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 일하는 분 구하기 힘드네요

ㅇㅇ 조회수 : 3,666
작성일 : 2017-09-11 15:13:06
저희 가게가 운이 없는 건지..
용역회사 통해서 또는 온라인 알바 사이트를 통해서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동네 점포가 아니라 강남 대규모 쇼핑몰(백화점) 내 들어가 있는 나름 이름있는 식당이고 시급도 높은 편인데 말이죠.
일하시는 시간에 따라 조 중 석식도 저희 매장에서 나가는 음식 그대로 식사 가능 하시게끔 하고 있거든요..

식당을 찾는 고객들이 강남 부유층 쇼핑객들이 많고 대부분 좋은 고객들이지만 가끔 VVIP 대접을 바라는 일부 손님들의 까탈스러움 때문에 응대하기 쉽지 않아 그럴런지도 모르겠네요..

좌석수는 20개 미만의 작은 사이즈 식당으로 움직이는 동선도 적고 서빙되는 음식들도 가벼운 단품들인데 오래 일하실 만한 분들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흰 용역 회사 통해서 나이 있으신 이모님들이나 (간혹 조선족 분들도 오세요) 알바 ㅁ 사이트 통해 젊은 학생들이 일하러 오곤 하는데 주말 안되고 딱 편한 시간만 일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혹시 구인광고 어디에 내면 효과적일까요.. 본인이 필요한 날 하루 이틀만 일당 받고 다음 날 못나오겠다 하시는 분만 오시니 여러모로 힘드네요.





IP : 125.128.xxx.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맙니까
    '17.9.11 3:17 PM (211.36.xxx.123)

    시간은요
    저 영어강산데 쉬고있고 알바구하는중이에요

  • 2. 원글님
    '17.9.11 3:18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디신지요? 여긴 지방인데 알바하려고 교차로 벼룩시장 뒤져도 마땅한데가 없어요
    급여도 최저시급수준이고요
    시간과 급여만 괜찮다면 제가가서 하고싶네요

  • 3. 호롤롤로
    '17.9.11 3:28 PM (175.210.xxx.60)

    일용직 등록해서 부르시는거는 고급식당보단 동네 개인점포가 더 잘맞겠죠..
    원글님네는 친절과 언어도 그냥 내뱉기 조심스러운 곳 같네요..그래서 부담스러운가보네요

    아니면 사장이 모르는 무언가 있나부죠
    원래 자기네 가게는 일 많지않고,힘든일없고,시급높고,밥잘준다고 말하지만
    실상 그런데가서 일해본결과 몇가지는 아닌것도 많았어요 ㅋㅋ
    꼭 일이 힘들어서 나가는것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안맞는다거나
    사장네가 시키는게 말투나 행동이 영 별루라던지 그러면 다음날 안갈라고 하죠

  • 4. 원글
    '17.9.11 3:29 PM (125.128.xxx.66)

    저희는 서울 3, 7, 9 지하철 고속터미널 역이 연결된 매장입니다

  • 5. 원글
    '17.9.11 3:31 PM (125.128.xxx.66) - 삭제된댓글

    시간당 7500-8000원 선(평일, 주말에 따라) 에 주급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오전, 오후, 풀타임 모두 가능하게끔 인력 배치를 하고 있구요

  • 6.
    '17.9.11 3:34 PM (211.36.xxx.123)

    어디서 고용광고보고 하면되는지알려주세요
    시급인가요

  • 7. 원글
    '17.9.11 3:37 PM (125.128.xxx.66)

    저흰 2년 이상 같이 일한 서빙과 캐셔 이모분도 계시고 그분들 말씀에 의하면 여기 매장은 일하기 수월한 편이라고 하세요.

    매장이 잘되면서 인력이 더 필요한데 최근 그 필요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습니다요..

    그리고 전 사장님이 아니라.. 저도 돈 받고 일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 8. ....
    '17.9.11 3:39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제가 식당 알바라도 하려고 했을때 늘 어려웠던게 시간이었어요.
    보통 주6일에 종일 근무자를 구하더라구요.
    요즘엔 주5일 근무가 대부분이라 토, 일에 결혼식, 돌잔치, 모임 등이 잡히니까 일하기 꺼려지구요.
    차라리 주5일을 하고 주말근무자를 따로 구하시면 더 빨리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주5일 일하고 주말에는 또 투잡뛰려는 사람도 많거든요.

