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 몸에 점이 너무 많이 생겨요 ㅠㅠ
특히 배랑 가슴부위요
주근깨같은게 아니라 진짜 점인데
원래 배에 거의 없었거든요
세어보다가 포기했네요
징그러워 죽겠는데 피부과가려니
유난스럽나싶어 창피하네요 ㅠㅠ
이것도 늙어가는 과정인가요?
서글퍼요....
1. 피부과에서
'17.9.11 1:44 PM (223.33.xxx.86) - 삭제된댓글많이 빼요. 마흔 전후해서 배에 많이 생겨요.
2. ㅇ
'17.9.11 1:45 PM (180.69.xxx.213)노화입니다~
3. ㅇㅇ
'17.9.11 1:46 PM (58.140.xxx.121)노화과정 맞고 다들 겪는거니
병원가면 되세요.4. metal
'17.9.11 1:48 PM (121.67.xxx.200)저랑 비슷하세욧~ 전 빨간점이 배에 나기도 하고 얼마전엔 잇몸에도 점이 생겨 대학병원에서 진료받는데요.. 노화의 현상이래요^^
5. ㅈㅅㅂ
'17.9.11 1:49 PM (220.122.xxx.123)저도42세인데요
목에 점이 어마어마
팔에도 배에도 ㅜㅜ
너무. 많아요.
얼굴도 얼룩덜룩하구요.6. ...
'17.9.11 1:50 PM (110.14.xxx.44)노화의 일종으로 나이가 들수록 몸에도 점이 많이 생기기도 한대요.
근데 제경우엔 배나 옆구리쪽으로 전혀 점같은게 없었는데
진하고 좀 튀어나온(?)점..약간 갈색점까지...
진짜 백개는 족히 생겼었어요.갑자기요...
그렇게 몸에 많은점이 갑자기 생기는게 좋지않다네요.
전 갑상선암 수술이후 그말을 들었어요.
뭐든지 예방이 훨씬 중요한거니 원글님도 건강하실때 미리미리 건강검진 잘 챙겨받으세요...7. 챙챙
'17.9.11 1:56 PM (180.69.xxx.80)어느정도는 점이 늘어나긴한데
갑작스럽게 많은 점들이 생기면
안 좋다고 82에서 본게 생각은 나네요...8. 레이져
'17.9.11 1:57 PM (110.70.xxx.36) - 삭제된댓글비립종 같은 피지 뭐라나 집에서는 못빼는것도
노화래요 ㅠ
저는 팔다리에 점이 늘었는데
떨려서 못가고 있어요
이젠 화장품은 대충 바르고
피부과 에스테틱에 돈 쏟아부을 나이가 됐나바요9. 저두요
'17.9.11 2:13 PM (1.227.xxx.102)전 손등에 좀 연한 검버섯이 우수수 생겨서 서글퍼요.
팔다리등 전신에도 생겼겟지만,손등이 계속 눈이 가니 다른덴 신경도 안쓰이네요.
겨울에 피부과 가보려고 하는데 손등은 그닥 효과 없다는 말도 들어서...
노화의 자연스러운 증상이겠지만 그래도 손등만 보면 우울합니다.10. $$$$
'17.9.11 2:23 PM (1.238.xxx.181)피부과 많이들 가신다니
저도 가봐야겠네요
나이든다는게 당연하면서도
순간순간 당황스러워요11. 자괴감
'17.9.11 2:31 PM (39.7.xxx.241)노화 맞아요
점점 급속도로 많이 생긴다는 ..12. ㅠㅠ
'17.9.11 2:57 PM (58.232.xxx.166)저도요. 등에 큰 쥐젖 같은게 두어개 생겼는데 허벅지 안쪽에도 생겨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에요.
13. ,,,,
'17.9.11 3:05 PM (211.182.xxx.125)얼마전 다리엔 난 비립종 레이져로 없애면서 느꼈네요.. 늙으니 참 별게 다 생긴다고.. 이휴...
14. 인유두종
'17.9.11 3:23 PM (221.139.xxx.103)바이러스 때문이에요
편평사마귀라고 하죠
자궁경부암 원인인 바이러스와는 다르대요
저도 임신때 생기더니
나이들고 더 많아지네요
아직 병원은 안가봤어요15. $$$$
'17.9.11 6:47 PM (223.62.xxx.189)헉 자궁경부암과 같은 바이러스라면
성병의 일종이라는건가요?
