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회계직에 무기계약직화라니...참는자가 이기는군요

교행불쌍해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7-09-11 13:11:09


    (세종=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정규직 전환을 요구해 온 기간제 교사 4만6천여명이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7개 강사 직종 가운데는 유치원 돌봄교실 강사, 유치원 방과후과정 강사 1천여명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국공립 학교회계직원(교육공무직원) 약 1만2천명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교육부는 11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심의는 사립학교는 제외하고 국공립학교만 대상으로 이뤄졌다.

정규직 전환 심의위는 시도 교육청에 제시한 공통 가이드라인에서 기간제 교사의 경우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인 정규 교원 채용의 사회적 형평성 논란 등을 고려해 정규직 전환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단, 정규 교원과 기간제 교원 간 불합리한 차별이 없도록 성과상여금·맞춤형 복지비 등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방학기간을 채용 기간에서 제외하는 '쪼개기 계약'(분리계약) 등 불합리한 고용 관행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교육부는 정원외 기간제 교원 해소를 위해 정규 교원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사립학교의 경우 교원 비율 개선과 정규 교원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국공립학교의 기간제 교원은 3만2천734명이며, 사립학교를 합치면 4만6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8천343명인 국공립학교 7개 강사 직종 가운데는 유치원 돌봄교실 강사(299명)와 방과후과정 강사(735명)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인원 수가 가장 많은 영어회화 전문강사(3천255명)와 초등 스포츠강사(1천983명), 다문화언어 강사(427명), 산학겸임교사(404명), 교과교실제 강사(1천240명)는 전환 대상에서 일단 제외됐다.

무기계약직 전환 요구하는 방과후과정 강사[연합뉴스 자료사진]

돌봄교실과 방과후과정 강사의 경우 유아교육법상 행정직원에 해당하고, 많은 시도 교육청에서 학교회계직원으로 구분해 이미 전환이 이뤄진 점을 고려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권고했다.

[그래픽]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 기간제교사 정규직화 무산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채용의 공정성과 교육현장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환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초등 스포츠강사는 정부 공통 가이드라인 상 정규직 예외사유로 규정된 점,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시작된 점 등을 고려해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산학겸임교사, 교과교실제 강사도 정규직 전환 대상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시도 간 운영방식이 다른 다문화언어강사는 시도 교육청이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심의위는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 강사 직종의 경우 계약 연장 시 평가 절차 간소화, 급여 인상 등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국공립 학교회계직원의 경우 정부 추진계획에 따라 15시간 미만 근로자, 55∼60세 근로자 등 약 1만2천명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 포함돼 시도 교육청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학교회계직원은 급식, 교무, 행정, 과학, 특수, 사서 등 분야에서 교육실무와 행정실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이다.

국립학교 학교회계직원은 공립학교 수준으로 처우가 개선되고, 학교회계직원 전체의 급식비·맞춤형 복지비 인상, 명칭과 임금체계 개선이 추진된다.

교육부 및 교육부 소속기관 6곳의 기간제 근로자 74명 중 45명, 국립특수학교 5곳 기간제 근로자 46명 가운데 44명의 무기계약직 전환도 확정됐다.

각 시도 교육청은 교육부 공동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자체 정규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속 기간제 교원, 학교강사, 학교회계직원의 정규직 전환 여부를 9월 말까지 최종 결정하게 된다.



회계직원의 무기계약직화라면

교육행정직 없애버리시지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공기관의 무기계약직화 정규직화에 대해 불만이라면

채용과정에 공정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건  기능직 공무원과 행정직 공무원을 동일하게 해준것과 다름없죠

각 지자체에 누구 인맥으로 계약직으로 기술직 이다 뭐다해서 들어간 사람들이 공무원처럼 정규직화 되어

다니는데 공부하는 사람들만 바보 되는군여


IP : 122.36.xxx.1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946 평창올림픽은 언론들이 너무 안도와주네요. 33 어휴 2018/02/07 1,953
    776945 베이비시터 식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페이는 어느정도가 적정한가요.. 7 ... 2018/02/07 3,747
    776944 82에 꼰대 진짜 많네요 12 .... 2018/02/07 2,168
    776943 나훈아 서울 콘서트 가보신분 콘서트 2018/02/07 672
    776942 코트 우럭여사 2018/02/07 646
    776941 아이 스키 복장 팁 좀 주세요~ 15 .. 2018/02/07 2,570
    776940 미국 장례 문화 궁금합니다. 9 ... 2018/02/07 1,837
    776939 평창올림픽 망하라고 하는 짓 보니 10 adfsfs.. 2018/02/07 1,578
    776938 역시 돈을 해처먹으려면 크게 먹어야 하는군요. 2 ... 2018/02/07 1,074
    776937 마당고양이때문에 미치겠어요. 22 하아. 2018/02/07 3,556
    776936 고3졸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3 고3졸업선물.. 2018/02/07 1,120
    776935 효리네 민박 재밌는데, 보고나면 우울해요 30 우울 2018/02/07 16,844
    776934 다른 사람들 보다 한 20년은 더 늙는거 같아요. 5 ... 2018/02/07 1,903
    776933 효리부부 서로 머리 잘라주는 장면 13 부부 2018/02/07 7,321
    776932 자식을 어떻게 하면 있는 그대로 볼수 있을까요? 20 sns 2018/02/07 4,675
    776931 대구 동성로 주변 게스트하우스 2 엄마 2018/02/07 896
    776930 전원주택 조언 꼭 부탁해요(공간배치관련) 20 아름다운삶 2018/02/07 2,125
    776929 靑 "문 대통령 뉴욕 방문때 파견공무원이 성희롱..3.. 19 .. 2018/02/07 2,616
    776928 출산 선물로 기저귀 좋을까요? 3 기저귀 2018/02/07 928
    776927 개를 왜 독감주사를 맞추라고 하나요? 11 강아지 2018/02/07 1,257
    776926 못난이전, 이제 시댁에 당당하게 전 사들고 가세요ㅋㅋ 8 명절음식 2018/02/07 2,510
    776925 여자라면 나이 먹어도 머리가 긴게 이쁜거 같아요 17 2018/02/07 6,118
    776924 으라~와이키키 저 아기 연기 너무 잘하네요 2 으라차차 2018/02/07 1,329
    776923 뉴질랜드, 직장 내 성희롱 사건 기록 의무화 나선다 oo 2018/02/07 458
    776922 온수매트 추천부탁드립니다. 2 , , 2018/02/07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