  • 9. 원글
    '17.9.11 3:40 PM (125.128.xxx.66)

    네 시급이구요.. 주말, 공휴일, 휴일 등에 따라 다르고 오전, 오후, 풀타임 등 본인 사정에 맞게 일하시면 되는데.. 시급을 여기에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돈은 주급으로 계선해서 드리고 있습니다.

  • 10. 원글
    '17.9.11 3:49 PM (125.128.xxx.66) - 삭제된댓글

    제 이메일을 남겨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freelanr@hanmail.net

    홀서빙, 캐셔, 음식 테이크아웃이 주 업무입니다. 일하는 시간, 요일은 가능하면 맞춰드리려고 해요.. 주 3일, 주 5일, 주말 등등요

  • 11. 원글
    '17.9.11 3:51 PM (125.128.xxx.66) - 삭제된댓글

    제 이메일을 남겨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freelanr@hanmail.net입니다.

    찾는 분들은 홀서빙, 캐셔, 음식 테이크아웃 등 본인이 원하는 쪽으로 일하심 되구요.. 주 3일, 주 5일, 주말 등 본인이 원하는 대로 맞춰 드리려고 해요

  • 12. ...
    '17.9.11 4:45 PM (121.167.xxx.178)

    시급 적절하면 위치좋은곳 사람구하는거 쉬울텐데요
    전 시급 9500원 맞춰주고 있어요...
    주말은 그렇게 줘야지 괜찮은 사람 구하고 또 오래 일할꺼예요
    내년에는 12000맞출 예정입니다.

    저도 주말 평일. 오전 오후반 전부 시급 다르게 적용하구요
    주말은 구하기 힘들어 많이 주는편이예요

    시급 많이 주면 서비스의 질도 많이 올라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033 혹성탈출 재미있네요 추석영화 2017/10/03 626
736032 한국화교도 6.25 참전했었네요. 1 발견 2017/10/03 610
736031 김준희 16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별. 19 .... 2017/10/03 26,239
736030 혹 3억대 서울 아파트.. 17 . .. 2017/10/03 6,112
736029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으면 동안을 유지하나봐요. 6 ... 2017/10/03 3,086
736028 포천 이동갈비집 추천해 주세요 2 포천 2017/10/03 1,593
736027 딸은 자식도 아니네요 14 딸자식 2017/10/03 7,152
736026 강성진 첫째 아들 장애가 있다고 햇는데 지금은 거의 비슷하네요 1 이뻐 2017/10/03 4,896
736025 오늘같은날 치킨 피자집은 배달이 평소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1 ... 2017/10/03 802
736024 동치미 무우가 안잠겨있엇는데 먹어도 될까요? 어쩌나 2017/10/03 424
736023 기숙사 생활하는 아들요 5 얼굴보자 2017/10/03 2,180
736022 동그랑땡 - 계란물에 청양고추 썰어넣으면 어떨까요? 4 요리 2017/10/03 2,316
736021 명절엔 집에 오지 말아야겠다..; 미혼자식 생각... 6 에효 2017/10/03 2,828
736020 화투 칠 때 바닐라짱이란?/펌 4 넘우껴 2017/10/03 1,075
736019 영화 향수 재밌나요? 17 지금 보려구.. 2017/10/03 2,308
736018 해준대로 안먹고 다른메뉴 주문할때 어찌하시나요? 4 에효 2017/10/03 1,236
736017 아들손자오는날 36 집청소 2017/10/03 7,532
736016 층간소음 무개념 7 abcd 2017/10/03 1,587
736015 뷰티 색션이라는 여드름 뽑아내는 기계 혹시 2017/10/03 725
736014 머루포도, 캠벨포도.. 어느게 맛있나요? 33 거봉은 비싸.. 2017/10/03 6,948
736013 마트 재래시장 미어터지네요 3 2017/10/03 2,410
736012 냄새나는 손질도라지 5 ... 2017/10/03 1,875
736011 먼 시댁 예단 드리러 갈때 1박이 괜찮은걸까요 22 고민 2017/10/03 2,501
736010 제사의 풍습. 언제까지 계속될것인가.. 20 .. 2017/10/03 4,033
736009 허리디스크 재발..걷지를못해요. 24 ㅇㅇ 2017/10/03 5,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