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회계직에 무기계약직화라니...참는자가 이기는군요

교행불쌍해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7-09-11 13:11:09


    (세종=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정규직 전환을 요구해 온 기간제 교사 4만6천여명이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7개 강사 직종 가운데는 유치원 돌봄교실 강사, 유치원 방과후과정 강사 1천여명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국공립 학교회계직원(교육공무직원) 약 1만2천명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교육부는 11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심의는 사립학교는 제외하고 국공립학교만 대상으로 이뤄졌다.

정규직 전환 심의위는 시도 교육청에 제시한 공통 가이드라인에서 기간제 교사의 경우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인 정규 교원 채용의 사회적 형평성 논란 등을 고려해 정규직 전환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단, 정규 교원과 기간제 교원 간 불합리한 차별이 없도록 성과상여금·맞춤형 복지비 등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방학기간을 채용 기간에서 제외하는 '쪼개기 계약'(분리계약) 등 불합리한 고용 관행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교육부는 정원외 기간제 교원 해소를 위해 정규 교원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사립학교의 경우 교원 비율 개선과 정규 교원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국공립학교의 기간제 교원은 3만2천734명이며, 사립학교를 합치면 4만6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8천343명인 국공립학교 7개 강사 직종 가운데는 유치원 돌봄교실 강사(299명)와 방과후과정 강사(735명)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인원 수가 가장 많은 영어회화 전문강사(3천255명)와 초등 스포츠강사(1천983명), 다문화언어 강사(427명), 산학겸임교사(404명), 교과교실제 강사(1천240명)는 전환 대상에서 일단 제외됐다.

무기계약직 전환 요구하는 방과후과정 강사[연합뉴스 자료사진]

돌봄교실과 방과후과정 강사의 경우 유아교육법상 행정직원에 해당하고, 많은 시도 교육청에서 학교회계직원으로 구분해 이미 전환이 이뤄진 점을 고려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권고했다.

[그래픽]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 기간제교사 정규직화 무산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채용의 공정성과 교육현장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환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초등 스포츠강사는 정부 공통 가이드라인 상 정규직 예외사유로 규정된 점,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시작된 점 등을 고려해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산학겸임교사, 교과교실제 강사도 정규직 전환 대상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시도 간 운영방식이 다른 다문화언어강사는 시도 교육청이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심의위는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 강사 직종의 경우 계약 연장 시 평가 절차 간소화, 급여 인상 등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국공립 학교회계직원의 경우 정부 추진계획에 따라 15시간 미만 근로자, 55∼60세 근로자 등 약 1만2천명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 포함돼 시도 교육청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학교회계직원은 급식, 교무, 행정, 과학, 특수, 사서 등 분야에서 교육실무와 행정실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이다.

국립학교 학교회계직원은 공립학교 수준으로 처우가 개선되고, 학교회계직원 전체의 급식비·맞춤형 복지비 인상, 명칭과 임금체계 개선이 추진된다.

교육부 및 교육부 소속기관 6곳의 기간제 근로자 74명 중 45명, 국립특수학교 5곳 기간제 근로자 46명 가운데 44명의 무기계약직 전환도 확정됐다.

각 시도 교육청은 교육부 공동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자체 정규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속 기간제 교원, 학교강사, 학교회계직원의 정규직 전환 여부를 9월 말까지 최종 결정하게 된다.



회계직원의 무기계약직화라면

교육행정직 없애버리시지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공기관의 무기계약직화 정규직화에 대해 불만이라면

채용과정에 공정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건  기능직 공무원과 행정직 공무원을 동일하게 해준것과 다름없죠

각 지자체에 누구 인맥으로 계약직으로 기술직 이다 뭐다해서 들어간 사람들이 공무원처럼 정규직화 되어

다니는데 공부하는 사람들만 바보 되는군여


IP : 122.36.xxx.1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799 삼겹살은 집에서 해먹으면 확실히 11 000 2017/09/25 4,663
    732798 시중에 파는 맛간장/만능간장 어떤 게 젤 괜찮나요? 2 간장 2017/09/25 1,025
    732797 관악산 등산코스 어떤가요 7 ... 2017/09/25 1,880
    732796 생각지도 못한 삶을 살고 계신가요? 38 주인공은 나.. 2017/09/25 8,244
    732795 의료인분들 사기는 치지 맙시다 7 사기금지 2017/09/25 1,807
    732794 너무 헛갈려서... 날짜 좀 계산해주세요 7 ㅇㅇ 2017/09/25 688
    732793 집을 내려 하는데요 1 십오년 2017/09/25 823
    732792 정말 순한 화장품라인 추천좀요 5 .. 2017/09/25 746
    732791 등산한번도 안했는데 북한산족두리봉에 가는거락 6 Djd 2017/09/25 1,147
    732790 여자가 너무 남자를 어려워하고 겁내도 연애나 결혼이 힘든것같아요.. 18 2017/09/25 6,068
    732789 피아노학원 선생님이 아이한테 너무 솔직히 얘기해서 상처 받았어요.. 14 피아노 2017/09/25 5,586
    732788 군인적금 가입한 분들 계시겠죠?? 4 군안적금 2017/09/25 1,475
    732787 누가 재료 준비만 다 해준다면 요리 까짓껏 21 요리 2017/09/25 3,150
    732786 묵은지구입?? 1 .... 2017/09/25 626
    732785 남편이 말도없이 토요일에 벌초가는데 8 ㅁㅁ 2017/09/25 2,057
    732784 전주 유명한 한정식 추천 부탁드려요. ㅊ추천 2017/09/25 668
    732783 송이버섯 처음 먹어봐요. 10 2017/09/25 1,926
    732782 이상한 현상 3 2017/09/25 1,054
    732781 아이허브 살건데 추천코드 주시면 해드릴께요~~ 4 결정장애 2017/09/25 798
    732780 직장맘 이사 지역 조언 부탁드립니다. 1 00 2017/09/25 383
    732779 소풍김밥싸는 법 좀 알려주세요ㅠ 5 김밥초보 2017/09/25 1,660
    732778 가스 보일러 인터넷업체 통해 교체해도 될까요? 7 ㅇㅇㅇ 2017/09/25 1,114
    732777 유인촌 "나 땐 없었다" 9 웃기지마라 2017/09/25 1,722
    732776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학교의 자세. 원래 이런가요? 11 황당 2017/09/25 1,917
    732775 고용노동부, 쉬운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완화 양대지침 공식폐기 고딩맘 2017/09/25 335