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없다고 하면 무시하실껀가요? 무시당하나요?

.....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17-09-11 14:17:27
이상하게도 친구운이 없어요
차라리 혼자가 낫다생각에 독자적인 노선으로 가네요ㅠㅠ

사람들에게 구구절절 사연을 말하기도 뭐하고
사연을 얘기할 기회나 그럴만한 사람이라면 얘기하겠지만
보통은 남사연 듣길원하지않을수도 있고
구구절절 말하기도 뭐하잖아요


그럼 간단히 저는 친구가 별로없다고 친구가 없다고 하면요
여러분은 무시할껀가요?

다른사람들이나 남친, 남편은요
이런사람들한테도 저렇게 말하면 무시당하나요?

궁금해요..
IP : 223.62.xxx.1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시를
    '17.9.11 2:19 PM (123.215.xxx.204)

    크게 관심 없구요
    혼자노는걸 좋아하나보다 정도로 생각해요
    글구
    무시를 왜하고
    무시를 왜 당해요
    가장 사적인 일인데요

  • 2. ........
    '17.9.11 2:21 PM (175.180.xxx.159) - 삭제된댓글

    친구가 있고 없고를 이야기 할 필요가 없죠.

  • 3. ㅇㅇㅇ
    '17.9.11 2:23 PM (117.111.xxx.239)

    친구 없다고 무시하는 사람 많아요
    그래도 휘둘리지 않고 자기중심만 잘 잡으면 돼요

  • 4.
    '17.9.11 2:34 PM (175.117.xxx.158)

    사람은 원래ᆢ독고다이라 생각합니다ᆢ의미불필요요

  • 5. ㅣㅣ
    '17.9.11 2:37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무시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구나 하는 사람도 있는 거고
    그 사람 속마음을 알 길은 없죠

    그런데 내 결혼식 하는거 아니고서야
    친구 없다 공개할 필요가 없죠

  • 6. ㅇㅇㅇㅇㅇ
    '17.9.11 2:40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친구 많을 필요는 없는데 친구 없는 사람치고 정상인 사람 없어요. 82 말 듣지 마세요 여기 하도 왕따에 사회부적은자들 화 많거나 하자있어 남이랑 못어울리는 사람들 많아 친구 없어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자기들이 그래서 그래요. 구애서 여기 맨날 악플에 미친 글들만 달리잖아요.
    친구 없으면 문제 있는거 맞아요. 불행디수 높아지규요.

  • 7. ...
    '17.9.11 2:40 PM (49.142.xxx.88)

    친구 없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 많아요.
    그런데 그걸 굳이 친구없다 공개할 필요가 있나요.
    내 중요한 사람들만 알고 개의치않으면 되지요.
    저도 남편과 연애할 때 제가 친구 하나도 없는거 전혀 신경쓰지않고 오히려 좋아해줘서 안도했던 기억이 나네요.

  • 8. ...
    '17.9.11 2:46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아는사람 여기저기 많으면서 남판단하기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볼수있어요. 저도 친구 별로없어요. 친구많은사람 부럽지도않고 나도 아무신경안써요. 그냥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나보다..해요. 성격차이일뿐이니까요. 단 옛날부터 친한 동창친구들 몇십년지나도 친하게잘지내는 사람들은 부러워요. 많고적음이 아니라 깊고 오랜친구있는사람들

  • 9. .....
    '17.9.11 2:48 PM (211.203.xxx.105)

    아는사람 여기저기 많으면서 남판단하기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볼수있어요. 저도 친구 별로없어요. 친구많은사람 부럽지도않고 나도 아무신경안써요. 그냥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나보다..해요. 성격차이일뿐이니까요. 단 옛날부터 만난 동창친구들 몇십년지나도 친하게잘지내는 사람들은 좀 부러워요. 많고적음이 아니라 깊고 오랜친구 있는사람들

  • 10. 혼자서도잘지내요
    '17.9.11 2:59 PM (122.35.xxx.146)

    하고 친구없어요 하고는 다르죠
    굳이 친구없어요 하고 말하진 않을듯해요

    혼자왔어요? 의아하게 말던지던
    제가 아이일로 말거니 쌩하던 여자가
    우리애 어디 뽑혔더니 친한척 하는거 있죠 ㅎㅎ
    인간관계든 일이든 내가 편한만큼 하고
    내가 어쩌지 못할것들은 내버려두는게 나은듯
    주변반응 일희일비할필요 없을듯요
    주변에 도움은 못줄망정 폐는 끼치지 말자
    내성의껏 할수 있는만큼 하고 살면 되는거죠

  • 11. ……
    '17.9.11 3:00 PM (125.177.xxx.113)



    뭐 동내학부형들 만나기도 하지만..

    친구라 생각 않해요 아는언니 동생...
    지인이라 생각하고요~

    친구는 어려서 만나 친구들 몇몇 밖에없어요~
    그게 친구 아닌가요~?

    아줌마 사이에서도 욕심많은사람들은
    한사람 한사람 만나 어장관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사람이 성격좋다 뭐 그렇다고생각 않해요

    전 오히려 소수와 진심을 나누는사람을 좋아해요

    성향 아닐까요~?