점때문에 남편 족쳐야하나요? ㅠㅠ16. 무식한소리좀제발자제
'17.9.11 6:55 PM (223.33.xxx.7) - 삭제된댓글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종류는 100가지가 넘어요.
성병에 해당하는 바이러스와 배 가슴같은 피부에 나는 편평사마귀 바이러스는 종류가 달라요. 피부면역력이 약화되면 공공장소 손잡이만 만져도 손바닥에 감염됩니다.
그리고 배 가슴에 나는 작은 점같은 게 다 편평사마귀는 아니예요. 쥐젖인 경우가 제일 많고 진짜 점인 경우도 있어요.
피부과 전문의 상담 필수. 쥐젖(연성섬유종)이랑 편평사마귀 구분 못하는 피부과 의사 많아요. 대학병원에선 조직검사로 구분하고요.17. 무식한소리좀제발자제
'17.9.11 6:56 PM (223.33.xxx.7) - 삭제된댓글자궁경부암 바이러스와는 다르다고 써놨구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0149 | 살려달라외치면서 깼어요. 댓글 좀 부탁드려요 12 | 혼비백산 | 2018/02/16 | 3,751 |
780148 | 시댁인데 추워서 한숨도 못자고 있어요. ㅜㅜ 8 | 우풍 | 2018/02/16 | 5,802 |
780147 | 피곤한디 시집이라 잠이 안와요 3 | ㅠㅠ | 2018/02/16 | 2,261 |
780146 | 미혼인데 엄마가 창피하다고 오지 말라고 해서 굶고 있어요 62 | ㅇ | 2018/02/16 | 19,424 |
780145 | 명절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치루는데 4 | 잠이 안와서.. | 2018/02/16 | 2,399 |
780144 | 30대 중반/후반 연애 시작 할 때 4 | ?? | 2018/02/16 | 4,556 |
780143 | 남편 친구모임 이후 느껴지는 작은 불쾌감 33 | .. | 2018/02/16 | 22,330 |
780142 | 아침 일찍 아들내외 처갓집 간다는데~ 91 | 어쩔까 | 2018/02/16 | 19,686 |
780141 | 샐러드 드레싱 만들 때 4 | 내일 | 2018/02/16 | 1,683 |
780140 | 남초 사이트에서 생각하는 여자의 성격 중요성 11 | /// | 2018/02/16 | 6,879 |
780139 | 이사하고 이제 냉동실에서 5 | 이사중 | 2018/02/16 | 1,754 |
780138 | 저체중,저체질량,저지방이라는데요 6 | ㅇㅇ | 2018/02/16 | 1,857 |
780137 | 시누이네 제사 37 | 힘드네요 | 2018/02/16 | 7,729 |
780136 | 사람관계가 어렵네요 10 | ‥ | 2018/02/16 | 2,967 |
780135 | 프랑스 르몽드, 미국입장변화 이끌어 낸 문 대통령이 외교 승리자.. 2 | ... | 2018/02/16 | 1,430 |
780134 | 명절은 왜 스트레스일까요 17 | ‥ | 2018/02/16 | 3,955 |
780133 | 새해 인사 나눠요~~ 8 | 무술년 | 2018/02/16 | 785 |
780132 | 역시 캐나다인은 하키네요 6 | ㅎㅎ | 2018/02/16 | 1,451 |
780131 | 아직어린자녀들이 자라면 결혼해라 출산해라 하실건가요 18 | Aaaaa | 2018/02/16 | 3,487 |
780130 | 시댁 친정 같은날 스케쥴이 될때 어떻해하나요 ㅠ 12 | 미미 | 2018/02/16 | 3,349 |
780129 | 정신과 약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2 | 정신 | 2018/02/16 | 8,249 |
780128 | 시금치 하루전 미리 데쳤는데 그냥 둔다? 무친다? 6 | 급질 | 2018/02/16 | 1,724 |
780127 | 서브웨이 같은 데는 월수익이 대략 얼마나 될까요? 15 | 알콩 | 2018/02/16 | 7,455 |
780126 | 시누가 내일보자고.. 10 | 휴~ | 2018/02/16 | 5,751 |
780125 | 마더 할미들이랑 윤복이 케미 좋아요 | ㅇㅇ | 2018/02/16 | 1,0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