 같아요

  • 26.
    '17.9.11 8:38 PM (211.114.xxx.59)

    나훈아가 그렇게 인기가 많나봐요

  • 27. 저요~
    '17.9.11 8:50 PM (222.233.xxx.7)

    롹~매니아인데요...
    나훈아옹 "영영"은 정말...
    말이 필요없어요.
    장르구분이 무색한 명곡이죠.
    마초스러움도 멋지게 느껴질만큼,
    나름 소신있잖아요.
    세련된게 절대적인건 아니잖슴?

  • 28. 이분은
    '17.9.11 8:55 PM (61.24.xxx.199)

    타고난 소리꾼.
    요새 유투브로 찾아보니 화면으로만봐도 대단한걸 느끼겠어요. 저도 콘서트 가보고싶네요~

  • 29.
    '17.9.11 11:19 PM (39.118.xxx.44)

    얼마 전 본 글 생각나네요. 엄마가 딸한테 나훈아 콘서트 예매 부탁했는데, 딸이 실패했다고. 엄마한테 표 못 구했다고 전화 하니 너는 엑소니 뭐니 누구누구 공연은 그리 잘 다니면서 엄마 나훈아 표 하나 못 구해주냐고 ㅎㅎ

  • 30. 전 반대로 들었어요
    '17.9.11 11:26 PM (210.222.xxx.111) - 삭제된댓글

    나훈아가 해외콘서트 못하는 곳이 한군데 있다고
    하와이래요
    하와이 현지가이드에게 들었어요
    할머니들이 오셔서 난장판 만들꺼 두려워서 못온다구요
    할머니들이 가만 안놔둘거라고
    부인이 하와이에서 살고있었어요.

  • 31. 미국
    '17.9.11 11:37 PM (98.110.xxx.37)

    교포인데요 십년도 전에 나훈아 콘서트 간다고 시어머니, 친구분들이랑 주변 한국분들 차까지 대절해서
    콘서트장 가는거보구 ...30대였던 전 그렇게까지?? 하면서 이해못했는데
    그때 갔다오신 분들 전부 무대매너 카리스마 죽음이라고 탄복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담번에 나도 함 가볼까 했는데 바지내리는 퍼포먼스 인터뷰후에 잠적...
    드뎌 올해 콘서트 시작하나보네요...미국은 언제쯤 와서 콘서트할지..저도 갈려고 맘먹고있어요

  • 32. 저도 미국 교포인데..
    '17.9.11 11:46 PM (67.160.xxx.181)

    주변에서 부모님 콘서트 맞춰서 한국 보내드리려던 집 2집이나 있었어요..
    물론 표 구하는데 실패했죠...
    엑소 방탄 저리가라였다고 하네요..
    딸 때문에 방탄 표 산 사람이, 어머니드릴 나훈아는 실패했다고 해서 우리 엄청 웃었어요...

  • 33. 어허이
    '17.9.11 11:50 PM (59.30.xxx.248)

    나훈아 안좋아 하는 사람인데
    티브이에서 쇼하는거 보는데
    무대 매너가 엄청 좋았어요.
    제대로 보면 빨려 들어가겠다 싶긴 했는데
    얼마전에 직접 쇼를 봤다는 남자를 만났는데
    남자가 봐도 굉장했대요. 한번 보면 다 인정 한다고.
    쇼 한번도 안보고 저런식으로 핀단 하다니
    고기 냄새도 안 맡아 보고 느끼할까봐 안 먹는다는거랑 똑 같네요.

  • 34. 답변
    '17.9.11 11:52 PM (114.199.xxx.46) - 삭제된댓글

    헐...공연 규모를 생각해보세요...조용필과 비교를 하다니 --,,--

  • 35. ..
    '17.9.11 11:52 P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매크로프로그램 돌려서 표선점하고 프리미엄붙여서 팔아먹는 사람들을 플미충이라고 그래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표구하기가 더 힘든거예요.

