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집중 고민입니다...

고민..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7-09-11 13:39:36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역에 서울 강남구입니다.

집을 사야하는데..저희 예산과 맞는 집값이 같은  두 집이 있습니다 초,중학교 아이들 있습니다

 

첫번째 집은 24평 20년 된 아파트입니다.

딱 떨어진 남향집이고 초등학교 중학교 도보로 5분-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나홀로 동이고 주변에 브랜드 아파트 있어서 나홀로동같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주변이 아파트이다 보니 조용합니다

 

두번째 집은 15년 된 34평 아파트입니다

여기도 남향집이고 초등 중등학교 도보로 15-20분정도 걸립니다

나홀로 동이고 1층에 상가와 스포츠센타로 구성되어 있고 주변이 호텔과 모텔있고 주변이 상가가 있다보니 좀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여기는 근처에 아파트 없는 나홀로 동입니다,, 위 아래도 5-10분 거리로 지하철있습니다.24평 아파트보다는 조경이나 이런것이 깔끔합니다.

식구는 4식구인데..애들아빠와는 직장관계로 주말부부입니다..

 

더 맘이 가는곳을 24평집인데..(애들 학교가 더 가까워서..)그리고 재건축을 볼때 34평 집보다 나을거 같아서입니다...

근데 34평살다가 24평으로 가면 너무 답답하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입니다. 아이들도 점점 클테구요...

현명한 조언부탁드려요...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1.166.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1 1:53 PM (210.210.xxx.169)

    비오는 날 눈 오는 날 추운날
    엄마가 자가용으로 캐어 할 수 있다면 2번..

    할수 없다면 1번.
    걸어서 15분은 초등생에겐 무리일 것 같아요..

  • 2. 재건축
    '17.9.11 2:05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부동산과 미래는 결코 미리 알 수 없으나
    15년된 나홀로동 아파트면 한 25년 기다려야 재건출 될 거 같은데요.
    저라면 재건축은 결정의 요소로 삼지 않겠습니다.

  • 3. 00
    '17.9.11 2:18 PM (175.123.xxx.201)

    나홀로동은 보통 재건축 안되지않나요..
    재건축을 고려요소에 넣는 거는 좀~~

  • 4. 고민..
    '17.9.11 2:21 PM (121.166.xxx.94)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재건축을 보는 아파트는 20년된 24평 아파트입니다.
    그럼 재건축은 고려하지 않는다면 둘중 어떤 아파트가 나을까요?

  • 5. 재건축은
    '17.9.11 3:20 PM (121.157.xxx.195)

    대지면적이 제일 중요합니다. 대지면적이 24평이 34평보다 더 높을수도 있지만.재건축 생각하면 대지면적이 높을 가능성이 있는 34평이 유리합니다...
    34평이 더 상업지구라 재건축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네요..

    요즈음 사람들이 부동산에 무지한 예중에 하나가 ,,,,무조건 소형평수를 원하는거입니다.

    조금있으면 30년가까이되는 아파트경우 49평과 69평가격이 동일한 경우도 있더군요....재건축 임박해서는 대지면적 1평가격이 오천에서 1억을 호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387 40대초 여성정장 브랜드요 샤랄라 2018/02/17 3,240
780386 요즘 10대~20대 들이 외모 예쁘거나, 잘생겨지고, 키도 크고.. 18 renhou.. 2018/02/17 7,301
780385 독립을 목표로한 애들에게 가이드가 되어 6 아이 2018/02/17 1,249
780384 여러번 다사보기 한 드라마 알려주세요.. 26 여유즐기기 2018/02/17 3,137
780383 악랄하고 몰상식한 시누라는 인간말종한테 복수하고 싶어요. 13 . 2018/02/17 5,691
780382 중국 남쪽 미세먼지 많은 이유? (지도 있음) 2 지금먼지 2018/02/17 1,479
780381 뭘 해먹을까요? 2 무. 2018/02/17 958
780380 동물실험 안하는 착한 화장품회사 6 착한화장품 2018/02/17 2,417
780379 강원ㄹ와 디오씨 멤버 여친 말이에요. 왜 강씨만 욕먹나요? 5 ... 2018/02/17 7,887
780378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 어때요? 1 쌀강아지 2018/02/17 1,375
780377 대한체육회장의 IOC 위원 ‘셀프 추천 2 ........ 2018/02/17 1,498
780376 뉴욕타임스가 조선일보에 오면 이상한 매체가 된다 2 기레기아웃 2018/02/17 818
780375 아들 설거지 시켰다고 엄청화내시네요. 28 시어머니 2018/02/17 16,719
780374 이번에 자녀 입시 성공적으로 마치신 분들 성공비결을 듣고 싶습니.. 7 입시 2018/02/17 2,973
780373 페미니스트가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 ”뜻풀이 바꾸자” 서명운.. 1 oo 2018/02/17 862
780372 공부방 스탠드가 눈이 부시다네요 ㅠㅠ 7 레드향 2018/02/17 2,155
780371 최근에 본 강추 드라마입니다.. 11 초강추 2018/02/17 7,632
780370 아이허브 뉴질랜드 1 오고있는EM.. 2018/02/17 1,252
780369 "가정폭력 비서관 전부인 '멍든눈' 사진 트럼프 취임초.. 1 oo 2018/02/17 3,926
780368 방탄소년단 어려운일 많았다기에.. 28 입대해야하나.. 2018/02/17 4,858
780367 강원ㄹ씨 불륜도 있었다고 하네요. @@ 38 ... 2018/02/17 38,397
780366 결혼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미혼자녀 독립률도 높아졌나요? 1 독립 2018/02/17 1,737
780365 다큐영화 B급며느리 봤어요 8 며느리 2018/02/17 5,248
780364 강하게 하면 깨갱하고 잘해주면 까칠한 남편 5 원글 2018/02/17 2,590
780363 9살 된 남자아이가 머리 감아도 냄새가 나는데 성장과 관련 있나.. 8 2018/02/17 6,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