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동성애 다룬 영화였나요?
마지막에 안경쓴 남자 나오면서 자막올라가던데 무슨 영화였는지 궁금해요.
Des hommes et des dieux
- 사람들과 신들 이라는뜻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신과인간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나봐요.
죽기전에 봐야할 100개 영화 중에 하나래요.
줄거리는 아래에 퍼왔어요.
생과 사의 기로에 선 7명의 수도사와 1명의 의사!1996년 알제리 산골 수도원. 그 곳에 신과 인간 사이에서 숭고한 신념을 지켜낸 7명의 수도사와 1명의 의사가 있었다. 그들은 의료지원에서 고민상담까지, 가난한 마을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며 종교를 뛰어넘는 사랑으로 마을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낸다. 하지만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의한 내전사태가 심화되면서 평화롭던 생활은 위기에 빠진다. 신을 영접하는 수도사로 신의 사랑과 믿음을 몸소 실천하려 하지만 그들 역시 인간이기에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이 두렵다. 이제 그들은 신을 따르기 위해 수도원에 남아야 할지 안정된 삶을 쫓아 떠나야 할지, 삶과 신념을 사이에 둔 중대한 선택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찾아보니
DES HOMMES ET DES DIEUX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영화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