  • 36. 답변
    '17.9.11 11:54 PM (114.199.xxx.46) - 삭제된댓글

    헐...공연 규모를 생각해보세요...조용필과 비교를 하다니 --,,--

  • 37. 답변
    '17.9.11 11:58 PM (114.199.xxx.46) - 삭제된댓글

    헐...공연 규모를 생각해보세요...조용필과 비교를 하다니 --,,-- 그리고 표 구하기 힘든건 프로그램 돌려서 싹쓸이하는 업자들 때문에 그런거에요..

  • 38. vjy
    '17.9.12 12:06 AM (124.49.xxx.61)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뿜었어요.

  • 39. ..
    '17.9.12 12:23 AM (112.186.xxx.121)

    인기 많은 가수인 것도 맞지만 암표 대행업체들이 티켓팅 당일에 엄청 붙었습니다. 그래서 순식간에 매진됐다는 기사도 났었죠. 사실 나훈아 팬층이 온라인 티켓팅을 순삭할 연령대가 아닌데요, 아무리 자녀들과 손주들이 대행해드린다고 해도요. 아무튼 암표 업체들이 풀거나 밤마다 취소되는 티켓들이 조금씩 나올 거예요. 매일 자정에 티켓팅 시도해 보세요.

  • 40. 저 가봤어요.
    '17.9.12 12:33 AM (116.39.xxx.169)

    저 20대땐가..
    엄마 모시고 디너쇼 가봤는데
    평소 나훈아 완전 느끼하고 너무 싫었거든요?
    세상에 제가 그 디너쇼 끝나고 나훈아 팬카페까지 가입했더라는..ㅎㅎㅎ
    정말 매력있는 콘서트였어요.
    아마 그러니 매진도 되는거겠죠?

  • 41. 불러도 안가
    '17.9.12 12:49 AM (175.112.xxx.5) - 삭제된댓글

    김용철 '삼성을 생각한다.'에 나오쟎아요.
    나훈아만 파티에 불러도 안온다고.
    자기는 대중예술가니까 보고 싶으면 티켓 예매해서 공연 오라고.

  • 42. ...
    '17.9.12 1:29 AM (210.90.xxx.136)

    취향이죠 뭐 근데 저는 너무너무 비호예요 노래도 느끼하고 남진 조용필 노래가 좋아본적은 있는데 나훈아는..

  • 43. 그게
    '17.9.12 2:29 AM (175.252.xxx.130) - 삭제된댓글

    특색있는 목소리인 것 같아요. 기름진, 그 점을 비호로 느낄 수 있는데 또 그 점이 특징적인 면도 되고.. 목소리 자체가 그러면서 매끄럽게 넘어가고 넘나들고. 남성적이고 마초스러운 것 같은데 여성적인 가는 소리도 나와서 그만의 기교가 되고 그런 특징들이 취향 탈 수도 있겠지만 그게 또 매력이 되고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모창가수들도 특히 많잖아요.
    어쨌거나 노래 잘하죠. 김지미씨도 노래를 너무 잘해서 반했다고 하더군요. 그 많은 히트곡들 스스로 만들었구요.

  • 44. 그게
    '17.9.12 2:31 AM (175.252.xxx.130) - 삭제된댓글

    특색있는 목소리인 것 같아요. 기름진, 그 점을 비호로 느낄 수 있는데 또 그 점이 특징적인 면도 되고.. 목소리 자체가 그러면서 매끄럽게 넘어가고 넘나들고. 남성적이고 마초스러운 것 같은데 여성적인 가는 소리도 나와서 그만의 기교가 되고 그런 특징들이 취향 탈 수도 있겠지만 그게 또 매력이 되고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모창가수들도 특히 많잖아요.
    어쨌거나 노래 정말 잘하죠. 김지미씨도 노래를 너무 잘해서 반했다고 하더군요. 그 많은 히트곡들 스스로 만들었구요.

