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혹된 사람들 저 혼자에요...
헐......메가박스
살쩍 무섭네요...
1. 나나
'17.9.11 4:20 PM (125.177.xxx.163)그거 보구싶었는데
보시고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지금은 다른 관객들 들어오셨죠?2. ㅜㅜ
'17.9.11 4:21 PM (175.223.xxx.1)네 한명요..
3. ㅜㅜ
'17.9.11 4:21 PM (175.223.xxx.1)영화관 통째로 빌렸다고 생각하기로...ㅎㅎ
4. ..
'17.9.11 4:34 PM (61.80.xxx.147)나도 보고 싶은데...
5. ᆢ
'17.9.11 4:34 PM (218.232.xxx.140)혼자가 나아요
저쪽에 남자 한명있으면 더 무서워요 ㅎ6. 쓸개코
'17.9.11 4:39 PM (121.163.xxx.141)양쪽에 남자 한명씩 있으면 더 무서울수도 ㅎ
근데 갑자기 전에 어떤분이 댓글다셨던게 생각납니다.
다들 많이 웃으셨는데 ..ㅎ
댓글다신 분이 폐소공포증이 있으셨대요.
영화보는 내내 불안해서 스크린 양쪽에 있는 출입구를 고개를 왔다갔다하며 정신없이 확인하셨는데..
참다 뒤에 있는 남자분이 뒷통수를 때렸다고..ㅎ 정신사납다고요.
글쓴분도 웃고 ㅎㅎ7. 쓸개코
'17.9.11 4:45 PM (121.163.xxx.141)뜬금 없이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원글님 덜 무서우시려나요~
8. ㅇㅇ
'17.9.11 4:49 PM (223.62.xxx.151)쓸개코님 웃겨요ㅋㅋ
덕분에 제가 웃었네요ㅎㅎ9. 쓸개코
'17.9.11 5:11 PM (121.163.xxx.141)223님 그분은 더 재밌게 쓰셨더랬어요 ㅎ
10. 쓸개코
'17.9.11 5:18 PM (121.163.xxx.141)추가로 생각났어요.ㅎ
그 댓글쓰신분이 본인 얼굴 봤으면 얼굴이 꽤 괜찮아서 안때렸을건데 때렸다고 하니..ㅎ
다른분이 밑에 이렇게 쓰셨어요.
보고 때렸을꺼라고 ㅎㅎㅎㅎㅎㅎ
댓글분위기 진짜 재밌엇어요.11. ㅋㅋㅋㅋㅋ 배잡고 쓰러졌어요
'17.9.11 5:28 PM (118.34.xxx.7)ㅋㅋㅋㅋㅋㅋㅋ
쓸개코님 진짜 그분글 읽고싶어요
웃음 터졌는데 지금 제가 회의 하는 분위기라 코잡고 속으로 웃고 있는데 눈물 나 죽겠어요
화장실가서 크게 웃고싶네요 ㅋㅋㅋㅋ12. 그린 티
'17.9.11 5:29 PM (39.115.xxx.14)쓸개코님..ㅎㅎㅎㅎ
저도 매혹당한 사람들 봤는데 그닥 심장 쪼이지는 않았는데...
전 외려 녹터널 애니멀스 보면서 조그라들었었어요.13. ㅋㅋㅋㅋㅋ 배잡고 쓰러졌어요
'17.9.11 5:32 PM (118.34.xxx.7)코잡고 웃음 참으니 목아퍼요 ~~
얼굴보고 때렸을거라고 ㅋㅋㅋㅋ
아 정말~~~ㅋㅋㅋ
이런 위트있는 댓글 하나로 여기오는 맛이 나네요 ^o^14. ditto
'17.9.11 5:40 PM (121.182.xxx.138)쓸개코님 저 번에도 이 에피 말씀해 주셨죠?ㅎ 다시 들어도 배꼽 빠지네요 ㅎㅎ
15. 저도
'17.9.11 5:56 PM (211.58.xxx.224)딸이랑 둘이 cgv 보러갔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커플 들어오고 잠시 쫄깃 너무 무서웠어요
근데 시작할때쯤 많이 들어와서 긴장 풀었어요
그리고 남편이랑 심야갔을때도 아무도 없는데 한무리의 청년들이 들어왔어요
그리고 남녀커플이 한쌍 들어왔는데 한무리의 청년들을 보고 흠찟 놀라더군요
그리고 저희부부를 발견하고 저희 부부쪽에 와서 앉더군요^^::
심야가 쫌 거시기하죠16. 저는 좋던데
'17.9.11 6:04 PM (122.35.xxx.146)강심장일까요ㅋㅋ
떡대에 배짱좋아 그런가 ㅎㅎ
어짜피 직원들도 있을텐데 뭔상관
개봉한지 얼마안된 영화였는데 저 혼자봤어요17. 쓸개코
'17.9.11 6:46 PM (121.163.xxx.141)ditto님 네 얘기한적 있어요.ㅎㅎ 저 이런댓글 정말 좋아해서 찾으려했는데 못찾겠녜요;
18. dma
'17.9.11 7:38 PM (1.233.xxx.167)어때요? 재미있나요? 그게 젤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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