  • 12. ..
    '17.9.11 3:12 PM (117.111.xxx.45)

    친구 많은게 장점이죠. 대화소재도 많고 약속 많는 사암보면 인기 많다고 생각하죠. 외톨이 같으면 좀 무시하는 편인거 같구요.
    말할 필요는 없는데 다 알죠. 친구 많은지 전혀 없는지.

  • 13. ..
    '17.9.11 3:13 PM (117.111.xxx.45)

    사회생활하는데는 친구 많은게 도움이 되요.

  • 14. 여기엔
    '17.9.11 3:55 PM (211.246.xxx.89)

    혼자지내는 사람 많아서
    괜찮다는 댓글 많지만
    사람은 사람과 어울려지내야해요.

    전 사회성 사교성없고
    폐쇠적이고 우울성향이 심해서
    혼자가 편해서 늘 혼자 지내고
    재택프리랜서로 일해요.

    회사 그만두고
    프리생활하면서 진짜 행복했어요.

    하고싶은일하면서
    혼자 일하고
    수입은 회사생활은 3배.

    정말 행복했죠.

    지금 10년차인데

    전 이제
    무인도 섬같은 사람이 되었어요.

    주위에 안부 주고받는 사람 하나 없어요.
    점점 고립되었고
    너무 외로워요.

    저같이 사회성 없는 사람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직장생활을 했어야 그나마 사람구실 했을텐데
    이젠 뭐 투명인간이예요.

    너무 외롭고 고독한데
    이제는 더 사람들과 못어울리겠고
    마트 캐셔의 눈빛 말투 하나에도
    상처받고 나를 무시하는거 같고 그래요.

    10년 은둔생활하니
    이젠 사람이 너무 무서워요.

  • 15.
    '17.9.11 4:41 PM (114.203.xxx.198)

    친구가 많고 적음으로서 그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할순 없는데요.
    친구는 어느 상황에서 본인이 바닥으로 떨어질때 안만나거나해버리면 정리가 되버리기도해요.
    몇년이 지나또는 그보다 더 나중에 정신을 차려보면 주위에 아무도 없는경우말이죠..
    누구탓을 할순없어요.
    하지만 그런 상황을 겪어보지않은사람은 또는 성격이 아닌사람들은 잘 모르겠죠..
    어쨌든...
    그건 그사람의 약점이예요.
    그사람의 잘못이던 아니던..
    약점을 보이면..
    좋을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882 영양제 회사다른데 다섞어먹고 있습니다.. 6 다단계 2018/02/07 1,425
776881 자이글 12 .. 2018/02/07 2,475
776880 과학, 수학 잘하는 사람들... 이런 유형들과 대놓고 논쟁하면 .. 16 renhou.. 2018/02/07 2,439
776879 선배고3 어머님들 고3 엄마 팁 좀 부탁드려요 10 예비고3 2018/02/07 1,680
776878 시조카가 대학입학할때 보통 얼마씩 주나요? 12 .. 2018/02/07 2,943
776877 이재용이 혼외자 있죠? 37 ... 2018/02/07 47,205
776876 뜨거운 물이 계속 나오면 보일러 고장 아니라고 보면 되나요? 6 보일러 2018/02/07 2,249
776875 남의 차 타면서 차 문 제대로 안닫는 사람들 짜증나네요 17 ... 2018/02/07 3,389
776874 카톡에서 친구추가할때요 2 알려주셔요 2018/02/07 916
776873 정형식이 조선일보에 이것도 사회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ㅎㅎㅎ 18 ... 2018/02/07 1,681
776872 이재용 구치소서 황금빛 내인생 보고 충격... 8 미친똥아 2018/02/07 5,943
776871 갑자기 성욕이 확 줄어들 수 있나요? 9 바람일까.... 2018/02/07 4,079
776870 여고생 딸의 마음을 몰래 들여다봤어요 6 .. 2018/02/07 3,701
776869 14살 딸아이가 배아프다는데 저녁에 홍삼(액체)먹었어요 2 홍삼 진 2018/02/07 958
776868 밥솥 예약시간 왜저런가요 3 시간 2018/02/07 980
776867 몰랐다고? 1 ㅇㅇ 2018/02/07 629
776866 몸이 너무 부실한데 머리도 뛰어나지 못할때 15 좌절 2018/02/07 2,848
776865 도우미 11 ... 2018/02/07 2,281
776864 뉴스공장 물이 왜이래요.. 31 ㅜㅜ 2018/02/07 5,147
776863 동네미장원에 갔다가 머리가 망했어요 5 동네 2018/02/07 3,446
776862 나이드니... 친구도 가리게... 5 .... 2018/02/07 3,851
776861 애키우면서 영어공부 꾸준하게 하시는분들 계시나요? 8 궁금 2018/02/07 1,863
776860 선문대응급구조학.진학시켜야하는지. 13 정시 2018/02/07 1,797
776859 5세 남아 영어유치원 ~ 영어이름 좀 추천해주세요 9 이름 2018/02/07 3,557
776858 동성 성폭행 이현주 감독 영화들이 12 dkfkaw.. 2018/02/07 7,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