  • 45. ㅇㅇ
    '17.9.12 3:09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재능은 있지만 요몇년간 뉴스보면 이혼과정도 좀 인성이 별로로 보이고 그래서 비호감인데
    팬들은 그런거 상관없이 넘쳐나네요 교주의 매력이있나봐요 ㅎㅎ

  • 46. 좀....
    '17.9.12 3:14 AM (50.101.xxx.196)

    김용철씨 삼성 팠던 관련책 보면 삼성일가가 까였던 유일한 연예인이라고 ...
    내 공연 보고 싶으면 공연장에 와서 보라고 ~
    좀 멋졌어요. 그 당시 삼성을 등질 연예인.. 쉽지 않았을텐데.

  • 47. 좀....
    '17.9.12 3:16 AM (50.101.xxx.196)

    저.. 윗님에서 벌써 언급하셨네요 ㅎㅎ
    댓글 안읽고 달다보니~~

  • 48. ......
    '17.9.12 3:35 AM (222.101.xxx.27)

    김지미한테 위자료는 뭐예요? 결혼신고도 안한 동거 아니었나요?

  • 49. 요즘은
    '17.9.12 6:21 AM (59.6.xxx.151)

    공연문화가 대중화 되어서
    인터파크 20초 기록도 있어요 ㅎㅎ
    암표 문제도 맞는데 그것도 수요가 된단 거죠
    저는 주로 보는 공연중 몰릴 것 같은 건 오픈에 맞춰 광클릭을 ㅜ
    요번엔 아싑고 다음엔 서두르셔요
    그나마 그 공연은 인터넷에 덜 익슥한 세대가 팬층이라 서두르시면 가능할 ㄱㅓ에요

  • 50. 내일
    '17.9.12 6:58 AM (1.246.xxx.60)

    콘서트 예매나 수강신청은 피씨방으로 가던데요
    속도가 빠르다고

    유투브에서 보이는 나훈아 콘써트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무대도 나름 화려하고. 오케스트라도 있어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저도 다소 느끼한 트로트 제왕쯤으로생각했는데
    이젠 훌륭한 가인이라 생각해요

  • 51. ...
    '17.9.12 7:29 AM (223.62.xxx.117)

    유튜브로 봐도 그 아지매요~하는 낯간지런 멘트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난 뭐지?
    노래도 억지스럽고 가사전달에 나오는 사투리 억양 등
    남진은 들어도 나훈아 노래는 못 듣겠어요.

  • 52. khm1234
    '17.9.12 7:49 AM (125.185.xxx.33)

    남진은 동네아저씨콘서트하는 느낌 ㅋ 유트브로 콘서트잠깐보다 가성도안되고~~ 동네 환갑잔치하는줄

  • 53. khm1234
    '17.9.12 7:51 AM (125.185.xxx.33)

    나훈아 그런가수가 있나보다하다 콘서트가서보고 뿅 가서며칠 여운이 남더라고요

  • 54. ...
    '17.9.12 8:43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전 엄마 보내드리려고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실패했어요ㅜ.ㅜ
    암표도 수요가 있으니 달려들겠죠,
    조용필은 안가도 나훈아는 간다는 사람도 있을거구요..스타일이 다른 가수잖아요
    전 예전에 조용필씨 팬이어서 송골매 게스트로 나왔을때까지 간사람이지만 나훈아도 조용필도 다 한시대를 풍미하는 가수,,
    자료 멘트보니 사람이 두번 태어나는게 아니라 한번뿐이라 이번에 꼭 행복해져야한다고 하는게 인상에 남더라구요

  • 55. ....
    '17.9.12 10:11 AM (121.140.xxx.220)

    2pm팬이라 콘서트예매 때문에 pc방에서 예매 오픈하자마자 좌석 선택이 아예 백지로 뜨는 것에 경악하고
    매크로에 풀미충 때문에 열 받아 모 예매사이트 고객센터에 항의 전화했다가..
    너님 손이 늦어 예매 못한 것을 어쩌라고요~라는 늬앙스 답변 들고 울분 터트린 보람 때문에
    적당히 포기한 상태로 금요일 좌우 좌석S석으로 선택한게 4표 득템할 수 있었어요..
    일요일도 2자리 연석 동료에게 부탁했지만 도처히 선택이 안 돼기에 연석 포기하고
    1석만 예매해서 혼자 가서 봅니다...토요일 표는 어쩔수 없이 포기하구요..
    전 나훈아선생 가인으로 존경합니다..
    이미자선생 조용필씨 콘서트 다 가봤지만...그래도 노래는 나훈아선생이더라구요...

  • 56. ...
    '17.9.12 10:39 AM (122.43.xxx.92)

    그렇게 멋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이 자기 부인한텐 왜 그랬을까요?

  • 57. 딴 애기
    '17.9.12 10:40 AM (61.82.xxx.223)

    저도 실패한 사람인데요
    이공연 나중에 인터넷이든 티브이 로든 볼수있을까요?

  • 58. 111111111111
    '17.9.12 10:40 AM (119.65.xxx.195)

    나 100만원주면 보러갈 수 있는데 ㅠ
    돈들도 많다 ㅋㅋ
    돈주고는 안보러간다

  • 59. phua
    '17.9.12 10:46 AM (175.117.xxx.62)

    그렇게 멋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이 자기 부인한텐 왜 그랬을까요? 222

    딱.. 제가 하고픈 말^^

  • 60. ^^
    '17.9.12 11:29 AM (118.129.xxx.36)

    돈 많은 사람 많네요. 내 취향이 아니어서인지 돈 주고 가라해도 안 갈것 같아요.
    맑은 노래가 좋아서..

  • 61. .......
    '17.9.12 11:31 AM (1.241.xxx.56) - 삭제된댓글

    이사람 외모와 목소리가 딴판이더군요.
    음색에 무게감만 있었으면 해외에서도 통할법한 가수라고 생각해요. 제 취향은 아니지만서도..

  • 62. ...........
    '17.9.12 11:34 AM (1.241.xxx.56) - 삭제된댓글

    이사람 외모와 목소리가 딴판이더군요.
    속내와 다른 외모에 걸맞게 행동하려고 노력 많이 하는것 같아요.

  • 63. ...........
    '17.9.12 11:35 AM (1.241.xxx.56) - 삭제된댓글

    이사람 외모와 목소리가 딴판이더군요.
    그래도 행보를 보면 속내를 외모와 맞추려고 노력 많이 하는것 같아요.

  • 64. ..
    '17.9.12 12:09 PM (61.102.xxx.123)

    Na씨가 노래를 잘할지 몰라도
    인성은 그닥
    옛날 코메디언 황모씨
    와이프 뺏기고 나서
    방송에서 울면서 이야기하던 모습
    생각나서 ..
    그래놓고 결백 증명한다고
    방송에서 바지 내리던 모습보고
    참 얼굴에 철판 깔았다고 생각되서
    별로입니다

  • 65. 자녀들이
    '17.9.12 12:37 PM (218.155.xxx.45)

    부모님 선물로 드릴려고 구하는가봐요?
    내가 부모면 돈 으로 달라고,
    씰데 없는 짓 한다 그럴거같음!ㅎㅎ
    하긴 각자 취향들이 다양 하니까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죠.

    나도 황씨 생각이 자꾸 나서 ㅠㅠ

  • 66. ..
    '17.9.12 1:36 PM (211.177.xxx.16) - 삭제된댓글

    빼았긴 황이 찌질이 못난인건지
    뺏은 나가 잘난 깡팬지
    그녀가 보물인건가

  • 67. ..
    '17.9.12 1:39 PM (211.177.xxx.16)

    뺏긴 황이 찌질이 못난인건지
    뺏은 나가 잘난 깡팬지
    그녀가 보물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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